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5월 27일 주요 업종별 원‧하청 상생협의체 전문가로 구성된 「상생협력 포럼」(좌장: 조준모 교수)이 운영된다. 이번 포럼은 각 업계의 상황을 공유하고, 상생협력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5개 업종의 상생 모델에 참여하고 있는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고용노동부는 원‧하청이 자율적으로 격차 개선 해법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대화 모델’을 작년 조선업을 시작으로 자동차, 화학 등 5개 업종에서 확산해오고 있으며, 각 업종별로 주요 전문가들은 대안 발굴, 의견 조율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이정식 장관은 “업종별로 문제 의식, 상생 노하우 등이 각기 다른 만큼 이를 서로 공유하고 확장한다면 더 나은 상생방안 모색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 민간 전문가 중심으로 포럼을 운영해 각 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상생모델을 기반으로 중앙을 비롯해 지역‧업종 단위의 중층적 사회적 대화를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하반기에는 참여기업들과 상생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원‧하청 상생을 포함한 노동약자 보호를 위해
(포탈뉴스) 김포시는 김포시 한강 내 섬 ‘독도(獨島)’의 명칭이 경기도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5월 21일 국토지리정보원에 공식 명칭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해 7월 섬 내에 초소로 활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건축물 벽면에 ‘김포시 걸포동 423-19’라고 행정지번이 새겨진 표지판 설치를 시작으로, 행정명칭을 공식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이 섬은 과거 조선 시대에 제작된 전국 8도 군현지에는 ‘독도’라는 명칭으로 김포군 소속의 섬으로 표기되던 곳이며, 김포8경의 하나로 ‘독도의 갈대꽃’이 있었을 만큼 문화적 가치가 높았던 곳이었다. 1920년대 대홍수로 마을전체가 유실되고 파손된 제방을 축조하기 위해 독도를 채석장으로 사용되며, 섬의 형태는 점점 작아지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점점 사라져 갔다. 금번 지명결정은 독도의 의미를 회복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 금번 지명결정을 통하여 앞으로 ‘독도’는 국토지리정보원의 국토정보맵 등의 국가지도에도 반영될 수 있게 됐다. 또한 김포시는 국방부의 '국방개혁 2.0과제'인 군 시설(철책) 철거 사업도 진행중임에 따라, 이와 연계하여 독도의 가치를 더
(포탈뉴스) 대한민국이 우주항공산업 5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우주항공청 ‘KASA’가 오늘 경남 사천에 개청했다. 이에 경남도는 27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기관대표, 우주항공분야 기업대표, 근무자, 관련학과 학생 등과 함께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우주항공청 개청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우주항공청 개청 경과보고, 도민들의 기대와 환영의 마음을 담은 축하 영상, 자유토론,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우주항공청 개청을 맞아 도민께 드리는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간절하게 염원했던 우주항공청이 오늘 업무를 개시하게 되어 도민들의 기대가 굉장히 크다”며 “오늘 간담회는 경남에 우주항공청이 뿌리를 내리고 안착하기 위해 기관별로 어떠한 일을 해 나갈지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여곡절이 많았던 그간의 노력들을 언급하며 경남도민, 사천시민, 전국의 우주항공 관계자들 모두에게 감사를 표했고, 경남 사천이 명품 우주항공복합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경남도와 우주항공청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포탈뉴스) 관세청은 관세평가분류원이 오는 6월 27일 「제22회 관세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관세평가 경진대회’는 무역업계 종사자, 관세사 등이 수입물품의 과세가격을 적정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이들의 관세평가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다국적 기업 간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관세의 과세가격 결정에 고도의 전문지식이 요구되고 있어 동 대회의 중요성 역시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세청 누리집에서 원격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입물품의 관세 과세가격을 결정하는 방법 및 절차 등에 대한 객관식 20문항을 통해 참가자들의 지식을 평가하게 된다. 개인(일반인·관세공무원) 및 단체 분야별 성적 우수자에게는 관세청장상 등 상장 및 상금이 주어지며, 전체 참가 응시자 중 추첨으로 뽑힌 30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증정된다.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5월 29일부터 6월 26일 18시까지 관세청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뉴스출처 : 관세청]
(포탈뉴스) 손덕상 도의원(김해 8, 더불어민주당)은 25일 경남도의회에서 '경상남도교육청 학교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조례' 제정 간담회를 갖고, 교육청 지방공무원노조, 교원노조 및 도교육청 관계자들과 각각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손 의원은 2019년 김해 영운초등학교 방화셔터 오작동으로 발생한 일명 “서홍이 사건”의 책임 범위와 관련해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과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등에 규정된 “소방안전관리자”의 해석이 달라 학교 현장 등에서 혼란이 초래되고 있는바, 이번 조례 제정으로 그 의미를 명확히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진영민 경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서홍이 사건으로 학교의 소방안전관리자의 의미가 학교 행정실장으로 굳어지고 있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학교의 최고 책임자인 학교장을 소방안전관리자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며, 이러한 내용을 조례에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불식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 의원은 “관련 법령에 미비점이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면서도, “현재 소방방재청 산하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이와 관련된 용역
