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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3일차 행정사무감사 진행

자치행정국‧자치경찰위원회‧시립도서관‧인재평생교육원 대상 질의 이어가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6월 5일, 3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복위 소속 위원들은 이날 읍‧면‧동을 포함한 자치행정국, 자치경찰위원회, 시립도서관,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소관 사무를 대상으로 감사를 이어갔다.


임채성 위원장은 “조치원읍과 금남면에서 추진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과 관련하여 금남면에 설치된 어린이 승강장 등 시설물들이 사후관리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읍‧면에서 시설물들에 대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지난 4월 개최된 조치원봄꽃축제와 관련하여 “행사 용역업체 계약이나 회계서류 처리 등에 있어 일관성이 부족하고 미흡한 점들이 있다”며 “축제 준비 과정에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여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재형 위원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타 시도에 비해 뒤늦은 업무추진과 효율적이지 못한 홍보로 기금 모금 실적이 저조한 상황”이라며, “테니스 레슨권 등 기부 답례품 또한 설명이 미비하고 실효성이 떨어진다. 답례품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대사 위촉 등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충식 위원은 이통장 임기 개정과 관련하여 “일방적인 개정보다는 지속적으로 지역의 이‧통장님들과 의견을 나누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동 지역에 비해 읍‧면의 경우 노령인구가 많음을 고려해 임기 제한의 기준을 달리 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김현미 위원은 “읍면동장 시민추천제를 폐지하고 내부공모심사제로 전환한 것에 대해 내부검토자료에서는 납득할 수 있는 근거를 찾기가 어렵다. 또한 설문조사도 미흡하게 이뤄졌다”며 “내부공모제 추진현황을 수시로 분석하여 제도 시행의 정당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미전 위원은 시가 공유재산으로 취득한 재산들의 관리 현황에 대해 “현재 시가 소유한 미술품 등이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총괄관리자도 상황을 잘 모르고 있다”며, “관리 대상물을 전수조사하고 재물조사표 등을 부착하여 철저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원석 위원은 지난 5월 18일 세종시인권센터 개소와 관련하여 “다른 시도는 인권센터를 위탁운영하는 데 비해 우리시는 직원이 근무하며 신고 접수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더 적은 인원으로 더 많은 업무를 하게 된 것이다. 인권업무의 비중이 작아진 게 아닌지, 보완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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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 김동연 “통큰세일 계기로 상권 살아나고 도민 장바구니 물가 걱정 덜길” (포탈뉴스통신) 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예산을 올해 100억으로 2.5배 늘렸다. 또 (참여)시장도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다 합쳐서 400곳 넘는 곳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까지 하니까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시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배우자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과일과 채소 등 15만 원가량 장을 본 김 지사는 통큰세일 혜택으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았고 이 상품권으로 인근 가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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