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목)

  • 흐림동두천 23.5℃
기상청 제공

세종시교육청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의 특별 공연

다양성, 존중 그리고 어울림의 소중한 가치를 노래・・・잊지 못할 감동 선사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30일 오전에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평생학습 한마당 여는 마당’에서 ‘장애인식 개선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종특별자치시청이 주관하고 평생교육기관, 대학, 주민자치회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 ‘평생학습 한마당 여는 마당’은 10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2일 동안 ‘평생학습으로 함께 더 빛나는, 세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시 낭송, 학습동아리 발표, 시민 참여 행사, 기념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 가운데, 특히 세종시교육청이 준비한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의 ‘장애인식 개선콘서트’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의 ‘장애인식 개선콘서트’는 10월 30일에(행사 2일차)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 30분 동안 진행됐다.

울긋불긋 다양한 색깔로 물든 단풍과 형형색색의 국화처럼 각자 고유의 개성을 지닌 총 7명의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 단원들은 ‘호랑수월가’, ‘올드보이 영화 음악’, ‘위풍당당 행진곡’ 등을 연주하고 노래했다.

 

특히,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 단원들은 아름다운 음악 선율에 맞춰 다양성, 존중 그리고 어울림의 소중한 가치를 노래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조화로운 선율과 청량감이 가득한 노래가 울려 퍼진 이번 무대가 공연을 관람하신 모든 분들께 따스한 여운과 행복한 추억이 남는 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어울림’ 단원들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노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3월에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창단한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은 여러 학교와 외부 기관을 찾아가 아름다운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장애 인식 개선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세종시교육청]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포토이슈

1 / 5

정치

더보기
국민주권정부 새로운시대, 전북특별자치도 국회의원들과 예산 및 정책협의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전북의 도약을 위한 협력이 국회를 중심으로 본격화됐다. 전북자치도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국정과제 반영, 주요 현안 입법 대응을 위해 전북 국회의원 및 연고 국회의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 협력 방안 마련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국회에서 두 차례에 걸쳐 전북국회의원, 연고국회의원과 예산 및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오전 전북 국회의원과의 예산정책협의회, 정오 전북 연고 국회의원과의 정책협의회로 이어지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간부진과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등 전북지역 국회의원 5명이 참석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협의회에서 2026년도 국가예산 반영이 필요한 전략사업들을 소개하고,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지역산업 기반 강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며, 정부 예산편성 과정에서 정치권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새 정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