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한장애인사격연맹 및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 주관 ‘2024 화성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가 화성시 양감면 소재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대회는 2024 파리패럴림픽 및 2025년 상시훈련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새로운 인재 발굴과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선수 선발을 목표로 개최된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절단 및 기타장애 부분과 청각장애 부문으로 나눠 국제사격연맹(ISSF), 세계장애인사격연맹(WSPS)규정에 따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손임성 화성부시장은 “2024년 파리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선수들을 선발하는 뜻깊은 대회를 화성시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의 위상에 맞게 화성시장애인체육체육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가치 통합돌봄 식사지원 서비스에 대한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9일부터 9월까지 제공기관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는 것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식사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도시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제주도는 29일부터 9월까지 제주가치 통합돌봄 식사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4개소를 대상으로 월 2회씩 총 8회 현장점검을 추진해 위생적인 식자재 취급 점검 등 식중독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합동점검에는 행정시 보건위생 부서, 통합돌봄 부서 공무원과 제주광역통합돌봄지원센터 직원 등 10명이 참여한다.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품 사용·보관 실태, 식재료 등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상태,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며, 식중독 발생 우려 제품·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실시하게 된다.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급식·조리·배식 시 자체 체크리스트 활용방법,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준수 및 노로
(포탈뉴스) 충북 증평군은 충북인삼농협과 27일 충북인삼농협 본점(증평읍 송산지 소재)에서 홍삼제품 베트남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상차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소진호 조합장, 충북인삼농협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홍삼제품 3천 세트(5천만원 상당)다. 충북인삼농협은 지난해 총 2억원 상당(15만 달러)의 홍삼 농축액 등 제품을 베트남에 수출했으며 올해는 약 3억원(22만 달러)을 목표하고 있다. 작년 대비 1.5배 증가한 수출물량으로 군은 지난해 이재영 군수가 베트남, 캄보디아 등을 방문하며 증평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한 결과로 보며 올해 캄보디아 첫 수출도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동남아시아는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인삼, 홍삼 제품 소비 잠재성이 높다”며, “500년 역사를 가진 증평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수출물량을 더욱 늘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와 한국암석학회는 29~31일 한라수목원 시청각실 및 한라산 일대에서 ‘한라산의 화산분화 특성과 형성시기’를 주제로 한 지질 설명회를 개최한다. 국내 화산·암석·지질학자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 야외답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세계유산본부가 한라산 지질도 발간을 앞두고 관련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그간의 조사 연구 및 해석 결과를 공유하고, 한라산 야외답사를 통해 전문가들의 현장 검토를 진행해 향후 한라산 지질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2월 발간 예정인 한라산 지질도는 한라산을 중심으로 고도 500~900m 이상의 지역 약 234㎢에 대한 지표 암석 분포와 형성 시기 등을 지도 형태로 제시할 계획이다. 화산, 암석광물, 연대분석 등 화산 연구 주요 분야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설명회는 국내 화산지질 연구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새로운 연구주제 발굴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한라산 고지대가 접근성 등의 이유로 제주 해안지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질학적 연구가 부족했던 만큼 한라산 고지대의 화산활동
(포탈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시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년 남양주 점프벼룩시장 금곡·양정 권역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남양주 점프벼룩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교환하는 행사다. 시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상설장인 삼패한강시민공원 뿐만 아니라 각 읍면동에서도 권역장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점프벼룩시장은 지난 4월 화도 마석5일장과 다산동 왕숙천 체육공원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권역장이다. 특히 이석영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물품을 판매하는 재활용품 판매 부스 80개 팀과 함께 ‘금곡 홍유릉상점가 상인회’, 남양주시 청년봉사회 ‘와피(WARFY)’ 등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점프벼룩시장 금곡장에 참석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점프벼룩시장 활성화 및 금곡동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다음 달 1일 오남체육공원에서 진접오남 권역장, 8일 호평동 늘을공원에서도 점프벼룩시장 권역장을 개최하고,
