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함양군은 5월 1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카페 사업자, 창업 또는 사업에 관심 있는 군민 등 20여명을 대상으로‘함양 대표 먹거리 전문점 육성 사업’ 2차 설명회를 개최했다. 오래전부터 대표 먹거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역의 독창적인 대표 음식 개발을 위해 발 벗고 나선 함양군은, 지난해 7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먹거리 공모전을 개최하고 대상으로 선정한 ‘함떡’을 상품화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올해 4월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 설명회는 상품화한 함떡을 제조·판매하는 전문점 육성을 위한 사업설명회로 그 동안의 대표 먹거리 개발 추진상황과 업체 맞춤형 컨설팅, 떡 가공장비 및 위생환경개선 지원 등에 대한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개발 완료한 함떡을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라상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함양 대표 먹거리 전문점 육성으로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관광자원을 제공하고 대표 먹거리 전문점이 우리군의 차별화된 미식관광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선두주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포탈뉴스) 함양군은 5월 14일 ‘2024년 함양 산양삼 지킴이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산양삼 지킴이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24년 함양 산양삼 지킴이는 민간인 6명과 공무원 2명 등 모두 8명으로 구성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금요일 주 2회 ‘산양삼 지킴이의 날’을 지정하여 지역 내 150여 농가를 대상으로 활동하게 된다. 함양 산양삼 지킴이 제도는 201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1년째에 이르는 함양군만이 특수하게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함양 산양삼이 다른 지역에 비해 명품 산양삼 브랜드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 중의 하나로 보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운영할 방침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서창우 부군수는 “함양 산양삼이 다른 지역과의 차별성을 통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지킴이 활동을 통한 생산이력제의 철저한 지도와 농가 스스로 함양군의 고품질 브랜드 삼을 재배하겠다는 의지”라고 강조하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산양삼 지킴이는 오는 10월까지 산양삼 재배 농가 현장을 방문하여 생산이력제 이행 여부 확인, 산양삼의 정상 재배 여부 확인 및 지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제23회 문신미술상 수상자로 본상은 김문규(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교수), 청년작가상은 조현두(경남지역 출신) 작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에서 주최하는 문신미술상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의 예술 정신과 창작 활동을 기리고, 현재 활발히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에게 시상하기 위해 제정됐다. 문신미술상운영위원회는 2024년 5월 10일 심사위원 5명이 본상 후보자 5명, 청년작가상 후보자 8명을 놓고 작품성과 활동 사항 등을 공정하게 검토한 후 열띤 토론을 거쳐 무기명 투표로 선정한 심사 결과라고 밝혔다. 김문규 작가는 자연과 삶에서 찾은 능동적 에너지를 조각작품으로 구현한다. 그는 석재, 목재 등과 같은 자연 재료들을 집요하게 탐구하고 정통 각(刻)의 기법에 집중하여 ‘생과 에너지 그리고 빛’을 조형화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에서 뛰어난 예술성과 창작력을 드러내며 국제적인 작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조현두 작가는 수묵화 미점준법을 기반으로 ‘개미 시리즈’를 작업하고 있다. 미점준법은 자연의 형태를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한 점의 표현으로 작가는 이를 개미로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14일 창원시청 제2별관 의회대회의실에서 규제개혁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규제개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재부 규제개혁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2023년 규제개혁 주요 성과보고, 2024년 규제혁신 추진 계획안에 대한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체감도 높은 규제개혁으로 혁신성장 가속화를 목표로 한, 2024년 규제혁신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시민 체감도 향상 규제개혁, 규제 해소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 지방규제개선 관리 내실화, 규제혁신 추진 동력 확보 등 4대 추진전략 8대 세부추진사업을 통해 규제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로 했다. 기업과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생활밀착형 규제를 개선하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확대 운영하여, 전문가 인력풀(pool)을 활용한 자문단을 구성하고 심층 간담회 실시를 통한 해결방안을 강구하여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고 협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테마별 지방규제혁신TF 회의 활성화를 통해 주요 시정 현안 관련 규제 문제를 사업부서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개선을 추진해
