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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구 중구, 3년 연속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업무협약

대구신용보증재단‧IM뱅크 중구청지점과 한뜻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지난 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대구신용보증재단, IM뱅크 중구청지점과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 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협약을 3년 연속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구청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에 3억 원을 출연하고,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에 해당하는 30억 원에 대해 특례 보증을 시행하며, IM뱅크 중구청지점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대출받을 수 있는 자금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오는 2월 1일부터 상담 일정을 확인 후 대구신용보증재단 중앙지점을 방문해 특례 보증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통해 결정되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3천만 원 한도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또는 2년 만기 일시 상환(최대 5년, 1년 단위 연장) 중 선택할 수 있다. 다만, 보증 제한 업종과 보증 제한 사유에 해당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중구는 출연금과 함께 소상공인 특례 보증 대출이자로 2년간 대출금리 중 2%를 지원해 소상공인의 재정 부담을 덜어준다. 또 소상공인에게 지원되는 경영안정자금 지원 규모는 대구시 구․군 중 3번째로 큰 금액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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