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태백시는 지난 5월 18일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열린 ‘제5회 성두 효(孝) 큰 잔치’가 관내 어르신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성두한우실비(대표 서재명) 및 상장남부문학마을 발전위원회의 주관 및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이진수 태백노인회 회장, 최만집 국제로터리 제3730지구 총재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그맨 조원석의 사회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및 초청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서재명),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양채봉), 태백시장 감사패(최만집), 태백시장 표창(김미주, 임수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전제봉),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장 감사패(김명철)가 수여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성두한우실비 서재명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다. 항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
(포탈뉴스) 태백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의 보건사업을 위해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태백시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등을 파악하여 지역 특성에 적합한 보건사업의 기획 및 평가자료로 활용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전문교육을 수료한 조사원 5명이 조사가구에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 방법으로 진행되며, 참여 가구에는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통계는 보건사업 수행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기초자료이다. 체계적인 보건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건강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라며,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개인정보는 건강통계 생산목적 이외에 절대 사용되지 않으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지역사회를 위해 활용되므로 시민들께서는 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포탈뉴스) 고양특례시는 5월 녹색건축물 조성 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4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대상지 34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4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은 사용승인 후 15년이 경과한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 노후주택에 대한 ‘에너지 성능개선 시설비’를 지원해 녹색건축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에너지 성능개선 시설비’가 지원되는 공사는 ▲기밀성 창호 교체 ▲전기·조명시스템 등 전력저감 우수제품(LED등) 교체 ▲건물 내·외부 단열공사이다. 여러 개의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를 동시에 하게 되면 에너지 성능개선이 더 우수해짐에 따라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 시는 추후 선정자들에 한해 착수보고서를 제출받아 공사를 진행하고, 준공 후 시 협약기관인 고양지역건축사회『녹색건축 조성지원 현장자문단』의 확인을 통해 대상지 34곳에 1억 6천 3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기존 노후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시켜 거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
(포탈뉴스) 태백시는 관내 기업들의 불편사항을 적시에 해소하고 행정지원을 강화하고자 기업전담TF팀을 장성농공단지 관리사무소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기업전담TF팀은 장성농공단지, 철암농공단지, 동점산업단지에 위치한 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현장 중심의 원-스톱(ONE-STOP)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치됐으며, 신속한 기업지원 및 응대를 위해 1인 팀장제로 장성농공단지에 설치·운영한다. 또한, 투자유치 프로세스 간소화 및 기업지원 강화, 행정절차 일원화 지원을 위한 태백시 투자유치 실무지원단을 운영하여 투자기업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및 다각적인 투자상담, 단계별 밀착상담 공무원 연계 등 기업친화적 투자유치 환경을 조성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 경제의 재도약 준비하는 첫걸음으로써 기업의 생산활동 전념을 위한 행정지원 등 불편사항 해소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기업 친화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포탈뉴스) 태백시는 ‘2024년도 환경미화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미화원 채용인원은 총 7명으로, 기존 인력의 정년퇴임 등 결원 충원을 위한 채용이다. 대상자는 태백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공고일 전일(2024. 5. 19.) 현재 응시자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가 태백시로 되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업무는 폐기물 수거 및 긴급민원처리, 재활용품 수거처리, 홍보계도, 기타 환경미화 등으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업무를 맡게 되며,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검정, 3차 인성검사, 4차 면접시험을 통해 직무 수행능력 및 적합성을 등을 평가해 최종 선발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태백시청 환경과 생활환경팀(별관 2층)으로 방문 접수해야 하며,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우리의 생활 속에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환경미화원을 모집하는 만큼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환경미화원 채용과 관련
