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 남산 회현자락에 위치한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전시안내센터가 4월 27일부로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지난 3월까지 외부 전시관을 합친 누적 방문객 3,261,862명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은 2010년대 초~중반의 한양도성 발굴 성과를 토대로 남산 회현자락의 한양도성 발굴 현장을 그대로 보존·전시한 공간이다. 한양도성의 역사를 알리고, 완주인증서를 발급하는 한양도성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2020년부터 한양도성 발굴유적을 임시 개방해 왔고, 2023년 4월 27일 전시안내센터 완공과 더불어 정식 개관했다.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은 이번 개관 1주년을 맞아 재미있는 기념품을 증정하고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생일턱’으로 관람객에게 한걸음 가까이 다가간다. 먼저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내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활용해 ‘MBTI 순성 추천체험’을 한 시민들에게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일치하는 ‘해치와 소울 프렌즈’의 프렌즈 스티커를 증정한다.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와 소울 프렌즈’ 는 서울의 상징인 해치와 더불어 한양의 내사산을 상징하는 상상 속의
(포탈뉴스)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문화 가심비(價心比)’ 채워주기에 나선다. 연극, 뮤지컬, 무용, 클래식 콘서트는 물론 다양한 전시까지 풍성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먼저, 뉴욕 매진 찍고 돌아온 자랑스러운 K-아트 ‘일무’를 비롯한 국악 실내악 ‘명(明), 명(冥)’ 공연이 찾아온다. (일무) ’22년 첫 공연 후 작년 서울 재공연 매진은 물론 뉴욕 링컨센터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 아티스트와 평단의 호평을 받은 한국무용 공연. 이번 공연은 뉴욕링컨센터 버전으로 국내 관객들에겐 첫 선이다. 2022년 서울시무용단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구호, 안무가 정혜진, 김성훈, 김재덕의 협업으로 탄생한 ‘일무’는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인 ‘종묘제례악’의 의식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초연 당시 서울시무용단과 정구호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았고 대규모 출연진의 역동적인 칼군무와 감각적인 무대미장센으로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했다. 작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회 매진, 객석점유율 91%를 기록하며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
(포탈뉴스) (재)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 이중효)이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내 7개 기초문화재단 중 최대 지원 금액인 도비 2천1백만 원을 확보했다. '2024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경기도 각 지역 내 환경과 수요를 반영한 문화예술교육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사업에 선정된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문화예술교육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교육 관계자를 연결하는 '포천다운 문화예술교육 찾기' 사업을 추진했다. 재단은 올해 포천의 환경과 생활권별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준비하고 있다. 교육 참가자 모집 공고는 추후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이사는 “포천시민 누구나 문화예술교육을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포탈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소중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다. 나주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주간 운영에 따른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세계적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자구의 날’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폭염, 폭우 등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나주시 기후변화주간 행사는 소등행사,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탄소중립 자원순환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지난 22일 지구의 날에는 밤 8시부터 10분간 시 청사, 행정복지센터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펼쳤다. 또한 24일 빛가람호수공원에서 ‘2050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탄소중립 포인트제 신규가입자에게 종량제 봉투 3장을 나눠주는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생활 속 실천
(포탈뉴스) 포천시 공립박물관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센터 야외무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초크아트 그리기 이벤트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매직 마술쇼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어린이를 맞이한다. '한탄강 알록달록: 초크아트로 그리는 아이들 세상' 이벤트는 친환경 탄산칼슘 분필로 지질공원센터 입구 바닥에 한탄강의 동·식물과 지질공원 캐릭터를 그려 예쁘게 꾸미는 행사다. 포천시의 분필 전문기업인 ㈜세종몰의 후원으로 13시부터 14시까지, 14시 50분부터 16시 50분까지 지질공원센터 입구 마당에서 진행된다. 