(포탈뉴스) 지역의 여성 취‧창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거제시와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월9일 경력단절(보유) 여성 취‧창업지원을 위한‘찾아가는 새일센터-우리 좀 만납시다’를 운영했다. ‘우리 좀 만납시다’는 2022년부터 사회적협동조합 및 마을기업 등과 연계하여, 지리적으로 낙후된 지역을 찾아가 구직자를 발굴하고, 여성 취‧창업인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은 사전 신청자와 ㈜엘로이커피룸-카페 잠언 방문객 20여명을 대상으로, 1부 ‘로컬기업 창업스토리’, 2부 ‘1:1 맞춤형 일자리 및 창업 상담’으로 진행했다. 이 날 참여한 한 여성 구직자는 “사회적 기여를 할 수 있는 로컬기업 창업에 대해서 쉽게 접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미옥 센터장은 “오늘 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여성의 역할을 확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며, “현재 지역의 많은 카페들이 새로 생기고, 폐업하는 상황에서 각자가 가진 독창성 있는 아이디어를 개발하여 여러분들의 성공 창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포탈뉴스) 거제시는 14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거제시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서 거제시체육회는 종목 입상 선수들에게 시상을 진행했으며, 박종우 거제시장도 행사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거제시선수단은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밀양에서 열린 경남도민체전에서 32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800여명이 출전하여 금메달 33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60개를 획득했다. 특히, 수영종목에서는 정현영 선수가 여자일반부 50m와 100m에서 2개의 신기록을 세웠다. 정현영은 50m에서 29초 92, 100m에서 1분 1초 63을 각각 기록하며 종전 기록을 0.38, 0.15씩 앞당겼다. 자유형 여자고등부 100m(통합)에 출전한 김나희 선수 또한 1분 1초 29를 기록하며 종전기록(1분 1초 59)을 0.3 앞당겼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우리시는 이번 대회에서 입장식 모범상을 수상하는 등 화합된 모습을 보였다”며, “오늘 해단식은 끝이 아닌 새로운 도약으로 더 큰 무대, 더 높은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63회
(포탈뉴스)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14일 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통장 협의회 회원들과 장평동 디큐브백화점~장평오거리~장평동 주민센터까지 거리를 행진하며, 시민들과 인근 상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자살고위험 시기 생명존중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자살 사망률이 높은 봄철(3~5월) 시기에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3월 11일 상문동을 시작으로 옥포2동, 아주동, 동부면 상가밀집지역 중심으로 거제시보건소와 면·동 주민센터, 적십자 자원봉사회, 이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함께 연합하여 ‘①한명의 생명도, ⓪자살 Zero, ⑨구하자’자살예방 상담번호 109를 알리고, 생활 속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정보 제공하는 등 생명존중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자살 고위험시기(3월~5월) 집중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립은둔 1인 청년가구 심리지원사업, 자살예방 도움기관 안내문을 공동주택(아파트)에 게시하고 조선소 사업장(건화, 삼성 신한내공장) 홍보관 운영 및 생명사랑 걷기행사(4월25일, 독봉산웰빙공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거제시민이면 누구
(포탈뉴스) 경남도는 14일 오전 11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학부모 및 선생님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을 맞아 지역 정주여건의 핵심인 교육환경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마련했고, 경남도 누리집과 시군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학부모 15명과 선생님 10명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도가 추진 중인 청소년 및 청년 관련 정책과 경남에서 꿈을 이룬 청년들의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교육환경에 대해 소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이다교 김해모산중학교 학부모회장은 심리적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도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박지은 창원 봉곡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은 관심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도·교육청·의료기관이 정보 네트워크를 통해 유기적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예방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우상 거창대성고등학교 교장은 군 지역의 학령인구 감소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경남도와 교육청의 협력을 요구했으며, 박환식 김해 칠산초등학교 교장은 김해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시내버스 무료승차 시책을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포탈뉴스) 경남도는 14일 창원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경상남도지사배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경남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20개 팀(시군 노인회 지회별 1개팀)이 참가했으며, 단체전 경기에서는 거창군지회, 개인전에서는 합천군지회 한태봉 어르신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도 