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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교 디지털자산관리 서비스 개통

교직원 행정 업무 줄이고 디지털 교육환경 고도화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말부터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디지털자산관리시스템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각급학교에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수업에 사용하는 디지털 기기, 충전함, 무선 연결망 등 디지털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체제이다.

 

교직원의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교육행정 업무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이 체제의 목표다.

 

그동안 학교에서는 교육청에서 보급한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기기를 관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도입 시기와 모델명이 달라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웠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디지털 기반 시설 관리 부담을 줄이고자 테크센터 운영 사업의 하나로 디지털자산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이 체제로 교육청은 학교에 각종 자료를 일일이 요구하지 않고도, 체제에서 직접 모든 학교의 디지털 자산 현황을 검색하고 추출할 수 있다.

 

이는 교육정책 수립에 필요한 정확하고 신속한 자료를 제공해 교육 정보화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 담당자는 이 체제로 학교 교실별로 설치된 기기의 모델명, 제조사, 도입 날짜 등 상세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필요하면 엑셀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장비 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장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는 내년부터 초 3, 4학년, 중 1학년, 고 1학년 대상으로 디지털교과서 수업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디지털 기반 시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울산교육청의 디지털자산관리시스템은 안정적인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교육청은 테크센터 운영과 함께 디지털자산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기기 장애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편리한 자산관리로 교직원의 행정 업무 부담을 경감시켜 교육 현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교직원들이 디지털 교수학습 환경에서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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