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가 지난 18일 만65세 이상 노인부부대상으로 성내면 장수마을회관에서 리마인드웨딩 사진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지곤지 찍고 너에게로 가는길’ 리마인드 웨딩사진촬영을 진행하며 노부부에게 새신랑, 새신부와 같이 의상을 입혀 제대로 갖춰진 웨딩사진을 촬영했다.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는 오랜세월 부부의 연을 맺고 삶의 희로애락을 함께 해오신 어르신들을 축하해줌으로써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리마인드웨딩 촬영을 통해 가족, 부부의 소중한 의미를 다시한번 깨닫게 됐다”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 고창군 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어려운 이웃(44세대)을 직접 찾아 밑반찬을 전달하는 ‘행복한 반찬마실’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분과 위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밑반찬(돼지 고기 장조림, 물김치, 계란 등) 꾸러미 44세트를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물었다. 대산면 지사협 김영민 민간위원장은 “행복한 반찬마실은 7년째 이어지는 특화사업으로 직접 만든 밑반찬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대상자 정비로 정말로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병진 대산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손수 반찬을 만드시고 사랑의 나눔 실천에 힘쓰시는 위원님들의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우리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 지난해 동문 개방의 결실을 맺은 충남 태안 안흥진성이 올해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지로 최종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태안군은 최근 문화재청이 발표한 ‘2024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 공모 결과 태안 안흥진성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용역비 2억 원을 우선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은 국가유산과 주민 삶이 공존하는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가유산 주변 건축행위 제한 등 주민 규제 일변도의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과의 공존·상생을 통한 국가유산의 지속가능한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안흥진성을 비롯해 남원읍성(전북), 나주읍성(전남), 완도 청해진 유적(전남), 예천 회룡포(경북) 등 5곳이 선정됐으며, 군은 이달 중 사업비를 교부받아 5월부터 안흥진성 경관개선 사업 가이드라인 마련에 돌입한 뒤 내년부터 2년간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안흥진성을 알릴 홍보관과 전시실을 조성하고 안내소와 화장실, 탐방로 및 안내판 등을 설치할 예정이며,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상품전시관과 카페 등을 조성하고
(포탈뉴스) 2024 홍산보부상 공문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부여군 홍산관아와 홍산시장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부여군과 충청남도가 지원하고 홍산보부상보존회가 주관하는 2024 홍산보부상 공문제는 26일 고유제를 시작으로 27일에는 △공문제례 △임소영접 △신차영감행차 △보부상놀이 △공연·난전·체험·전시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보부상 공문제는 조선시대 후기 보부상들이 총회를 열 때 상무사의 공문을 모셔놓고 올리던 제례로 접장과 임원을 선출하고 잔치와 여흥까지 아우르는 축제이다. 특히 저산팔읍상무좌사 공문제는 저산팔읍(홍산·임천·부여·한산·서천·비인·남포·정산)구역의 거점본부인 홍산에서 개최됐던 중요한 무형 문화유산으로 조선 후기부터 전승되어 오고 있는 상업문화 제례이다. 최병국 홍산보부상보존회장은“보부상 공문제는 보부상의 조직문화와 시장 민속이 어우러진 고유한 의례이자 축제라며 이번 축제가 성공리에 개최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홍산보부상 공문제 본행사가 열리는 27일에는 재경부여군민회 회원 80여 명이 고향 알기 답사프로그램 일정으로 홍산면
(포탈뉴스)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7일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과 남해군청소년안전망 관련기관이 공동으로 남해읍 사거리 일원에서 ‘청소년 응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 도내 18개 시군에서 동시에 펼쳐졌다. 남해군에서는 남해군청소년안전망 관련기관인 남해군청, 남해경찰서, 남해교육지원청 위센터,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 남해군 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청소년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청소년과 일반군민들에게 청소년 응원 문구가 적힌 물티슈와 간식 등을 제공했다. 남해군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연합 캠페인에 함께 해 준 청소년안전망 관련기관에 감사를 드리며,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남해군과 청소년 관련 기관이 힘을 모아 더 관심을 고양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위치해 있으며,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의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청소년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있다. 9세에서 24세 청소년은 부담 없이 청소년상담복지
