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완주문화재단이 지역 공예작가 27명과 함께 ‘식문화와 쉼’을 주제로 한 2개의 특별한 공예전시를 복합문화지구 누에 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도자, 한지, 목공, 금속, 섬유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작가들이 총 120여 점의 작품을 출품해 관객들에게 완주의 수준 높은 공예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기획전 ‘완주의 식(食, 識, 飾)을 담다'는 음식과 문화, 예술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내용으로 꾸며진다. 로컬푸드 성지인 완주를 ‘먹다’, ‘꾸미다’, ‘해석하다’의 세 가지 주제로 표현해 완주의 일상 속 식문화를 새롭게 조명하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전한다. 특별전 ‘흙과 금이 빚은 쉼(休)'에서는 도예가 진정욱 작가의 달항아리와 금속공예가 노병득 작가의 소나무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포용성과 단단함을 표현한다. 달항아리의 소박한 형태와 소나무의 강인한 모습은 자연의 본질을 담아내며, 관람객에게 편안하고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완주문화재단 유희태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공예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완주의 자연과 음식 문화의 연결을 통해 깊이 있는 공예예술을 경험해 보시기
(포탈뉴스) 클래식 작곡가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시리즈,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컴포저 하이라이트 ‘몰토 라흐마니노프 Vol.1’ 공연이 5월 28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두 번째로 선정된 작곡가인 후기 낭만파 음악의 대표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작품에 대해 파헤쳐본다. 클래식 작곡가의 작품세계를 통해 그를 들여다본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컴포저 하이라이트(Composer Highlight)’ 시리즈는 선정된 작곡가의 인생과 작품 세계에 대한 쉬운 해설과 함께 그의 곡을 연주로 들으며 수백 년이 지난 지금, 작곡가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개최되며, 5월에 만나 볼 작곡가는 후기 낭만파 음악의 대표 작곡가, 라흐마니노프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작품을 꿰뚫어 보는 공연 '몰토 라흐마니노프 Vol.1' 이번 공연에서는 라흐마니노프의 서정적인 감정과 격렬한 에너지, 응축된 절제와 폭발적인 열정의 양면을 감상할 수 있는데, 위대한 피아니스트이기도 했던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작품을 피아니스트 최훈락의 해설로 만나본다. 피아니스트 최훈락의
(포탈뉴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지난 5월 18일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신천둔치 논·둠벙에서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모내기 체험행사는 신천둔치 내 수성교와 동신교 사이에 조성된 논·둠벙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문화의집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도시농업관리사와 함께 벼에서 쌀까지 생육 과정 학습,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 모내기를 직접 체험하며 벼의 생육 과정을 이해하고, 우리의 전통 농사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가을철 추수 행사에 다시 신천둔치 논‧둠벙에 모여, 자신들이 심은 벼를 수확한 후, 도정해 떡을 만들어 시민들과 나누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생태체험 및 문화행사를 개최해 신천을 명품 생태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위해 5월 22일 오후 2시 대구직업능력개발원 실내체육관(달서구 용산동)에서 ‘2024 대구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2024 대구 장애인 취업박람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대구광역시협회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미취업 장애인 및 특수학교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고용을 희망하는 대구·경북지역 소재의 기업과 연계해 취업과 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 총 24개 기업이 참여하며, 이중 당일 현장 참여가 어려운 6개 기업은 간접 채용 형태(서류 접수 및 추후 면접)로 참여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생산·제조, 서비스, 사무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류 전형부터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구인 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 취업훈련을 위한 모의면접 프로그램과 취업정보 제공 및 문화 체험부스(캘리그래피,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취업박람회 참여는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와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대구직업능력개발원 실내체육