(포탈뉴스) 충남사회혁신센터와 나사렛대학교가 충남도민의 문화 다양성 인식 제고와 장애인 및 비장애인의 사회통합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충남 41℃ 다양성 영화제」 2회차를 개최하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영화제의 2회차 상영작인 다큐멘터리 '니 얼굴'은 발달장애인의 주체적인 삶을 기록하고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잘 알려진‘정은혜 작가’를 초청하여 발달장애인의 생활 자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영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과 그 가족, 장애인 관련 직종 종사자, 전문가, 도민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된다. 영화 상영 전·후 아산의 볼레드(VOLED) 발달장애 청소년 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안경주 센터장은“센터는 충남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적 통합을 도출하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를 실현하는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충남형 생활 자립 모델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 방법 등 자세
(포탈뉴스) 서산시가족센터는 25일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보듬사업 사례대상자 가족 30여명과 함께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가족나들이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가족기능이 취약하거나 자립역량 도움이 필요한 온가족보듬사업 사례가족 대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제공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대상자는 “이십년이 넘는 결혼생활 동안 시부모님과 다섯 명의 아이를 낳고 키우느라 집 밖을 나선 여행이 처음이다. 오늘 아이들과 함께 힘든 줄 모르고 다니면서 너무 즐거웠고 나에게 힐링되는 시간이었다.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다 담지 못해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갖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은 한부모, 조손, 취약 및 위기가족의 지속적인 사례로 가족기능 회복을 돕고 있으며, 자녀 대상 학습 및 정서지원 도움을 위해 보듬매니저가 가정으로 파견되고 있다. 또한 다채로운 주제의 교육・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와 관련된 문의는 서산시가족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가족센터]
(포탈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화도읍·조안면 북한강 일원에서 펼쳐진‘제1회 남양주시장배 수상레저 스포츠 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 대회에는 수상레저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동호인, 학생 등 18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웨이크서핑의 3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시상은 3개 종목 16개 부문에서 1위부터 3위까지 선정됐다. 앞서 지난 24일 개막식과 조추첨이 있었고, 25일부터 이틀간 예선전과 결승전·시상식이 각각 열렸다. 26일 결승 당일에는 갑작스런 폭우로 참가자들이 기량을 펼치고 대회를 즐기기에 여건이 좋지 못했다. 그럼에도 대회 열기가 상당히 뜨거웠고, 많은 관람객이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주광덕 시장은 개막식에서 “첫 대회임에도 큰 관심과 열정을 아낌없이 보여준 참가자와 대회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서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수상레저 저변 확대와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지 연계 강화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s
(포탈뉴스)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은 27일 오후, 전라남도의회에서 개최하는 2024년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임시회에 참석한 전국 시·도의회의장들은 울산광역시의회가 건의한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건의안’을 비롯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대 및 인구감소지역법 개정 촉구’ 및 ‘'지방의회법'제정안 국회 신속 통과 촉구 건의안’ 등 24개 안건을 심의했다. 울산시의회에서 제출한 건의안은 지방세법상 원자력 발전량 킬로와트시(kWh)당 1원으로 부과되는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의 표준세율을 1.5원으로 인상하는 것으로, 지난 9년간 반영되지 않는 물가상승과 전력요금 변동 등을 고려하여 세율 인상을 통해 원전 인근지역 지원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회의 다음날인 28일 김기환 의장은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함께 작년 개최 기간 동안 980만명이 방문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주요 성과와 운영 사례에 대한 논의를 통해 2028 국제정원박람회 울산 유치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기환 의장은 “원전 인근 지역주민들에 대한 보호조치와
(포탈뉴스) 광주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가 일하기 좋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상생‧협력을 결의했다. 특히, 지속가능 일자리특구 조성을 위한 사회적 대화 추진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는 27일 광산구청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사업계획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노사민정협의회 협치 강화, 광산구 사회적 대화 지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일터 조성, 이주노동자 노동환경 개선 등 안건을 중점 토의했다. 위원들은 광산구가 추진 중인 ‘중소기업 노동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고 확산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주노동자가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원 대상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연계하는 한편, 사업 이후 결과 점검‧확인 등 적극적인 역할을 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또 광산구의 역점 정책인 지속가능 일자리특구 조성을 위한 사회적 대화가 성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대화 지원분과’, ‘노동정책 특별분과’를 운영하며 사회적 대화 전문가를 양성하고, 노사민정 전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원 교육을 추진키로
