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3)이 5월 3일, 공공기관 평가에 녹색제품의 구매이행계획을 반영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녹색제품은 에너지ㆍ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조례안은 녹색제품구매법에 따라 녹색제품 구매 의무가 있는 공공기관을 명확하게 정하고, 전라남도가 공공기관의 녹색제품 구매실적과 함께 녹색제품 구매이행계획을 평가에 반영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집중호우와 가뭄, 병해충 등 기후위기의 영향이 일상을 파고들고 있어 공공기관부터 녹색제품의 구매를 늘리는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야 한다는 것이다. 녹색제품구매법에 따르면 공공기관장은 구매하려는 상품 품목에 녹색제품이 없는 등 불가피한 사정이 없으면 녹색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한다. 김정희 의원은 “기상청이 ‘극한 호우’라는 긴급재난문자를 보낼 정도로 기후변화의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며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공공기관이 녹색제품의 구매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도민들도 가정과 학교, 회사에서 에너지와 자원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5월 9일 영광군 영광읍에 위치한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공부방 조성과 주거환경 개선 등 ‘우리동에 복지기동대’ 활동을 추진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어려운 이웃의 생활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전라남도의 복지시책사업으로 지난해부터 기획재정부의 복권기금사업으로 선정돼 2023년 10억 원, 2024년 18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박원종 의원은 그간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는 등 복지기동대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며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 복지기동대 활동은 영광군에서 중점 추진하는 ‘공부방 조성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학업성취도 향상 및 학업 동기부여를 위해 독립된 공부방을 만들고 전등 교체와 도배, 장판, 책상 등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박 의원은 “학령기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공간인 공부방 조성에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활동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참여하
(포탈뉴스) 창원특례시의회 주관으로 10일 창원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8차 시도대표 회의가 열렸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인 김이근 의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진정한 의미의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을 위해 대한민국시군의장협의회가 굳건한 연대와 협력으로 자치분권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장은 “창원특례시는 수도권 외 유일한 특례시로써 지방경제 대혁신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며 “특례시 특별법 제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동철 서울 대표회장(강서구의회 의장)과 배상록 인천 대표회장(미추홀구의회 의장)이 공동 발의한 ‘전세사기 피해대책 마련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전세사기피해법 개정과 피해 인정 범위 확대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또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김헌일 창원시의원 등 도내 시·군의회 의원 8명에게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전달했다. 이날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홍
(포탈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Ⅲ」의 ‘시즌3’가 시작됐다.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는 10일 오전 10시 4층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박인철(대표), 신나연(간사), 김진석, 안치용, 이윤미, 임현수, 박병민 의원 등 회원 7명이 모두 참석해 2024년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벤치마킹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일정을 논의했다. 「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Ⅲ」는 용인시 예산, 회계 등 기본적인 사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용인시를 널리 알리고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용인시를 국내에서 손꼽히는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용인을 바로 알고 최고의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취지다. 지난해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Ⅲ」에서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 임원 및 실무진과의 협의를 통해 용인시와 협업을 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박인철 대표는 “용인특례시가 세계 어떤 도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경제 자족도시로 발돋움하려면 용인을 먼저 살피고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며 “
(포탈뉴스) 울산광역시의회 강대길부의장은 2026년 개관을 목표로 거점형 학생체험시설인 동구 지역 최초 ‘울산학생창의누리관’(지상 4층, 연면적 4,469㎡ 규모) 설립을 위한 예산 263억원을 전액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동구지역은 유일하게 울산시교육청 소관 학생체험시설이 없어 2만1천여명의 동구지역 학생들이 누릴 수 있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강의원은 각 구군에 있는 학생체험시설은 동구에서 접근성이 떨어져 체험교육 참여에 제한이 있을 수 밖에 없으며, 특히, 학생교육문화회관(울산 중구 소재)의 구·군별 문화예술 프로그램 학생 단체 참여현황을 분석한 결과 동구지역 학생 참여율이 12.3%(3년간 평균, 동구 4,420명/전체 35,853명)로 가장 낮아 동구지역 학생이 소외받고 있음을 지적하고, 지역 간 격차해소를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동구지역 학생체험시설 설립의 필요성을 공감한 교육당국은 현 입지인 구. 메이킨컨벤션웨딩홀(동구 문현1길 15)의 리모델링을 주요 골자로 2024년 제244회 임시회에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출해 원안가결 됐으며, 제1회 추경예