(포탈뉴스) 펄 벅 탄생을 기념하는 그림그리기 대회가 부천에서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부천펄벅기념관은 6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천펄벅기념관 야외공원에서 ‘제16회 펄 벅 탄생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부천펄벅기념관은 1892년 6월 26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에서 태어난 펄 벅의 탄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해마다 6월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전국 만4세~초등학생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5월 30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되고 대회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그림 주제는 소사희망원을 통해 알 수 있는 펄 벅의 마음으로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마음 ▲다문화를 존중하는 마음 ▲누구나 차별받지 않는 마음 ▲사람의 권리를 존중하는 마음 등이다. 시상 규모는 총 25명이며, 상금은 210만원 규모다. 대상은 1명, 유치부와 초등부(고학년·저학년)에서 각각 금상, 은상, 장려상을 시상한다. 수상자 발표는 은 6월 28일(금)에 부천시박물관 누리집과 개별 공고를 통해 이뤄진다
(포탈뉴스) 광주김치를 맛보고, 체험하고, 기부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광주광역시는 23일부터 26일까지 광주김치타운 다목적체험관 등에서 ‘매일이 김치! 매일이 감동!’이라는 주제로 ‘봄 햇김치 사랑나눔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빛고을사랑나눔김장대전’에 참여했던 시민들이 김장철 이외에도 광주김치타운에서 언제든 광주김치를 담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김치담그기 연중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김치담그기 연중 프로그램은 매달 ‘이달의 김치’를 선정해 계절에 맞는 김치를 담글 수 있도록 했다. 또 사전 접수를 통해 시민의 김치담그기와 기업·단체의 기부행사로 진행된다. 나눔행사는 23일 광주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호남청과와 두레청과(주), 24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가 김치를 취약계층에 나눠준다. 체험행사는 24일과 26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열무김치, 얼갈이김치, 파김치를 담근다. 개인 및 기업·단체 최대 30팀(수용인원 100명 이내)이 참가할 수 있으며, ‘빛고을사랑나눔김장대전‘ 누리집과 김장대전 사무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25일 시민
(포탈뉴스) 광주시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자율차용 소재‧부품‧장비 기술세미나를 열었다. 광주광역시와 부산광역시는 21일 부산대학교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에서 광주미래차소부장추진단과 부산반도체소부장추진단 공동 주관으로 ‘자율차용 전동화 부품의 SiC 적용 현황 및 개발동향’을 주제로 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재 광주시 e모빌리티팀장, 지윤성 부산시 반도체정책팀장, 김용현 한국광기술원 센터장, 김종호 부산테크노파크 팀장 등 소‧부‧장 추진단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김종호 부산테크노파크 팀장이 소‧부‧장 사업으로 진행 중인 ‘SiC 전력반도체를 활용한 전력통합모듈(PIM : Power Integrated Module) 개발’을 발표했다. 김 팀장은 이는 여러 전력반도체 소자를 하나의 모듈로 통합한 것으로, 시스템의 크기를 줄이고 설치 및 유지보수의 편의성을 높여 높은 전압대응이 가능해 전기차, 철도 분야에서 활용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김용현 한국광기술원 센터장은 부산에서 개발하는 전력통합모듈(PIM)을 기반으로 전력장치의 구동회로나 보호기능을 최적화해 모터 제어의 정밀도
(포탈뉴스)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가정의 달을 맞아 특화사업인 ‘어르신과 함께하는 꽃길 따라 추억 따라’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평소 여행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의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양평군 일대를 나들이하는 사업으로 홀몸 어르신 12명과 도척면 협의체 위원 13명이 일대일로 짝을 이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좀 더 편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쉽게 산책할 수 있는 두물머리와 60~70년대의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청춘뮤지엄을 방문해 현장 모습을 즉석카메라로 촬영한 후 사진을 바로 선물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나들이를 함께한 어르신들은 “혼자 여행을 간다는 것은 불가능한데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봉순·이옥희 공동위원장은 “화창한 봄날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주민이 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포탈뉴스) 거제향교에서는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인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제52번째 성년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 남녀들이 참석하여 자신들의 성년됨을 축하하고 서로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전통적인 성년례 의식을 체험하면서 어른으로서 책임감과 의무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거제향교 김평철 전교는 “성년의 날은 단순히 나이가 드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삶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포탈뉴스) 쌀전업농 평창군연합회는 21일 친환경 쌀재배를 위한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쌀전업농 평창군연합회는 평창군 관내 학생들에게 친환경으로 재배한 쌀을 급식용으로 납품하기 위해 무농약 인증단지 7ha 조성하고 생산을 위한 친환경 자재를 지원 중이며, 올해 생산될 친환경쌀 12톤을 관내 학교에 급식용으로 납품할 예정이다. 