(포탈뉴스) 고양특례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에 대응하고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방댐 건설 등 산사태 예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사방사업은 집중호우 시 큰 나뭇가지나 돌덩이가 빗물로 인해 산 아래쪽으로 쓸려 내려가 피해를 주는 것을 막기 위해 사방댐 등의 공작물을 설치하거나 계류보전사업을 통해 계곡의 침식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시는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지난 5월 1일 ‘2024년 고양시 산사태 종합대책’을 수립해 재난 안전망을 구축하고,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덕양구 관산동, 내유동 등에 산사태 예방 효과가 큰 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0.7㎞, 산지사방 0.2㏊에 대한 공사를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이미 설치된 사방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외관·정밀 점검 용역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설치한 사방시설의 균열, 누수, 파괴 등 피해 정도에 따라 점검 등급을 판정하고 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산사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오는 31일까지 산
(포탈뉴스) 삼척시는 지난 5월 18일 삼척시 근덕면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근덕면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근덕면 어르신 효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근덕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식전공연, 기념식과 표창장 전수, 어르신 장기자랑 등 한마당 잔치를 펼쳐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했다.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버이의 은혜에 보답하고 효(孝) 문화가 생활화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경로효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지역 내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포탈뉴스) 지난해 경상북도 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22년 307명에서 2023년 266명(14%↓, 41명↓)으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내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22년 4명에서 2023년 0명으로, 획기적으로 감소했다. 이런 배경에는 경상북도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과 공무원 대상 교통안전 체험 교육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는 선진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도와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교통안전 체험을 교육했다. 공무원 교통안전 체험 교육은 2012년부터 전문교육기관인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진행하는데, 작년까지 총 74회, 2,898명의 도내 공무원이 이수했으며, 수강생 교육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90% 이상이 호평할 정도로 인기 만점의 이론·체험교육이다.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1일 차는 구미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에서 ▲교통법규 ▲교통사고사례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운전자의 응급구조 및 응급처치법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이론 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 &
(포탈뉴스) 삼척시가 도계읍 일원에 조성하는 (가칭)반려동물 테마공원의 이름을 정할 네이밍 명칭 공모 기간을 연장한다. 삼척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도계읍 일원에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칭)반려동물 테마공원의 명칭공모를 진행했으나 공모제안서 접수량이 적어 더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공모기간을 5월 31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명칭선정의 기준으로는 대외적으로 삼척시와 반려동물 테마공원의 이미지를 잘 연상시킬 수 있는 명칭이어야 하며, 차별성과 독창성을 보유한 명칭, 누구나 부르기 쉬운 명칭, 삼척과 반려동물을 대표할 수 있는 명칭이어야 한다. 이메일, 팩스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삼척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시는 응모작품들을 모아 설문조사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1등은 100만 원, 2등은 70만 원, 3등은 30만 원이 각각 상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응모작이 내부 심사기준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수상작을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침체된 폐광지역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21일 봉화를 시작으로, 의성, 포항, 청송, 영양, 예천, 문경 등에서 ‘2024 청년발전소 - 경북청년 Step Up’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2024 청년발전소 - 경북청년 Step Up’은 일과 만남, 결혼, 출산 등 청년들의 인생 주기에 필요한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날로 심각해지는 지역소멸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발견(인연의 발견, 직업의 발견) ▴연결(마음의 연결, 인생의 연결) ▴준비(살림의 준비) ▴탄생(가족의 탄생) 등 4가지 주제별 과정을 마련해, 청년들이 각자의 미래 계획에 맞는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톡(Talk)특한 브런치 만들기’, ‘MBTI별 스몰토크법’등을 통해 이성과의 만남을 자연스럽게 제공하고, ‘꽁냥꽁냥 결혼 준비’,‘부모가 처음이라’ 등과 같은 단계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결혼과 육아 문화 조성에 힘쓴다. 