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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향토역사관, 을사년 뱀띠 해 관련 기념 특강 개최

제25회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행사로, 세시풍속과 을사년 뱀띠이야기

 

(포탈뉴스통신)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1월 22일 오후 2시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뱀띠 민속과 세시풍속 등에 대해 살펴보는 특강을 마련한다.

 

대구향토역사관은 시민에게 대구의 역사 문화를 알리기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매월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24회 운영하며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올해 첫 번째 행사로는 을사년 뱀띠 해를 기념해 1월 22일 오후 2시에 ‘세시풍속과 을사년 뱀띠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제25회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행사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한국박물관교육학회 이관호 회장을 초청해 진행한다. 이관호 회장은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사·학예관·전시운영과장·민속연구과장 등을 역임한 민속학자로서 마을신앙과 세시풍속 분야 전문가이다.

 

30여 년의 국립민속박물관 및 현장 조사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를 통해, 세시풍속과 을사년 뱀띠 민속 등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의는 1월 22일 오후 2시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1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성인 30여 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 또는 대구향토역사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잔여석이 있는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대구향토역사관을 비롯한 대구시립 3개 박물관 관장을 맡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올해 첫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행사는 세시풍속과 전통 민속에 관한 내용인데, 많이 참여하셔서 우리 문화를 폭넓게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향토역사관은 달성공원 내에 위치한 장점을 살려 ‘달구벌 역사여행의 시작, 달성공원 대구향토역사관’이란 슬로건을 정하고 체험·특강·답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현재 1층 상설전시실에서는 ‘그림과 고지도로 보는 대구달성’ 작은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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