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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새해맞이 민생현안 중점점검 실시

전국 광역시·도의회 중 유일하게 비회기 일일근무제 실시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는 동절기 비회기 일일근무제 시행으로 2025년 을사년 새해의 포문을 연다.

 

시의회는 오는 1월 2일부터 2월 4일까지 한 달간 김수종 부의장을 시작으로 21명의 의원이 순번제로 일일근무를 설 예정이다.

 

울산시의회가 실시하고 있는 의원 일일근무제는 회기가 없는 1월과 8월에 매일 당직 의원을 지정하여 지역 현안 또는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2005년도부터 시작했으며, 주민 간담회, 민원현장 방문 및 상담 등의 활동을 펼치는 제도로 전국 광역시‧도의회 중에서 울산시의회가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다.

 

그간 추진현황을 살펴보면, 작년 1월 동절기 비회기 기간 동안 총 21건의 주요 민원 사항을 처리했으며, 세부항목으로 보면 문화·관광·경제 분야 7건, 환경·복지 분야 5건, 도시·건설·교통 분야 5건, 교육 분야 4건이었다.

 

그리고, 일일근무 외에도 개별적으로 간담회 13회, 현장활동 6회를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동절기 비회기 중에도 불편사항이나 민원사항이 있을 경우 시의회를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당직의원이 민원인과 직접 상담한 후 민원해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다사다난했던 2024년 의회일정을 마무리 하고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우리 의회는 새로운 다짐으로 시작하고자 한다.”며 “우리 울산시의회는 오직 시민들을 바라보며 흔들림 없이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각 의원별 근무일은 시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출처 : 울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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