(포탈뉴스) 무주군이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청렴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7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행정의 부패 방지 활동을 확대하고 효율적 협업체계를 구축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원덕호 상임 대표를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청렴봉사인 육성 지원, △청렴봉사인 활동 우수자 표창, △청렴봉사인 활동·육성을 위한 자문 등 홍보 지원, △부패방지청렴인성 교육 상호 지원, △1년에 1회씩 UN세계부패방지의날 공동 개최, △상생발전을 도모에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황인홍 군수는 “군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의 삶을 실현해 낼 것”이라며 “이를 위해 부정부패의 관행을 끊고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는 효율적 대안 수립 및 실천을 위한 정보 교류와 캠페인, 교육 등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부패방지국민운
(포탈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와 함께 동남아 최대 방한 관광시장이자 한류 열풍의 기세가 더욱 거세지고 있는 베트남 시장을 겨냥해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하노이 일원에서 개최한 ‘케이-관광 로드쇼’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베트남은 지난해 41만 9천 명이 한국을 찾아 동남아 방한 시장 1위로 부상했고 올해 1분기에는 11만 명이 방한해 코로나 이전의 수치를 뛰어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24 해외 한류실태조사’에 따르면 베트남인들의 한류 콘텐츠에 대한 호감도는 82.9%에 달할 정도로 높다. 이번 하노이 ‘케이-관광 로드쇼’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한류 관심층인 청년(MZ) 세대와 구매력 높은 가족 관광객을 겨냥해 추진됐다. ◆ 지역관광, 케이-드라마, 케이-팝, 현지 진출 한국기업 연계, 이스포츠 활용해 ‘케이-관광’ 집중 홍보 ‘케이-관광 로드쇼’ 본행사는 지난 4월 하노이에서 새롭게 개장한 베트남 최대 규모 한국문화 거리이자 복합 쇼핑몰인 ‘오션시티 메가 그랜드 월드 케이타운’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실감미디어 체험관’을 통해 관광거점도시와 지방공항 주변
(포탈뉴스) 거제시는 5월 27일 농협파트너스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붐을 조성하기 위해 510만원을 기탁하고 지역 농가에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범석 대표이사는 전(前) 거제농협 조합장으로 재임했으며, 현재 농협중앙회 자회사인 농협파트너스를 이끌며, 임직원들과 함께 거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1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당일 오후, 농협파트너스 임직원 25명과 함께 거제면 소재 딸기 농가를 방문하여 비닐하우스 내 철거 작업 등을 도우며 농민들의 진정한‘파트너’가 되어 농사철 일손돕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범석 농협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한창 일손이 바쁜 시기에 범농협 임직원의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농협파트너스 임직원에게 감사드리며, 거제시와 농협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심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포탈뉴스) 거제시는 오는 6월 4일부터 14일까지 ‘심쿵해(심심하면 살짝쿵 해보자)’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주변에서 쉽게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카페, 공방 등의 공간을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라스 아트 ▲퍼스널 컬러 ▲스마트폰 사진촬영 ▲수채화 일러스트 등 21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거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로 1인 2강좌까지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거제시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포탈뉴스)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군이 한국판 나사(NASA·미 항공우주국)라 불리는 우주항공청이 27일 경남 사천시에서 개청해 우주항공 분야 총괄과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우주항공청은 대한민국의 본격적인 뉴스페이스 시대를 개막하고, 2045년 글로벌 5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주경제 로드맵을 실현하는 중심기관으로, 지난 1월 9일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출범하게 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중 하나로서, 지난 2022년 12월에 발사체 특화지구로 지정된 고흥군에서도 6만여 고흥군민 및 70만 출향 향우들과 함께 우주항공청 개청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환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조성은 미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지고, 지방소멸에도 대응하는 핵심산업”이라면서 “예타면제로 추진 중인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고 민간 발사장, 연소시험장,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주발사체 산업육성과 기업 집적화