이날 모내기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쌀전업농 평창군연합회원, 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모내기를 진행했으며, 박창동 쌀전업농 회장은“평창군 관내 학생들에게 친환경으로 재배한 급식용 쌀을 공급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더 좋은 품질의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학교 급식용 친환경쌀 생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 광주 동구 충장동 자원봉사캠프 주관으로 최근 충장동 마을사랑채에서 독거 어르신 대상 플라워 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캠프지기 회원 6명과 어르신 14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스칸디아 모스 화훼 제작을 통한 어르신 치매 예방과 심신을 치유하는 소통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박미숙 캠프장은 “평소 홀로 지내면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서 안정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기획했다“면서 “캠프 차원에서 어르신이 직접 체험을 통한 마음의 안정을 느끼면서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수 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독거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정신건강을 챙기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포탈뉴스) 과천시 둘째아 이상 다자녀 가정은 서울대공원 주차장을 이용할 때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기존에는 서울시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에 대해 할인이 적용됐으나, 이달부터 과천시를 포함한 경기도 내 다자녀 가정에도 다자녀 주차 요금 할인 혜택이 적용됐다. 이번 할인 혜택 확대는 과천시와 서울대공원이 주차 요금 관련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공유하며 긴밀히 소통한 결과이다. 과천시는 올해 다자녀가정 대상 기준을 기존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변경했으며, 신청에 의해 발급하던 ‘과천시 다자녀사랑카드’ 대신 ‘경기똑D’ 어플을 통해 다자녀 가정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혜택 적용에 편의성을 높였다. 서울대공원 주차장을 이용한 다자녀가정의 경우, ‘경기똑D’ 어플 화면을 제시하거나 기존에 발급받은 ‘과천시다자녀사랑카드’를 제시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천의 다자녀가정이 관내에 있는 관광시설 등을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포탈뉴스) 광주 동구 지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산2동 지사협 위원들이 만든 찰밥과 반찬 3종(장조림·멸치볶음·물김치)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강종옥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제대로 된 반찬도 챙겨먹지 못한 이웃들이 있어 늘 안타까웠다”면서 “약소하지만 정성껏 만든 반찬 드시면서 행복감을 느끼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정영미 지산2동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지산2동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사업이 지속돼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하고 정이 가득한 지산2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포탈뉴스) 신안군 둔장마을미술관에서는 저녁노을미술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생활 속 민화 그리기》 작품 전시를 5월 14일(화)부터 31일(금)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된 민화 그리기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지도 강사인 조성미, 황현자 작가의 작품을 포함하여 참여자들 각자의 개성이 담긴 모란도와 문자도 등 총 28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참여자로는 생업에 종사하며 틈틈이 민화 그리기를 배운 다양한 연령대의 신안군민 11명이 참여했다. 전시는 결과물을 비롯하여 프로그램의 진행 과정도 함께 감상하실 수 있다. 강은선 참여자는 “우리의 옛 그림을 이해하고 직접 배워볼 수 있어 좋은 기회였으며 결과물 전시를 통해 더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군민들을 위한 활발한 문화예술교육이 많이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소감도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주민들의 손으로 운영되는 둔장마을미술관이 지역민과 문화예술인, 그리고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기쁨을 주고 서로 어우러지는 문화 거점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저녁
(포탈뉴스) 지난 5월 11일부터 12일 양일 간 함안화천농악전수교육관에서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인 차박 프로그램 ‘화천의 굿(Good)바람 – 화천마당 별바람 공연터’ 2회차가 진행됐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은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을 지역 문화의 거점 공간으로 육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무형유산 전승과 확산을 도모하는 지원사업이다. ‘화천마당 별바람 공연터’는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함안화천농악 전수교육관의 넓은 부지에서 차박을 하면서 무형유산 및 전통문화 체험과 다양한 공연 관람이 결합된 프로그램이다. 2023년 성황리에 끝난 위 프로그램은 2024년 다시금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과는 다르게 지역의 타 무형유산(함안낙화놀이)과의 협업을 통해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차에 방문한 참여자들은 전통연희 및 전통놀이 체험 장소에서 안내자의 설명에 따라 다양한 놀이 체험을 즐겼다. 또한 전수교육관 정자에서 아이들과 함께 소고를 치며 민요를 따라 부르는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저녁에는 참여자들이 모여 앉아 화천마을의 밤하늘 아래에서 ‘화천마당 별바람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