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사람과 자연 중심 도로건설 가이드라인을 수립한다. 차량 중심의 이동체계를 탈피해 설계단계부터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배려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가로공간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방향을 논의 중이다. 보행자와 자전거 중심의 도로 조성과 녹지공간 확대로 도로이용자의 편의와 힐링을 모두 만족시키는 걷고 싶은 길, 달리고 싶은 도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환경친화적 도로설계 기준을 마련하는 만큼 제주지역 도로·건설, 교통, 도시계획, 경관, 조경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도·행정시 실무팀장을 중심으로 전담팀이 꾸려졌다. 제주도는 우선 제주형 사람과 자연 중심 도로건설 가이드라인(안)에 대해 제1차 실무협의 토론회(4월 25일)를 열고 가이드라인 수립 방향과 중점 고려사항 등을 논의했다. 첫 회의에서는 친환경적인 도로노선 선정, 도로설계기법, 사람 중심의 도로설계 기준, 주변환경과 조화되는 도로시설물 경관화 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환경친화적 도로 노선선정 시 지역의 특이한 지형 형상의 보전, 대규모 지형 변화·경관 영
(포탈뉴스) '한일가왕전' 일본 출연자 스미다 아이코가 놀라운 가능성을 증명했다. MBN '한일가왕전(제작 크레아스튜디오)'이 인기리에 방영 중인 가운데, 일본 출연자 스미다 아이코가 한일 양국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한일가왕전' 5화에서 스미다 아이코는 보아의 'Valenti(발렌티)'를 선곡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십대 소녀라고는 믿을 수 없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했고, 에너지 넘치는 안무와 라이브를 동시에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스미다 아이코는 앞서 곤도 마사히코의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 무대를 꾸며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스미다 아이코는 귀여운 외모 뒤에 숨겨진 뛰어난 퍼포먼스 역량을 폭발시키며 한일 양국을 사로잡았다. 해당 영상은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며 현재 유튜브 조회수 200만 뷰를 돌파했다. 팬들은 댓글로 "조회수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지금처럼만 반짝반짝 빛나길" "이 영상 도대체 몇 번을 돌려보는지 모르겠다" "아이코 콘서트 하면 꼭 가야지" 등 호평을 보내고 있다. 스미다 아이코 외에도 일본 '트롯걸즈 재팬(Trot Girls Japan)' 우승자 후쿠다 미라이를 비롯해 아즈마 아키,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공항사무소는 해외유학 경험이 있거나 외국어에 능통한 경찰관을 현장에 배치해 올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민원 106건을 해결하는 등 신뢰받는 경찰상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4월 14일 오전 10시경 중국 국적의 관광객 A씨가 자치경찰단 공항사무소에 방문해 한글로 쓴 쪽지를 경찰관들에게 건넸다. 쪽지에는 ‘공항에서 13일 저녁 11시 30분쯤 택시승강장에서 함덕(ㅇㅇㅇ호텔)로 오는 택시 탑승, 택시비 20,000원을 200,000원으로 결제(현금), 꼭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ㅜㅜ 감사합니다’라고 적혀있었다. 자세한 경위를 확인한 결과, 공항에서 함덕으로 가는 택시를 탑승했고 목적지에 도착하여 2만 원의 택시비를 지급했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20만 원을 지급한 사실을 알게 돼 자치경찰단 공항사무소를 찾아오게 됐다. 자치경찰단은 중국어 특채 경찰관의 통역으로 택시 탑승시간, 장소 등 전반적인 경위를 파악하여 최종적으로 택시운전자와 연락해 과다 지불된 금액을 관광객에게 돌려드렸다. 중국 국적의 관광객 B씨는 택시에 휴대전화를 두고 내린 사실을 출국
(포탈뉴스)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중순까지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과정과 시설 안전 분야를 합동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이동식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하는 학교 11교(210학급, 5,250여 명)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육 운영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학교지원센터와 학생교육지원과 직원 4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생존수영교육 교육과정 준비 사항과 수영장 시설, 수질관리 · 위험 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생존수영 실기교육 강사로 적합한지 강사 자격증도 확인한다. 올해 강북교육지원청은 강북지역 초등학교 59개교 3학년부터 6학년 1,662학급 학생 3만 6,0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설 수영장과 이동식 수영장에서 생존수영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설 수영장은 48개교, 이동식 수영장은 11개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생존수영교육은 발달단계에 맞춰 1학년부터 2학년은 이론 수업, 3학년부터 6학년은 10차시(400분) 실기수업으로 진행한다. 황재윤 교육장은 “생존수영교육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