(포탈뉴스) 김해시는 다음 달 3~5일 조만강 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레트로 감성 소환을 테마로 한‘소소(笑笑)한 추억의 허수아비 청보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축제 기간 익살스런 표정의 허수아비 100여종에 60∼80년대 근현대 일상생활, 학교, 농경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추억 소환 체험, 다양한 조형 시설물을 활용한 인생 포토존, 나만의 반려식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 과거 소풍 때 대표적인 놀이인 보물찾기와 초등학교 문제 풀기(장학퀴즈) 등으로 옛 추억을 소환한다. 아울러 청초한 보리밭 분위기에 맞춰 차분하고 은은한 포크송 공연과 한들거리는 보리밭 속에서 잠시나마 모든 시름과 고뇌를 내려놓을 수 있는 멍때리는 공간(일명 멍존)을 곳곳에 설치해 힐링과 재충전을 제공한다. 시는 2024년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조만강 생태체육공원 일원에 웃음과 해학이 있는 레트로 감성의 힐링 청보리밭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하순 파종한 3만㎡(9,000평) 규모의 조만강 청보리밭 주변의 탐방로 정비를 시작으로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 설치, 연꽃 식재, 휴게공간 조성 등으
(포탈뉴스)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18일 경남도립남해대학 한식 조리 실습실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및 아동 23명(8가구)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화목과 건강한 가정양육환경을 만들고자 마련하였으며, 박석규 교수(호텔조리제빵학부)의 진행으로 아동과 부모가 함께 왕새우잣즙무침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요리를 직접하는 것이 처음인데 참 재미있었다”고 말했고, 부모님은 “아이들이 직접 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집중력과 자립심을 키울 수 있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사이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에 대해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욕구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포탈뉴스)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18일 사회봉사단체 장유사 좋은인연과 함께 제44회 장애인의 날 맞이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장애인의 날 맞이 무료급식 행사는 장유사 좋은인연에서 식재료비 전액 200만원 상당을 후원받아 진행됐으며 한방갈비탕, 꼬막가리비살버섯전, 오징어초회, 감자조림 등으로 구성된 식사 및 떡·음료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에서 제공한 캔 커피를 지역 장애인 200여명에게 제공했다. 이외에도 김해문화원 연계 둘레문화학교 DIY 타일공예(냄비받침대 만들기) 체험, 연희예술단 마당놀이, 복지관 음악동아리 휠하모니의 대금, 텅드럼, 기타, 하모니카를 이용한 악기 연주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최정규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들이 더해져 장애인의 날 무료급식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통한 행복한 삶 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 김해시는 ‘대성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SNS 이벤트를 개최한다. 대성동고분군은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며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16번째 세계유산으로 자리매김했다. 대성동고분군은 가야의 성립, 전개, 성격, 사회구조 연구에 독보적인 가치를 지닌 고분군으로, 특히 중국과 일본에서 수입된 다량의 유물들이 출토돼 당시 동북아시아 교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보여준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을 다양한 방법으로 촬영한 후 필수해시태그 #김해여행,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 #UNESCO를 포함해 본인 SNS에 게시하고 온라인 신청폼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참고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무작위 추첨으로 신세계백화점상품권(10만원) 3명, 문화상품권(5만원) 5명, 문화상품권(1만원) 20만원, 모바일 커피상품권(5000원) 50명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을 적극적으로 알려 시민들이 세계유산을 쉽게 이해하고 자부심을 가질
(포탈뉴스) 4월 18일 내외동지역시회보장협의체는 김해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홀몸어르신 3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2월 김해시사회복지협의회와 MOU를 체결한 후로 밑반찬 지원사업, 자원봉사활동, 어려운 이웃 발굴·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금번 밑반찬 나눔 행사는 콩나물북어국, 돼지고기볶음, 참나물무침등을 봉사자들이 직접 준비·배달했다. 손정남 위원장은 “이번 밑반찬 제공을 통하여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반찬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을 계속 돌아보며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배선영 내외동장은 “우리 내외동을 위하여 봉사하여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김해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의 식탁에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 김해시는 자전거의 날(4.22)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자전거의 날은 2010년 6월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으며 4월은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을, 22일은 자전거 두 바퀴를 의미한다. 