(포탈뉴스) 질병관리청 국립마산병원(원장 황수희)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27일 ‘감염병 진단·치료 모니터링 R&D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결핵은 후진국에서만 걸리는 오래전에 극복한 질병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으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2023년 WHO 결핵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한 해 동안 약 1,060만 명의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130만 명이 사망한 매우 심각한 감염성질환이다. 특히 항생제에 저항성을 가지고 있는 다제내성 또는 광범위내성 결핵균이 심각한 사회경제적 부담을 일으키는 주요 보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 국가 차원의 결핵 관리 정책 추진으로 결핵 사망자 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으나 고령층의 증가로 인한 결핵의 심각성이 증가하고 있다. OECD 38개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 2위, 사망률 4위로 여전히 높은 순위에 있어, 결핵 조기 진단과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구 협력체계의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결핵, 감염병 진단·치료 모니터링을 위한 공동연구 ▲시설, 장비 및 기술지원 ▲결핵, 감염병 관련 학술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프로그램 '꿈길 톡 콘서트'를 운영한다. 이번 달 27일 익산부송중학교를 시작으로 10월 8일까지 다양한 직업군의 우수 강사가 직접 관내 중학교로 찾아간다. 각 학교별 학생들의 희망과 진로담당 교사의 사전 신청을 통해 운영되는 이번 진로 지원 프로그램은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멘토로 정하고, 선정된 멘토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2시간 동안 특강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진로 프로그램에는 과학분야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이동수 센터장, 언론 분야의 목서윤 전주MBC 아나운서 등 다양한 직업 분야에서 선정된 전문가들이 나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익산부송중학교 1학년 김OO 학생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드론이 산불을 끄고, 농업에 이용되는 등 다양한 직업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성환 교육장은 “다양한 직업 분야의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 특강을 듣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해당 직업을 이해하고, 스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이 5월 24일 장성군 내 내장산백양탐방안내소에서 도내 5, 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전라남도자연관찰탐구대회를 운영했다. 과학의 출발점인 자연관찰 탐구능력을 향상시켜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적인 과학 핵심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같은 학교 학생 2명이 한 모둠을 구성해 126교 178팀, 총 356명이 참가해 ‘미래 기초과학 인재’의 꿈을 키웠다. 참가 학생들은 지정된 지역에서 자연 생태계에 대한 문제에 맞게 식물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관찰하고 모둠원끼리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과 과정을 보고서로 작성하는 일련의 프로젝트형 탐구과정을 진행했다. 백암산 아래 아름다운 국립공원 내에서 개최하는 이 대회는 다양한 자연 그대로의 생태환경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강숙영 원장은 “학생들이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자연을 관찰하고 토론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탐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자연관찰탐구대회를 운영하고자 노력하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포탈뉴스) 동구청년연합회는 지난 5월 26일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발광 다이오드(LED) 리모컨 전등을 설치‧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각 동 청년회별로 대상 가구를 선정하여 총 100여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철 동구청년연합회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앞으로도 끊임없이 봉사활동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구청년연합회는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행복팥빙수 나눔, 행복평상 설치 등 동구를 위하여 다방면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포탈뉴스) 지난 22일 부산 동구는 좋은문화병원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각종 홍보물을 좋은문화병원에 제공하고, 좋은문화병원은 직원 및 방문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인공지능(AI) 솔루션을 도입하여 선진 스마트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는 좋은문화병원은 자원봉사센터 김장행사 후원, 독거노인 반찬 후원, 사랑의 연탄 나눔, 다문화 가정 장학금 후원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공헌사업을 전개해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좋은문화병원 문화숙 병원장은 “‘앞선 의학’을 설립 이념으로 하는 좋은문화병원이 동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위해서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좋은문화병원과 함께 선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혜택을 위해 열정적으로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