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목)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대구 중구, 금연문화확산 제16호 금연아파트 지정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으로 간전흡연폐해 예방 및 쾌적한 공동생활공간 문화 조성에 기여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공동생활공간에서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주민 자신의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해 ‘제16호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아파트(중구 달성동 84)’를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금연 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 2분의 1 이상 주민의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 주차장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검토 후 금연 아파트로 지정한다.

 

이번에 금연아파로 지정된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아파트’는 1,498세대 중 932세대(62.2%)가 동의해 금연아파로 지정됐다. 금연 아파트 정착을 위해 계도기간을 거쳐 2025년 6월 17일부터 공용 공간(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보건소에서는 금연 아파트 홍보․관리를 위한 현판, 현수막, 스티커를 지원하고 주기적인 지도․점검 및 보건소 금연 클리닉 연계 등 금연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도록 지원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공동주택 금연 구역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발적인 협의를 거쳐 지정된 만큼 자연스럽게 금연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동주택은 여러 주민이 함께 모여 사는 만큼 비흡연자와 흡연자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로 일상이 달라졌어요”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 참여자 ‘굿파트너’ 100명 위촉 (포탈뉴스통신)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우수 참여자의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