올해 자전거의 날 주간 행사는 김해시 자전거교육장을 중심으로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자전거 체험 프로그램과 이용 홍보 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21일 자전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이색자전거 체험,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교육, 교통안전 시청각 자료 전시, 자전거 스탬프 투어 등이다. 24일에는 김해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 등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육을, 관내 초등학교에서 자전거 운전 자격시험을 각각 진행한다. 27일은 기후변화 주간 행사와 연계해 연지공원에서 자전거 이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외 자전거 이용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시청, 출자 출연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백쌍미 교통혁신과장은 “탄소중립시대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는 시민의 건강관리, 여가활동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포탈뉴스) 수원시 기억공간 ‘잇-다’가 4월 30일까지 전시회 ‘사랑을 그리는 친구들’을 개최한다. 수원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발달장애인 18명이 전하고 싶은 생각과 감정을 캔버스에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4월 19일 오후 3시 오픈행사가 열린다. 기억공간 ’잇-다’는 수원시가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문화공간으로, 비영리 전시‧공연‧행사를 진행할 단체‧시민 등에게 대관하고 있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억공간 ‘잇-다’는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비영리전시(미술‧설치‧영상‧조각 등) 등을 공고 등을 통해 운영하는 시민 문화공간”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
(포탈뉴스) 대전시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관장 윤지원)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친구와 함께하면 언제나 즐거워!’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행사로는 야외행사 무대, 18개의 무료체험 부스, 20개의 플리마켓 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5월 4일, 11시부터 16시 30분까지 진행하는 야외행사로는 ▲태권도 시범공연 ▲버블 매직쇼 ▲어린이 합창단 공연 ▲제4기 어린이기자단 발대식 ▲버스킹 공연 ▲부채 만들기 ▲보드게임 ▲볼링게임 ▲동물 가족화 그리기 ▲네일아트 ▲한별이 푸르미 포토타임 ▲풍선아트 ▲모루 철사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슈링클 공예 ▲푸드트럭 ▲패밀리 플리마켓 등으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마련된다. 5월 4일~5일 진행되는 유료 프로그램으로는 ▲아동전문프로그램인 요리교실(초콜렛 듬뿍! 브라우니), 수리수리마술교실(볼체인지마술), 펀펀창의과학교실(로켓 발사!-자석의 힘), 생태원예교실(카네이션 화분 꾸미기), 브레인씽크블럭(꼬마로봇), 책 속의 북아트(사랑선물세트-독후미술)와 ▲뮤지컬 피노키오 ▲아뜰리에 프로그램 하바
(포탈뉴스) 대전시는 오는 22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인문학,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청년 취․창업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한 ‘2024년 대전인문학포럼’을 진행한다. 2005년부터 충남대학교와 대전시민들의 인문학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인‘대전인문학포럼’은 올해 스무 해를 맞아 지역소멸 위기와 청년 취․창업에 대한 해결책을 인문학에서 찾아보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일반시민들과 청년들의 역량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인문학적 소통에서 시작한다. 강연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각각 4회씩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인공지능시대의 창의융합적 상상력과 질문하는 인간’(4월22일, 김춘식, 동신대학교 교수), ‘인문학과 창업’(5월7일, 성을현, 충남대학교 과학기술연구소 연구교수), ‘동네캠퍼스 동네에서 허물기’(5월21일, 이태호, ㈜윙윙 대표), ‘도시는 어떻게 브랜드가 되는가?’(6월4일, 강대훈, 워크인투코리아 대표)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시민은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해당 날짜에 충남
(포탈뉴스) 파주시는 시립합창단이 관내 초중학교로 찾아가 공연하는 ‘교과서 음악회’를 운영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갈증 해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교과서 음악회는 음악 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과 가곡, 동요를 활용해 무대를 꾸며 학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한 공연으로, 연말까지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18일 운광초등학교에서 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과서 음악회의 첫 공연이 열렸다. 시립합창단은 개선행진곡, 투우사의 노래 등을 공연했으며, 학생들과 함께 교가를 부르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특히, 학생들과 함께 교가를 부르는 시간을 통해 관객과 예술단 모두에게 함께하는 음악의 즐거움을 전했다. 19일에는, 파주시 유일의 공립 특수학교인 자운학교에서 교과서 음악회가 진행됐다. 디즈니 배경음악(OST) 등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곡 위주로 공연이 진행되어 평소 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장애 학생들에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을 함께 관람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클래식 공연을 학생들과 함께 듣게 되어 매우 기뻤으며, 앞으로도 많은 공연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