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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대구 남구,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문 여는 병·의원 144곳, 약국 97곳 지정 운영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1. 25. 부터 2. 2.)동안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임시공휴일(27일) 지정에 따라 길어진 설 연휴기간 동안 지역주민의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드림종합병원, 대구굿모닝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남구는 응급실의 원활한 운영과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응급의료기관마다 전담책임관을 지정하고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경증 환자의 분산과 응급실 과밀화 방지를 위해 남구보건소와 관내 144개소의 병ž의원이 비상진료를 실시하며, 호흡기 질환 유행 등의 상황에 따라 연휴에도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예방접종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남구보건소는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동안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설 연휴기간(1.28.~1.30. / 3일간) 09시에서 18시까지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관내에서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한영한마음아동병원과 김태년내과의원(대명5동), 성동마취통증의학과의원(봉덕1동), 영비뇨기과의원(대명10동), 대덕연합소아과의원(봉덕3동) 등이 명절 기간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약국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했다.

 

21시에서 24시까지 운영하는 공공(자정)약국인 건강약국(대명1동)과 관문약국(대명11동), 대동약국(대명10동), 대명동산약국(대명3동), 동제약국(봉덕1동)과 마리아약국(대명4동), 미리내약국(봉덕3동) 등 97곳이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자세한 운영시간은 △남구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E-Gen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App)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 남구보건소 상황실(주간, 야간)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남구는 명절 기간에는 가정 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고, 평소보다 문을 여는 병ž의원 및 약국 수가 적은 만큼 명절 전에 △해열진통제 △소화제 △상처 소독약 △화상치료제 등 상비약을 구비해 두고, 환자몰림에 따른 조기진료 마감 등을 고려해 반드시 사전 유선 문의 후 병원에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설 연휴 의료분야의 비상대응체계 강화를 통해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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