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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21일부터 마음안심버스 운행

 

(포탈뉴스통신)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월 21일 전하동 푸르지오 아파트를 시작으로주민의 정신 건강을 돕는 마음안심버스를 연중 운행한다.

 

마음안심버스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 정보 제공, 스트레스 측정, 마음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이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2년부터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으며, 2024년에는 총 93회, 1,170명의 지역 주민들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마음안심버스는 가까운 곳에서 상담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심리상담 전문요원이 상주해 스트레스 및 우울증 등 정신건강 검사와 심리상담을 하고 있으며, 상담 후 고위험군으로 파악되면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유관 기관에 연계해 상담과 모니터링을 계속해 주고 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울산 동구 주민의 우울감 경험률은 8.0%로 울산시 평균(7.5%)보다 높다. 우울감을 느끼는 주민들이 많아질수록 심리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기동력을 가진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해 대상자를 직접 찾아감으로써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조기 개입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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