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창원시립마산박물관, 6월 2일부터 어린이체험실 재개장

(포탈뉴스)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이하 마산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박물관 임시 휴관 기간 동안 어린이체험실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각종 체험 도구를 준비해 오는 6월 2일부터 상설전시실과 함께 어린이 체험실을 전면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체험실은 창원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에게 역사, 생태, 문화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3개의 체험 코너를 마련했다.


창원의 대표 발굴지역인 다호리유적의 오수전, 현동유적의 배모양토기 등 유물 발굴 미션체험과 지역 특산물인 단감 등을 수확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농장체험, 자신의 탈을 만들어보는 탈자석놀이체험 등 창원지역과 관련된 문화유산과 자연생태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유물발굴 체험코너의 벽화작업에 참여한 김은주 화가는 창원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육사회학 전공자로서 지역문화의 역사적 이해와 가치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알리기 위해 유물 발굴현장의 모습에 대한 벽화 드로잉을 고심하며 진행하였다.


체험은 마산박물관 2층 어린이체험실에서 오전(10:00~11:50)과 오후(14:00~15:50)에 가능하며, 만 4세부터 9세 미만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하여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마산박물관은 월요일은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마산박물관 어린이체험실은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체험공간이다”며 “박물관이 앞으로 많은 어린이들에게 좋은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창원시립마산박물관]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지사,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 일본대사 만나 “국제 환경 변화 속 일본과의 협력 중요”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미즈시마 코이치(水嶋光一) 주한일본대사와 만나 한일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와 일본 지방정부 간 협력 사업을 비롯해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한일관계가 오랫동안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고는 했지만 가장 가까운 이웃이다. 최근에 한일관계가 아주 좋은 관계로 발전하고 있어서 기쁘고, 특히 이재명 대통령과 일본 수상이 지난번 다자간회의에서 만나서 좋은 관계의 지속과 발전에 대한 물꼬를 텄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에서는 경제와 산업의 중심인 만큼 일본과의 경제 협력을 포함해 인적 교류라든지 투자, 문화 교류 모든 면에서 더 활발한 확대가 있기를 기대하고, 대사님이 큰 역할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국제관계가 아주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고,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를 포함한 여러 가지 국제 경제 환경 변화 속에서 한국과 일본이 협력할 일들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측면에서 새 정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