기타 지역별 운영 일자 및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청년정책과나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탈뉴스) 삼척시 교동 일원에 조성된 ‘평생학습관 주차타워’ 외벽이 국보 죽서루의 모습으로 재탄생한다. 삼척시는 오는 6월까지 평생학습관 주차타워 외벽에 지난해 국보로 승격된 죽서루의 사계절 풍경을 그려 넣어 삼척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선보이겠다고 21일 밝혔다. 삼척시 관계자는 “교동 일원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국보로 승격된 죽서루를 홍보하고자 외벽 그래픽을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삼척을 대표하는 국가유산인 죽서루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생학습관 주차타워는 총사업비 67억 8천여만 원을 들여 지상 3층(4단) 158면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간에는 유료, 야간(18:00 부터 익일 09:00) 및 공휴일에는 무료로 운영중에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포탈뉴스) 5월 20일 성년의 날을 맞아 삼척시 국보 죽서루에서 ‘제22회 관례·계례 전통 성인식’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국보로 승격된 죽서루 경내에서 진행됐으며 올해로 성년을 맞은 삼일고등학교 남·여학생 각각 10여 명이 관자(冠者)와 계자(笄者)로 참여하여 전통 성인식을 체험했다. 행사는 ‘삼가례’(어른이 입는 세 가지 복장을 갈아입는 예식)와 ‘초가례’(관자에게는 망건, 계자에게는 비녀를 꽂을 머리를 붙여주는 순서), ‘재가례’(관자에게는 치포관, 계자에게는 비녀를 꽂는 의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례의 성년선언과 참여자의 성년선서로 마무리 됐다. 위와 같은 행사의 내용은 조선시대에서 행해지던 성년의식을 복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올해로 성년을 맞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전통 예절 체험을 통해 성년이 되는 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삼척문화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서양문화에 밀려나고 있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지속 계승하기 위해 현
(포탈뉴스)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2024 경북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21~22일 이틀간 울진에서 개최된다. ‘뛰어라 희망 울진, 날아라 경북 세상!’이라는 구호 아래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과 전남 어르신 생활체육 선수단 70명 등 3,800여 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탁구 등 1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경북 어르신 생활체육 대회는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해 생활체육 동호인들 간 서로 격려하고 친목을 다져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만 시상한다. 한편 경상북도와 전라남도는 2015년부터 영․호남 우호 증진과 화합을 위한 생활체육 교류를 10년째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전남 어르신 선수단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 6개 종목에 출전해 경북의 어르신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우호 증진과 뜨거운 정을 나눌 예정이다. 개회식은 21일 오전에 개최되며 인기가수 진성이 출연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본 행사에서는 경북과 전남의 남·여 최
(포탈뉴스) 국립강원대학교(지질지구물리학부 지질학전공)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5월 25일 강원대 자연과학대학 쉼터 일대에서 지구자원환경전시회 “제18회 함께 떠나는 신기한 지구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지구자원환경전시회는 매년 강원대학교 지질학전공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여 시민들과 지질학 지식을 나누고 소통하는 지구과학 체험행사로 주로 초등학교 자녀를 두고 있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과 과학 심화반을 운영하는 중고등학교에서 단체 관람이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경기도 13곳의 지자체와 협력하여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여행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취향에 맞는 도내 지질공원을 추천받고 홍보 기념품도 받아갈 수 있는 특별한 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조경남 강원대 지질학과장은 “현재 지질학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재능 기부의 형태로 자발적으로 준비한 행사”라며, “아직 배움의 과정에 있는 학생들이라 다소 미숙한 점은 있겠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방문객들께서 즐거운 마
(포탈뉴스) 중구 동화동에서 서울 최초로 개통된 모노레일이 100여 일 만에 중구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지난 2월 15일 운행을 시작한 모노레일은 신당현대아파트부터 대현산배수지공원까지 110m 선로 위를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왕복한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야 공원에 갈 수 있었던 주민들은 이제 누구나 무료 모노레일을 타고 3 부터 4분이면 편하게 오를 수 있다. 안전요원 4명이 교대로 근무해 탑승자의 안전도 철저히 확인한다. 또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은 안전 정기점검의 날로 정해 운영을 멈추고 기기를 점검한다. 지난 5월 18일 기준으로 모노레일 탑승객은 51,340명에 이른다. 일일 평균 570명이 이용한 셈이다. 평일에는 평균 504명, 주말과 공휴일에는 평균 721명이 모노레일을 타고 대현산배수지공원을 오갔다. 지난달 9일 부터 11일에 이뤄진 이용자 현황조사 결과 남성(40%)보다는 여성(60%)이, 50대 이하(44%)보다는 60대 이상(56%)에서 더 많은 이용률을 보였다. 평일 오전 시간대에는 60대 이상 탑승자가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