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세종시교육청, 2027년까지 학교 모든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학교 급식 조리 종사자 작업환경 개선 및 건강 보호 노력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 급식 조리 종사자의 작업환경 개선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2027년까지 140억 원을 투입해 관내 140개 모든 학교 조리실에 환기설비 개선을 추진한다.

 

이번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은 조리 종사자 위치 반대 방향으로 조리흄*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계획했으며, 주방 후드 전면 교체와 후드 배풍량 증가를 위해 덕트, 송풍기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연도별로 급식실 환기설비 성능점검 용역을 통한 성능 저하 학교, 전기 인덕션 교체 사업 연계, 학교 수요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올해부터 2027년까지 연도별 약 30개 학교 개선을 목표로 단계별로 추진된다.

 

또한 관련 기술 지침[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 지침(ʹ23. 8. 공표)」] 적용이 곤란한 일부 학교 조리실의 경우, 해당 현장에 맞게 기술 지침을 탄력적으로 적용해 최적의 작업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앞으로도 관련 예산을 전폭 지원하여 조리 종사자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까지 21개 학교에 대하여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하고 작업환경 표본조사를 실시하는 등 급식 조리 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세종시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총리 후보자는 6월 19일 오전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서울 영등포구 소재)을 방문하여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늘 간담회는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 후보자는 현장에서 발달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쓴 편지를 읽고,“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면서“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훈련·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면서,“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쿠폰을 제공해서 1년에 며칠이라도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다”면서 섬세한 지원정책의 의지를 나타냈다. 아울러, 총리로 취임하게 된다면 발달장애인 친구들과 부모님을 총리 공관으로 초청할 것을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