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기상청 제공

순천만국가정원, 낭만적인 여름밤의 정원 산책 야간 개장 인기

매일 밤 9시까지 개장, 야간 관람료 50% 할인

 

(포탈뉴스) 순천만국가정원 야간 관람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AI와 문화콘텐츠를 더해 새롭게 문을 연 순천만국가정원은 매일 저녁 9시까지 운영하면서 야간 경관과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정원 전체에는 일몰시간에 맞추어 경관조명이 켜진다.

 

반짝이는 호수정원과 낙우송길, 매일 저녁 7시 30분 호수정원에서 동천테라스까지 이어지는 수상 퍼레이드, 우주선이 금방 내려앉은 듯한 스페이스브릿지까지 볼거리가 넘친다.

 

뿐만 아니라 서원에 위치한 4,700평의 화훼공간 스페이스 허브와 WWT습지에서는 가족, 연인과 함께 고즈넉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곳은 이미 저녁 식사 후 산보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힐링 스팟으로 순천 시민들 사이에 호평이 자자하다.

 

시 관계자는 “밤의 국가정원은 너무나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7, 8월 저녁 시간대에는 DJ클럽 및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며, “젊음의 열기와 낭만이 가득한 정원의 매력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장이며 야간매표는 17시부터 19시까지 가능하다.

 

야간권은 성인 기준 보통권 1만 원에서 50% 할인된 5천 원이며, 순천시민은 야간도 주간과 동일하게 2천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만국가정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관광지점이 순천만국가정원로 나타났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포토이슈

1 / 5

정치

더보기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 김동연 “통큰세일 계기로 상권 살아나고 도민 장바구니 물가 걱정 덜길” (포탈뉴스통신) 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예산을 올해 100억으로 2.5배 늘렸다. 또 (참여)시장도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다 합쳐서 400곳 넘는 곳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까지 하니까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시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배우자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과일과 채소 등 15만 원가량 장을 본 김 지사는 통큰세일 혜택으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았고 이 상품권으로 인근 가게에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