(포탈뉴스) 김포시의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오는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시민제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민제보 접수 대상은 김포시가 추진하는 업무와 관련해 행정의 위법 및 부당한 사례, 주요 시책사업의 개선 요구사항, 예산낭비 및 시민불편 사례 등이다. 접수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반영되거나 감사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인 경우, 행정작용을 구체적으로 직접 통제하거나 정치적 압력을 행사하기 위한 경우 등은 감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 제보는 김포시의회 의사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시의회는 제234회 정례회를 열어 6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시 본청, 소속·하부 행정기관, 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인수 의장은 “김포시민을 위한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소중한 제보와 의견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그간 김포시 행정에 대해 느껴오신 불편이나
(포탈뉴스) '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권순용 위원장은 10일 오후 2시,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울산시 대학청년지원단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는 ‘24년 청년주간 행사장으로 제안 받은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 현장방문에 앞서 청년주간 행사 관련 추진 방향 및 행사 일정 등에 관한 사안을 청취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울산과학대학교-연암공과대학교 연합대학이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 통과함에 따라 최종선정을 위한 향후 계획 및 일정 등을 설명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근 울산과학대학교에서 발표한 ‘울산과학대학교-연암공과대학교 연합대학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계획’에 따른 사업의 핵심 전략인 연합대학 교육혁신,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지역의 시냅스 네트워킹 등을 언급하고 대학별 강점 분야를 통해 연합대학의 성공모델을 만들기 위한 체계적인 기획서 준비 등 본지정을 위한 지원방안과 전략을 논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24년 청년주간 행사가 청년뿐만 아니라 울산시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포탈뉴스) 김포시의회가 10일 브리핑룸에서 김포시 수어통역센터와 청각ㆍ언어장애인의 알권리 보장을 위한 본회의 수어통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본회의 일정과 관련 자료 공유, 수어통역사의 자격 및 배치,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반사항 등으로 이날 양 기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모든 시민의 의정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인수 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각장애인의 의정 소식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가 외면받지 않도록 소외계층의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어통역 서비스는 오는 6월 3일 열리는 제23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부터 실시될 예정이며, 김포시의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의회]
(포탈뉴스) 포천시의회는 1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78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 안건심의에 앞서 의원들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손세화 의원은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조진숙 의원은 포천시 비즈니스센터 운영 활성화에 대해 발언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4건의 의원발의안을 포함한 조례안 등은 27건을 의결했으며, ▲포천시 사무의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포천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포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의결했다. 또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일반회계 1조 320억 8,581만 9천원 중 3억 300만원을 삭감 의결했다. 주요 삭감 내역은 ▲청렴 전문 컨설팅 연구용역(2,200만원) ▲신읍동 청년취창업센터 조성(4,500만원) ▲포천천 가을정원 조성사업(5,000만원) ▲포천문화관광재단의 인문학콘서트(9,000만원) ▲농업재단의 포천 농축산 먹거리 대축제(9,600만원) 등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1일 진행한 주요사업장 답사
(포탈뉴스) 부여군의회는 지난 9일 부여군수로부터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상임이사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서가 제출되어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상임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가결하였다고 밝혔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박순화 의원, 윤선예 의원, 조재범 의원, 김영춘 의원, 서정호 의원, 민병희 의원, 노승호 의원, 조덕연 의원, 김기일 의원, 장소미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하였다. 본회의 후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위원장엔 장소미 의원을 부위원장엔 조덕연 의원을 선임하였으며, 인사청문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서류제출 요구의 건, 후보자/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심의․가결하였다. 인사청문 실시의 목적은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의 상임이사 후보자 인사 검증을 위해 인사청문 대상자를 출석하게 하여 답변과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상임이사로서의 자질과 업무 수행능력을 검증하는 것이다. 