(포탈뉴스) (재)서산문화재단은 서산이 낳은 우리나라 최고 산수화가 현동자 안견 선생의 다큐멘터리 제작, 안견문화제 개최를 통해 선생의 예술혼을 후세에 알리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재단은 (사)안견기념사업회와 공동 추진한 'TJB 창사 29주년 특집 드라마다큐‘안견-신의 경지에 든 화가’'를 제작 지원했다. 다큐에서는 선생의 삶과 고뇌, '몽유도원도'의 탄생 배경 등을 드라마타이즈 기법으로 재구성하고, 현재 일본 텐리대학이 소장하고 있는 '몽유도원도'의 국외 유출과정과 반환 노력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루었다. 또한, 재단은 선생의 현창을 위해 ‘안견문화제’를 개최하여, 성인과 청소년 대상 미술공모전과 학술제 등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은 안견 선생의 예술적 성취를 기리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여 한국미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1996년부터 개최해온 전국규모의 미술 공모전으로, 1차 접수는 5월 31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은 청소년의 예술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참가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해당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제1회 전북포럼 개최 준비를 위해 온 힘을 집중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고, 전북특별법에 담긴 주요 특례의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방안으로, 오는 6월 25일‘제1회 전북포럼[2024 Jeonbuk State Forum(JSF)]’를 개최한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농생명산업 혁신으로 생명경제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첫 국제포럼을 점검하기 위해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4차 자문회의를 열고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날 회의에는 권택윤 前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장, 배민정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처장, 이학교 전북대 동물생명공학과 교수, 김대식 전북국제협력진흥원장 등 지문위원과 도 특별자치도추진단, 익산시, 전북연구원, 원광대학교 관계자 등이 머리를 맞댔다. 회의는 도 특별자치도추진단의 포럼준비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위원들의 자문과 제언이 이어졌으며, 참석자 전원의 자유토론과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됐다. 자문위원들은 전북포럼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포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국내외 연사,
(포탈뉴스) 서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장애문화예술원 및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2024 충남 장애 예술 지원 사업인 '우리들만의 연극여행' 프로그램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우리들만의 연극여행'은 발달장애인 등이 참여하여 몸짓, 소리짓, 감정 등 다양한 연극적 요소를 매개로 활용하여 창의성과 소통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에게 더 나은 예술 교육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집인원은 중·고등학생 및 청년 발달장애인 50명(보호자 동반 필수)과 그 외 가족 및 서산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하고, 2024년 6월부터 11월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총 12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신청 접수는 5월 28일부터 교육 인원 모집 마감까지 진행되며, 전화 접수와 성연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
(포탈뉴스)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는 지난 5월 24일 제335회 영도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7일부터 8일간 열린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영도구의회는 '부산광역시 영도구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8개의 안건을 심사했고, 특히 관내 현안사업 및 건설현장의 진행상황을 검토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영선2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영도구 재활용선별장 현대화 사업 등 사업 현장지 9개소를 방문했고, 각 상임위에서 제출한 건의사항을 정리한 결과보고서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한편 김기탁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해양치유산업 유치에 대한 영도구가 가진 장점을 들어, 타 지역과 경쟁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응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경민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실시한 현장방문을 통해 자료만으로는 볼 수 없었던 현장의 모습을 생생히 볼 수 있어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결과보고서에 담긴 지적 및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데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영
(포탈뉴스) 경기도는 2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온라인 음식 배달 서비스기업인 쿠팡이츠서비스와 함께 이동노동자 노동환경 개선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이동노동자 노동환경 및 업무개선, 안전교육 및 안전 장구 지원, 인식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법률상담·문화·교육 등 역량향상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이동노동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반기에는 5월 28일 수원(경기아트센터), 6월 11일 성남(성남 이동노동자 쉼터), 6월 12일 하남(미사리 조정경기장), 6월 21일 부천(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등 4개 지역에서 이륜차의 제동장치, 조향장치 무상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시행하는 안전교육 인식개선 캠페인(5회)과 연계한 이륜차 무상점검을 계획하고 있다. 또 경기도와 쿠팡이츠 측은 이동노동자 쉼터에 생수, 핫팩 등 혹서·혹한기 필요 물품, 안전 장구류 등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온라인 음식 배달 산업의 양적 성장에 비해 이동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