(포탈뉴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고등교육법' 제34조의5제4항에 근거하여 195개의 전국 회원대학이 제출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취합하여 공표했다.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각 대학이 대학교육의 본질과 2015 개정 교육과정 취지를 고려하고,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상의 대입전형시행계획 수립 원칙(학교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 대입전형 간소화, 공정성 확보 등)을 준수하여 대입전형시행계획을 수립할 것을 권고했다. 전국 회원대학이 발표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의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전체 모집인원 및 수시 모집인원 증가 전체 모집인원은 2025학년도보다 4,245명 증가한 345,179명 - 2024학년도 344,296명 → 2025학년도 340,934명 → 2026학년도 345,179명 수시 및 정시 모집비율은 전년도 기준 소폭 변동 - 전체 모집인원 345,179명 중 수시모집 비중 79.9%(275,848명), 정시모집 비중 20.1%(69,331명) - 전체 모집인원은 전년대비 수시모
(포탈뉴스) 5월 2일 제주를 찾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하우스감귤 재배농가와 남원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Agriculture Product Processing Center)를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주 농산물 생산·유통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송 장관이 제주를 방문한 이유는 제주가 생산자의 자율적인 수급관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하는 한편 농협 중심으로 물량을 규모화하여 농산물 유통구조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는 지난 4월 23일 수급관리센터를 출범시키며 당근·양배추·월동무·감귤 등 지역 특화 품목에 대한 농업인의 자율적인 수급관리체계를 강화시켰고, 이번 송 장관이 방문한 제주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서는 제주 감귤 생산량의 20%, 만감류 생산량의 50%를 유통시키는 등 물량 규모화를 통해 감귤의 도매시장 경유 비중을 2006년 80% → 2022년 50%까지 낮추고, 대형유통업체 등 주요 소비지와의 직거래를 12% → 32%로 확대시키는 등의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서도 구매처를 확대하고 있다. 송 장관은 제주
(포탈뉴스)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일 충주시를 방문하여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도지사는 충주제1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산업단지 근로자와 입주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충주시 의회 및 기자실을 방문했다. 도정보고회는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충주시장 및 국회의원,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250여 충주시민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2024년 도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본격적인 중부내륙시대를 열기 위한 중부내륙특별법 시행령 제정 및 특례를 반영한 개정 추진, 출생아 수 증가를 위한 결혼․임신․출산․돌봄 단계별 ‘도민체감형 저출산 대책’ 시행, 생산현장의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도시의 유휴인력을 연계하는‘도시농부, 도시근로자 확대’ 등 주요 현안 시책을 설명했다. 이후 도민과의 대화시간에는 충청북도 도립미술관 충주 유치, 계명산 전망대 조성, 지방하천 유지관리 사업 지원, 충주문화원 신축 등 주요 사업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했다. 김 지사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기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포탈뉴스) 용인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바우처 택시를 현행 170대에서 추가로 30대 증차한다. 바우처 택시는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 중 비 휠체어 고객에 한하여 바우처택시를 활용하여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확대하고 이동편의를 증진하기 위해서 운행 중인 제도로 2019년도 8월 30대로 출발하여 운영 중인 용인시 바우처 택시는 이번 추가 증차된 30대로 인하여 총 200대의 협약택시가 운행되며, 교통약자 고객의 수요를 적극 충족하여 이용 고객의 대기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우처 택시 이용방법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상의 보행상 장애로 거동이 불편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으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등록신청 및 심사 후 이용이 가능하다.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용인도시공사 사장(신경철)은 “중증 장애인의 이동권 확대를 위하여 바우처택시 활성화 방안을 용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교통약자 장애인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도시공사]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두 달간 울산 지역 전 초 · 중 · 고등학교에서 공동으로 펼침막을 활용해 흡연 · 마약 예방 활동에 나선다. 펼침막 문구는 ‘담배! 마약! 시작조차 하지 않는 우리는 울산의 자랑스러운 학생입니다’이다. 이번 예방 활동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과 6월 26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학생 흡연과 마약을 근절하고자 마련했다. 지난해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담배 제품 사용률은 5.1%,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률은 3.1%로 나타났다. 특히 액상형 전자담배가 맛과 향이 다양하고, 담배 모양이 아닌 이동형 저장장치(USB) 또는 형광펜 등 다양한 모양으로 되어 있어 몰래 사용하기 쉽다는 점에서 청소년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청소년기는 아직 뇌 발달이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미성숙한 상태로 담배를 일찍 접하게 되면 전두엽(언어기능, 논리적 생각, 판단 등을 담당하는 뇌)의 성숙을 방해해 규칙 위반 행동이 늘어난다. 쾌락을 쉽게 추구하고, 담배뿐만 아니라 알코올, 마약 등 중독에도 취약하게 된다. &n
