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2 (금)

  • 흐림동두천 9.8℃
  • 흐림강릉 13.1℃
  • 서울 15.1℃
  • 대전 15.4℃
  • 구름많음대구 14.7℃
  • 구름많음울산 13.5℃
  • 흐림광주 13.8℃
  • 구름많음부산 13.7℃
  • 흐림고창 14.3℃
  • 흐림제주 18.2℃
  • 흐림강화 13.7℃
  • 흐림보은 15.4℃
  • 흐림금산 14.6℃
  • 흐림강진군 14.3℃
  • 구름조금경주시 14.4℃
  • 구름많음거제 13.6℃
기상청 제공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지역아동센터와의 간담회 개최

21일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집행부 관계자 등 참석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처우개선 방안 논의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1일 15시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 이날 간담회에는 행정복지위원회 위원과 13개의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세종시청 아동청소년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회원들은 “그동안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은 근무 경력에 상관없이 정해진 급여를 받아왔다”며, “현실적인 생활비 상승 및 노동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기본급 및 수당 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행정복지위원회 임채성 위원장은 “그동안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우리 지역 아동들이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애써주신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분들과 집행부 담당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건의하신 내용을 의회 차원에서 검토하고 시청과도 지속해서 소통하여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에서는 조치원읍을 비롯해 13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설치·운영 중이며 센터장 13명, 생활복지사 19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세종시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 만난 경기도 김동연, “디지털 분야 세계적 개척자 되겠다” (포탈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스텐 슈베데(Sten Schwede)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를 만나 경기도와 에스토니아 간 협력 관계 구축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22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한 스텐 슈베데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를 만나 “에스토니아는 디지털정부 선도국인데, 경기도는 인공지능과 첨단기술을 디지털정부뿐 아니라 도민의 삶 전반에 활용하는 데에 관심이 많다”며 “경기도는 디지털 분야에서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 파이오니어(Pioneer·개척자)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주요 정책 중 하나가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제1·2판교테크노밸리에 이어 제3판교도 조성하고 있다”며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만드는 과정에서 에스토니아와도 많은 협력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오늘 방문을 계기로 에스토니아와의 협력을 기대하며 실무협의체를 구축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스텐 슈베데 대사는 “에스토니아는 한국의 도시 정도만큼 작지만 ‘이레지던시(e-residency·전 세계 최초 전자영주권 제도)’를 도입한 디지털 강국으로 인구 5억 규모인 유럽연합(EU) 시장 진출의 관문”이라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