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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 동구 주민 의견 청취 간담회

동구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민 의견 수렴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교육위원회)은 2일 오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동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동구 주민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수종 부의장은 “동구 지역의 발전은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데서 시작된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동구가 가진 잠재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동구는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산업, 관광산업 등 산업구조 다변화가 필요하다”며, “특히 관광자원과 연계한 골목상권 활성화와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인구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왕암공원, 슬도, 일산해수욕장, 울산대교 전망대 등 동구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마을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과 함께, “체험형 관광 컨텐츠와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그 외 ▲계절별 초화 관리 ▲해안둘레길 정기적 유지보수 등 대왕암공원의 지속적 관리와 인프라 확충 등을 요청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수종 부의장은 “관광도시로서 울산 동구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시너지를 더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며, “대왕암공원을 비롯한 동구의 관광 명소들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필요한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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