(포탈뉴스) 거제시가 5월 16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삼프로 TV 대표 김동환을 초청해 ‘제438회 거제시민자치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동환 대표는 경희대 정경대학을 졸업하고 리딩투자증권 전무, 하나IB증권 이사를 역임했으며 유튜브‘삼프로TV’, 카카오TV‘개미는 오늘도 뚠뚠’의 진행을 맡은 경제전문가이다. 이날 강연에서는 ‘다가오는 부의 기회를 잡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경제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예약은 5월 7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이며, 거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거제시청 평생교육과로 전화접수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포탈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2일 대전테크노파크에서 개최된 ‘대전광역시 서예진흥원 개원식’에 참석해 서예진흥원 정태희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조원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느림의 미학이 담긴 서예는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민족 고유의 전통예술이다”라며, “서예진흥원이 지역 서예문화 진흥의 구심점이 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탈뉴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일 학습지원(기초학력) 업무 담당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 기초학력 보장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내실있는 학교맞춤선택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초·중·고 학습지원담당교원 50여명이 참여했다. 학교맞춤선택제란 기초학력 보장과 교육결손 해소를 위해 학교에 지원하던 사업들을 통합 안내하고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학생 맞춤 통합지원하는 정책이다. 이에 따라 학교가 ▲두드림학교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 ▲학습지원 튜터 중 적합한 사업을 선택하도록 하여 운영의 질을 높인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습지원 담당교원이 경기 기초학력보장 정책의 비전을 같이 공유하고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학교맞춤선택제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포탈뉴스) 교육부는 5월 2일에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명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어려움(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학교나 학생이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원 찾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누리집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경제, 학업, 심리·정서, 돌봄·안전, 건강 서비스 검색이 가능하다. 누리집에는 개통일 현재 전국 총 6,170개 유관기관의 13,318개의 서비스가 등록되어 있어 내 주변 지역자원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유관기관 서비스 정보는 주기적(매년 5월, 11월)으로 갱신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선도학교 운영 현황, 관련 연구 보고서
(포탈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2일 대전시 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제13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박상도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축사를 통해 조원휘 부의장은 “박상도 회장님을 중심으로 연합회가 어르신들의 복지와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탈뉴스) 질병관리청은 5월 2일 ‘넥스트(Next) 팬데믹을 대비한 새로운 진단검사 플랫폼의 활용’을 주제로 '제5차 건강한 사회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의 대표 정책 포럼인 '건강한 사회 포럼'은 공중보건정책에 대해 전문가와 소통하는 자리로, 2023년 7월부터 다양한 주제로 총 4차례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제5차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감염병 진단검사 분야의 기술수요와 활용 방안과, 새로운 감염병 위협을 대비하기 위한 진단검사 분야 미래 핵심과제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감염이사인 성흥섭 교수가 팬데믹 초기 대응력을 향상시킬 진단검사 플랫폼의 개발 동향과 규제 개선의 필요성 등을 발표하고, KIST의 김상경 박사가 기관에서 연구하고 있는 최신의 진단검사 기술을 소개한다. 또한 질병관리청 김갑정 과장이 신종감염병을 대비한 질병관리청의 진단검사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이상원 질병관리청 감염병진단분석국장을 좌장으로 하여, 이훈상 전략기획이사(라이트재단), 이혁민 교수(대한진단검사의학회), 성원근 단장 (범부처방역연계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