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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24 칭다오-한국 경제무역 협력교류회' 서울서 열려

(서울=신화통신) 칭다오(青島)시 정부가 주최하고 칭다오시 사무국이 주관한 '2024 칭다오-한국 경제무역 협력교류회'가 최근 서울에서 개최됐다. 교류회는 칭다오의 투자 기회를 공유하고 칭다오와 한국 간의 후롄후퉁(互聯互通·상호연결)을 더욱 강화하며 투자 무역을 촉진하고 협력 교류를 심화하기 위해 열렸다.

 

왕즈린(王治林) 주한 중국대사관 경제상무처 공사참사관은 축사에서 칭다오는 산둥(山東)성의 경제 리더로서 산업 기반이 탄탄해 두 지역의 협력 전망이 무척 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각계각층이 칭다오의 고품질 발전에 비롯된 비즈니스 기회를 함께 나누며 상호 이익과 윈윈을 실현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은 항구도시인 칭다오가 한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양국 경제·무역 교류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이번 교류회를 통해 한·중 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올라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후이(張惠) 칭다오시위원회 부서기는 기조연설을 통해 칭다오의 발전 우위를 전반적으로 소개하고 ▷스마트 가전 및 전자정보 ▷자동차 제조 ▷의약·건강 ▷식음료 ▷국제 무역 ▷문화·관광 등 분야의 협력 기회를 공유했다. 그는 한국 기업가들과 소통과 연계를 지속적으로 심화해 나가며 손잡고 새로운 발전 기회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라경실 한국 LS오토모티브 사업부문 대표이사는 칭다오 투자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향후 칭다오에서 기술 연구개발(R&D) 투자를 더욱 늘리고 제품 라인 배치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교류회에는 GS그룹, SK그룹, CJ그룹,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한국 유명 기업 및 기관의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

 

[뉴스출처 :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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