인사청문 실시계획의 인사청문 주요일정은 5. 24 에 제1차 청문회를 실시하고, 5. 28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포탈뉴스) 앞으로 강화군, 옹진군 등 농어촌을 대상으로 한 지원 범위가 확대돼 농어촌 관광 활성화와 소득증대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10일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박용철(국·강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농어촌 민박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그동안 농어촌 민박사업 관련 지원이 노후된 소방안전시설 교체 사업에만 한정됐던 것을 숙박·식품 위생 등 환경 개선 사업 전반에 지원이 가능하도록 확대해 농어촌 관광 활성화와 소득증대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박용철 의원은 농어촌 민박사업 관계자들의 민원을 검토해 올해 본예산 편성 때 농어촌 민박사업 환경 개선 지원 예산을 추진하려 했으나, 지원 근거가 미비해 집행부와 협의를 지속 추진해 왔다. 박용철 의원은 “현재 운영 중인 농어촌 민박 시설들은 노후 소방시설뿐 아니라 시설 전반이 많이 노후돼 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태”라며 “관련 지원을 통해 농어촌 민박 시설이 더욱 쾌적해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변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조례 개정 이후
(포탈뉴스) 광양시의회가 지역 학교의 체험학습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광양시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시의회를 찾아온 칠성초등학교 4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의회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시의회가 하는 일에 대해 설명을 듣고 청사 견학, 모의의회를 체험하는 등 책으로만 배우던 민주주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학생들이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대책, 양심우산 분실 방지 제안 등의 자유발언을 하였으며, 특히 싱크홀 발생률을 낮추자, 출산률을 늘리기 위한 방안, 두꺼비 로드킬 방지 방안 등 지역 현안과 관련된 문제점을 설명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서영배 의장은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견학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 청소년의회 체험 활동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실 밖 민주주의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청소년 시설 등
(포탈뉴스)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제275회 임시회를 맞아, 지난 9일 영상문화단지 부설주차장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전철변전소 예정 부지인 상동호수공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전철변전소 건설과 관련해 부천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도시교통위원회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천도시공사가 24시간, 3교대로 운영 중인 영상문화단지 부설주차장의 무인화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영상문화단지 부설주차장 3개소 중 1개소의 무인화가 완료돼, 연간 약 2억 원의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부천도시공사는 기존 근무 인력을 다른 근무지로 전환 배치해 별도의 인위적인 구조조정 없이, 정년퇴직에 따른 자연 감소 방향으로 주차관리 인력의 효율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직 무인화가 완료되지 않은 주차장 2개소에 대해서도 하반기에 예산을 편성해 올해 안에 무인화를 마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주차장 3개소에 대한 무인화가 완료되면,
(포탈뉴스)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275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일, 오정구청 내에 자리잡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행정복지위원 8명과 시 보건소장 및 관계 부서장 등이 함께했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99년 개소 후 부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중증정신질환자의 회복 및 재활 등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7년에는 부설)자살예방센터, 부설)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를 추가 설치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위원들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현황 및 2024년 사업 계획을 청취하고 △만성정신질환자관리사업 △집중사례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관련 시설을 둘러봤다. 윤병권 행정복지위원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부천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을 해줘 매우 감사하다”라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 및 정신건강 서비스
(포탈뉴스) 무안군의회는 5월 10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봉성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이번 결의안은 임차인의 감내할 수 없는 재산손실과 주거불안을 초래하고 있는 악의적인 전세사기 피해 근절과 실효성 있는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관련 특별법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김 의원은 결의안에서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23. 6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나, 피해자의 자격인정 요건이 까다롭다 보니 실효성이 매우 낮아 현재까지도 피해자들이 극심한 고충을 호소하고 있다”며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련 특별법의 조속한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피해자들이 더 이상 사지로 내몰리는 일이 없도록 임차보증금 반환 채권의 ‘선구제 후회수’ 방안을 즉각 도입하고 피해자 인정요건을 완화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