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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교육문화 소식지 ‘우리아이’ 139호 발간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울산 학생들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7일 교육문화 소식지 ‘우리아이’ 139호(겨울호)를 발간했다.

 

48쪽 분량의 겨울호는 ‘함께하는 성장’을 주제로 학생, 학교,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이야기가 담겼다.

 

특집 첫 번째 이야기 ‘마음아 안녕, 너는 혼자가 아니야’에서는 우리아이마음건강지원센터를 소개하며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지원망을 구축해 나가는 내용을 담았다.

 

두 번째 이야기 ‘예술로 프로그램’은 울산초등학교 교사와 예술 강사가 함께 학생들과 울산 지역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예술 활동을 경험하게 하는 사업이다.

 

울산의 역사와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감성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예술 활동으로 학생들은 심리적 부담을 덜고 마음의 여유를 찾으며 정서적인 성장을 이룬다.

 

이는 예술교육이 학생들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울산교육청은 ‘학교를 넘어 과목 선택권을 넓히는 울산온라인학교’ 편에서 고교학점제 본격 도입에 맞춰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3월 개교를 앞둔 울산온라인학교를 소개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눠요 삼삼호호기획단’에서는 삼호중학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남구보훈회관을 방문해 참전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학교 주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 지역 사회에 기여했다.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자 홍보 활동(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봉사활동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슬기로운 교육 현장’에서는 일산중학교 김도훈 전문상담교사가 위(Wee)클래스 학생들과 함께한 활동을 소개했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나누어 먹으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학교 내 마음건강교실’ 프로그램과 동물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존감을 높이는 동물매개치료 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여기저기 구석구석’에서는 지난 9월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를 소개했다.

 

이곳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핵심 시설로,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자기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울산교육 소식지는 교육홍보관에서 전자책으로 볼 수 있고, 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듣는 책(오디오북)으로도 들을 수 있다.

 

점자 소식지로도 발행해 정보 소외계층이 없도록 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겨울호가 학생들이 성장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배우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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