포천의 아이들로 구성된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은 14시부터 센터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합창단은 ▲말의 향기 ▲꿈을 향해 날아 ▲꿈을 향해 등 3곡을 중창과 합창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끈 마술, 카드 마술 등 아이들을 위한 화려한 마술쇼가 14시 20분부터 14시 50분까지, 16시 20분부터 16시 50분까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포탈뉴스) 서울시설공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매력을 담은 가족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어린이대공원·청계천 등 시민 일상과 맞닿아 있는 공간을 활용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로 가득 채운다. 먼저 어린이대공원에서는 5월 4일 ~ 5월 6일 어린이의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쳐 줄 '2024 서울어린이대공원 고(GO)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캐릭터와 함께하는 공연을 비롯해 각종 체험, 전시를 통해 어린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각을 키워줄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어린이 치어리딩 등 공연과 함께 구독자 2백만 명이 넘는 어린이 방송채널 ‘캐리TV’ 캐릭터가 등장하는 갈라쇼,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한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도심 속 생태하천 ‘청계천’에서는 자연 속에서 음악과 미술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5월 11일 청계광장에서는 '2024 청계천 봄나들이 콘서트'가 펼쳐지고 5월 24일부터는 '배리어프리 장애 예술인 전시회'가 열린다. 특히 ‘장애 예술인 전시회’는 시각장
(포탈뉴스) 포천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는 5월 5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포천의 꿈이 이루어지는 상상놀이터’ 라는 부제로 '2024년 포천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날 축제에는 미래 포천시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즐길 수 있도록 공연, 체험, 놀이동산 등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포천종합운동장 천연 잔디 위에 피크닉 공간을 구성해 축제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서는 ▲별별토크쇼 ▲버블&마술쇼 ▲어린이연극 '여우고개' ▲태권도 시범 ▲피크닉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놀이터(에어바운스), 꼬마기차, 어린이영화관(4D무비카) 등으로 놀이 공간을 구성하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인생네컷, 드론 축구, 무드등 만들기 등 26개의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어린이들이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큰 꿈을 품을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안전하고 재미있는 축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4~25일 양일간 개그우먼 김지선, 인기 강사 김미경 씨와 함께하는 올해 첫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다양한 명사들의 특강으로 지역 문화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들에게 심신 힐링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인천 중구가 추진하는 명품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현재까지 12회차 진행됐다. 24일에는 한중문화관에서 개그우먼 김지선 씨가 ‘자기관리를 잘하는 슈퍼맘, 김지선의 행복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25일에는 하늘문화센터에서 인기 강사 김미경 씨가 ‘소통은 최고의 관계 자본이다’에 대해 강연을 선보였다. 특히 강사들은 일과 육아의 균형, 자기관리 방법, 소통 노하우와 관계 자본 형성 등 평소 구민들이 고민할만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실제로 이틀간 600여 명이 참석해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이번 강연으로 더 나은 삶을 고민해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인문학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고품질의 강연
(포탈뉴스) 포천시는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시민독서 릴레이를 실시한다. 포천시는 시민 투표를 통해 선정한 올해의 책 5권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함께 책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민독서 릴레이를 마련했다. 시민독서 릴레이 참여 신청은 포천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직접 방문(면암중앙, 소흘, 일동, 선단, 영북, 영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매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독서를 한 뒤 자신의 생각을 서로가 공유하는 건강한 독서 습관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시민독서 릴레이를 마련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선정된 올해의 책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독서 릴레이 ▲전국 독후감 공모전 ▲작가 북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포탈뉴스) 포천시는 지난 25일 '김창옥의 힐링아지트' 인문학 콘서트 1차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포천시는 지난 18일 '김창옥의 힐링아지트' 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나, 접속자 3만 명이 일시에 몰려 접수 시스템이 마비돼 신청을 받지 못했다. 이에 시는 신청대상을 포천시민(1인 2매)으로 한정, 접수 시스템을 분산해 접수를 진행했으며 1분 만에 800석이 마감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다. 신청이 완료된 분들을 대상으로 신청 확정 문자를 발송할 예정으로, 확정 문자를 받지 못했다면 신청이 완료되지 않은 것이니 강연 당일 방문하셔도 입장이 불가능하다. 문자 수신 여부를 확인한 뒤 2차 신청 접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창옥의 힐링아지트' 인문학 콘서트 2차 신청 접수는 오는 5월 1일 10시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시작한다. 1차 신청 취소분을 포함한 잔여 좌석을 접수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포탈뉴스) 지난 25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열린 '새봄, 새 희망 콘서트'가 군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콘서트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이는 지역 가수들과 함께 봄의 따뜻한 분위기를 전달하는 특별한 공연으로 열렸다. 