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부산교육청, 유아 놀이 활동 위해 가정학습 자료 제공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 기간 동안 가정에서 유아 놀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직속기관·유치원들과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가정학습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코로나19 대응 가정학습’코너에 EBS TV, 누리과정포털‘i-누리’, 행정안전자치부 국민안전방송 등 온·오프라인 콘텐츠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독서, 미술, 과학 등 다양한 놀이 자료 60여종을 안내했다.


또한, 신학기 자녀생활지도, 개정 누리과정 이해 등 학부모용 자료를 소개하고, 교원 원격연수 및 개정 누리과정 이해 동영상 자료 등을 안내하여 교사들이 개학 시 안정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유아교육진흥원은 가족놀이 놀잇감‘집콕놀이 보따리(전통놀이 자료, 찰흙놀이 재료, 책)’를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총 200가족에게 배부한데 이어 이를 바탕으로 가족놀이 모습 사진 공모전인‘아무놀이 챌린지’를 개최할 계획이다.


부산 관내 공·사립 유치원들도 홈페이지, 앱, 밴드 등을 활용하여 가정학습 자료를 매일 안내하고, 1일 1회 이상 담임교사가 유선 전화 등을 통해 가정학습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영일유치원이‘드라이브 스루 마스크 배부’를, 몰운대병설유치원이‘우리가족 놀이활동, 최고’를, 부산진유치원이‘가족놀이자료 우편 발송’을, LG메트로시티유치원이‘책 읽어주는 선생님’을, 송정유치원이 교사가 제작한 손인형 동화‘얘들아, 보고 싶어’등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또, 오션유치원이‘학부모 전화 상담’을, 금샘누리유치원이‘입학선물 꾸러미 우편 발송’을, 구서병설유치원이‘교사 밴드라이브 방송’을, 송수병설유치원이‘펭수, 유치원에 가다’를, 정관아이숲유치원이‘선생님과 함께 유치원가 부르기’등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원옥순 유초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개학연기 기간 동안 가정에서 유아들이 즐겁게 놀이하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놀이활동을 지원하여 개학 후 유아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이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하여 하루 빨리 유치원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선출 권력에 의해 국민 주권 발현…국회 존중하길"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국회는 국민으로부터 직접 권력을 위임받은 기관으로, 우리 국무위원들이 국회에 가면 그 직접 선출된 권력에 대해 존중감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회와의 관계에서 지금 약간 오해가 좀 있는 것 같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주권 국가이고 이 나라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라며 "직접 선출된 권력에 의해 국민주권이 발현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선출 권력은 대통령,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기초광역의원 등으로 구성된다"면서 "아무리 우리가 외형적으로 높은 자리, 높은 권한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임명된 권력은 선출 권력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도 헌법의 국가기관 순위가 써져 있다"며 "개인적으로 좋든 나쁘든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 국가의 기본적 질서에 관한 문제니까 최대한 국회를 존중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거듭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혹서기와 장마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이 대통령 "지금 장마가 계속 중이고 앞으로 강우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지금까지는 비 피해가 크게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