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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연수원, 대구·경북 교육행정 6급 대상 ‘미래핵심 역량향상 과정’신설·운영

1. 2. ~ 6. 30., 대구·경북 6급 20명 대상, 4가지 핵심역량 개발을 위한 과정 운영

 

(포탈뉴스통신) 대구교육연수원은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대구·경북 교육행정 6급 공무원 각각 10명씩 총 20명을 대상으로 장기교육훈련‘미래핵심 역량향상 과정’을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핵심적 실무 업무를 수행하는 6급 지방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경북도교육청과 합동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공직 역량, ▲업무 역량, ▲문제해결 역량, ▲미래역량 등 4가지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직무 심화 학습뿐 아니라 토론, 정책연구, 체험학습과 같은 참여형 교육을 통한 소통과 협업 강화,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먼저, 공직 역량 과정은 공직자로서 국가관, 공직관 확립을 통한 공직 가치 함양을 위해 ▲지방공무원의 역할과 방향, ▲평화·안보, ▲공직윤리와 청렴, ▲인권의 이해, ▲국정철학, ▲교육정책의 이해 등 총 87시간이 편성됐다.

 

업무 역량 과정은 교육 관련 기본 법령의 이해를 통한 행정전문가 양성을 위해 ▲기획력, ▲발표력, ▲글쓰기, ▲정책홍보, ▲통계조사 분석, ▲정보화, ▲법규, ▲교육학, ▲지방교육재정 등 총 306시간이 운영된다.

 

문제해결 역량 과정은 소통과 공감의 복합 문제해결 능력과 협업을 통한 리더십 향상을 위해 ▲ 공동정책 연구, ▲리더십, ▲갈등관리, ▲소통과 협업, ▲자치회 활동 등 총 242시간이 편성됐다.

 

미래 역량 과정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통해 창의적·미래적 사고능력을 키울수 있도록 ▲빅데이터와 AI 활용, ▲인문학 문화예술 특강, ▲독서 활동, ▲문화 체험, ▲마음챙김 등 총 190시간이 운영된다.

 

윤정희 원장은 “이번 장기과정은 공직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갈 행정전문가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연수에 참여하는 6급 교육행정 공무원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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