지역 음악 장르의 다양성을 널리 알려 문화 활동 촉진에 주목해 지역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연령층과 취향을 고려한 다채로운 곡들이 연주되어 관객들은 봄바람과 함께 음악의 환희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공연은 MC 최현서의 소개로 시작돼 보컬 이소현, 보컬 강유진, 소프라노 허은영, 소프라노 김나라, 진안 군립합창단, 진안 어린이합창단 등 지역 음악가가 참여해 각자의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하모니카 연주 이한결, 보컬 김정일, 서편제의 주인공 오정해의 초청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음악의 향연이 펼쳐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봄맞이 콘서트의 공연자분과 공연을 찾아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활력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문화 공연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탈뉴스)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 속 쉼표를 제공하고 문화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총 6회의 구민 맞춤형 문화공연으로 구성한 ‘2024년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가 오는 5월 1일, 부산 동구 두산위브더제니스하버시티에서 시작된다.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는 기존의 고정화된 공간을 벗어나 일상 생활 공간에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는 행사로 문화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했다. 동구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볼거리를 위해 팝페라, 트로트, 마술쇼 등 다양한 장르로 무대를 구성하여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특히 노래자랑, 댄스배틀 등 주민 참여 행사를 연계하여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를 통해 구민여러분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와 피로를 잠시나마 잊고 힐링할 수 있는 하버시티 동구 매력적인 문화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포탈뉴스) 부산 동구는 지난 4월 25일 사단법인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부산영남지부 소속 관광통역안내사 30여 명을 초청하여 동구의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동구 곳곳에 숨어 있는 주요 관광명소를 관광통역안내사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관광지를 안내하는 관광통역안내사에게 동구의 관광명소를 홍보함으로써 최근 증가하고 있는 크루즈여객선 이용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동구를 알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날 방문한 곳은 부산포 역사와 항일운동의 정신이 깃든 부산포개항가도, 최근 전면 개방하여 새로운 동구의 관광명소로 각광받는 북항친수공원, 그리고 지역특화 미식관광 브랜딩 추진으로 조성된 명란브랜드연구소 등이었으며 동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진행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관광통역안내사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관광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부산 동구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도시로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포탈뉴스) 매년 얼었던 땅이 녹으면 잃어버린 식욕을 돋우는 쌉싸름한 산나물이 봄향기를 퍼뜨린다. 봄이 절정에 이르는 5월 9일이 되면 매년 우리의 입맛과 건강을 지켜주는 ‘영양 산나물축제’가 영양군 영양읍 일원과 일월산에서 펼쳐진다. 갖가지 산나물을 간장이나 참기름에 살짝 무쳐 먹으면 밥 한 그릇 뚝딱이고, 삼겹살과 함께 쌈채소로 즐기면 고기 한 근 금방이다. 다이어트가 걱정된다면 무미건조했던 샐러드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해 먹을 수도 있다. 쌉싸름한 맛 뒤에 오는 산나물의 개운한 뒷맛처럼 산나물에 포함된 갖가지 영양소는 겨울철 찌뿌둥했던 몸을 풀어주는데 제격이다. ‘영양 산나물축제’에서는 산 좋고 물 좋은 영양에서 나고 자란 산나물을 산지에서 직접 채취하고 만나볼 수 있다. 일월산과 맹동산 기슭에서 자란 어수리, 곰취, 참나물, 취나물 등은 향으로 먹고 건강으로 먹는다고 할 만큼 향과 영양이 뛰어나다. 이 외에도 참취, 개미취, 가얌취, 수리취, 각시취 등 나물은 산채 요리의 단골 손님으로 비빔밥으로 해먹으면 입안 가득 봄을 채울 수 있다. 올해
(포탈뉴스)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점차 증가하는 관내 다문화 가족 및 결혼 이민자의 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문화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지역의 14개 도서관을 소개하는 안내문을 4개 국어(영어, 중국어, 우즈벡어, 베트남어)로 번역하여 제공하며, 일상생활에서 겪는 언어 장벽을 허물고자 5개국 한국어 학습 교재를 지속적으로 비치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국적의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한국의 그림책을 만날 수 있도록 매년 5~6권을 번역해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조랑말과 나', '아빠 얼굴', '팔랑팔랑', '비밀이야', '별별남녀', '호랑이와 효자' 등 6권을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벡어로 번역해서 제공한다. 다국어 그림책과 한국어 그림책을 매칭해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학습 교구(전래놀이 도구, 보드게임 등)를 포함한 책가방 대출 형식의 북(BOOK)주머니(가칭) 서비스도 시행한다. 현재는 원하는 기관에 다국어 도서를 장기적으로(1년 단위 갱신) 대출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출판사 이야기꽃, 평택대학교, 평택외국인복지센터, 평택시가족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