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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육지원청,‘동틈망’통해 따뜻한 겨울방학 만든다

가정방문 통한 안부확인·생필품 지원, 지역사회와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

 

(포탈뉴스통신)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30일(월)부터 오는 2월 21일까지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의 안전한 방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동네틈새안전망’ 사업을 운영한다.

 

2022년부터 시행된 ‘동틈망’ 사업은 방학 중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확인과 생필품 지원 등 통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교육복지 시스템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구청, ▲복지센터, ▲복지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방학 기간 중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점검하고 의류와 문구류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지원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가정방문 과정에서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경제적 지원, ▲심리상담, ▲학습 지원 등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규은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돌봄 공백 없이 안전하게 방학을 보내고 건강하게 새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청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촘촘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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