경남도는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예술 여가생활 및 생활스포츠 활성화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무사고(四苦) 효경남'*의 무병고(病苦)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그라운드골프 대회, 게이트볼대회, 경남실버체육대회 등 다양한 생활스포츠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19특수대응단과 4개 소방서(밀양, 김해서부, 김해동부, 양산)가 모여 14일 밀양시 소재 금시당 유원지에서 여름철 풍수해 특수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차량과 실종자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하고 수중 드론과 수중탐색장비(소나)를 활용해 구조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119특수대응단장 등 대원 79명이 훈련에 참여했으며 침수차량 내 인명 수색과 구조, 구조장비를 활용한 인명구조, 기본기 향상을 위한 기초 잠수 교육, 통합대응 향상을 위한 항공인명구조를 중심으로 훈련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올해 여름철은 잦은 기상이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계곡 등에서 물놀이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소방에서는 폭우·홍수로 인한 구조 상황 등 수난 사고 발생 시 신속히 구조하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14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2024년 5월 민방위 공습대비 직원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도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란-이스라엘 전쟁 등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이번 훈련은 실제 전시상황과 같은 긴장감 속에서 진행됐다. 전 직원들은 공습 대비 대피 훈련과 국가 비상 발생 시 생활안전 교육을 통해 전시 행동 요령을 익히고 대처 능력을 배양했다. 특히, 대피 훈련에는 경남도청 직장민방위대원 60여 명이 참석하여 대피 유도, 유관기관 연락, 부상자 발생 시 응급조치, 대피 방향 안내 등 연차별 민방위 대원 임무를 제 위치에서 실전과 같이 실시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실전과 같은 훈련 실시로 실질적인 행동요령과 대처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직자의 행동 요령과 대처 능력 배양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과 직결되는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은 필수적이다” 말하며 대피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남도는 도민의 민원 해소를 위해 민원업무 담당자, 상황 관리‧현업 업무 담당자는 제외하고 훈련을 실시했다.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민선8기 도정 핵심과제인 ‘SMR 기술개발 및 원전산업 정상화’를 위해, 맞춤형 원전기업 지원사업 추진으로 원전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경남도는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Help Desk) 운영․지원, 원전기업 수요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 원전 중소기업 수요 연구개발(R&D) 과제․발굴 지원사업 등을 지원하여,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①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Help Desk) 운영․지원 경남도는 지난 2022년 9월 원전기업에 행정지원, 기술개발, 금융지원, 판로지원, 기업지원 등 분야별로 지원할 수 있도록 5개 분야 17개 기관이 ‘원전기업 협의체’를 구성하여,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Help Desk)’를 통해 도내 원전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140개 도내 원전기업을 직접 찾아가서 애로사항 발굴, 일감공급, 금융지원, 기술개발, 인력수급, 기타사항 등 230건을 조치하여, 원전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② 원전기업 수요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 경남도는 지난해 ‘
(포탈뉴스) 경남도는 콘텐츠와 지역자원 활용 비기술․비제조 산업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14일 오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4년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한 축인 지역콘텐츠산업리그 지원기업 간 첫 만남(킥오프 미팅)를 가졌다. 경남도는 지원 대상으로 수자원 보호(굴패각 활용 수처리제 ‘블루랩스’), 안전보건(안전보건 디지털 시스템 ‘마엇’), 콘텐츠(친환경 종이드론 콘텐츠 ‘코코드론’ 등)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비기술․비제조 분야의 10개 기업을 선발했다. 선발된 기업에는 교육부터 투자, 해외진출에 걸쳐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5년 차를 맞는 경남형 AC는 작년부터 기존 단일리그를 분야별 3개 리그로 재편하며 지원대상도 기존 10개 사에서 30개사로 늘리는 등 지원 규모를 크게 확대했고, 올해도 지역 유망 창업기업의 신속한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3개 리그 중 지역콘텐츠산업리그는 기존 지역자원 활용을 넘어서 무형자원을 활용하는 콘텐츠 분야와의 결합을 통해 지방소멸을 막고자 하는 도정방향에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6개소의 해외사무소에 대해 도정 운영방향과 연계한 중점 추진분야를 지정하여 기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14일 오전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제부지사 주재로 ‘2024년 제2차 해외사무소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해외사무소의 그간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기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상남도 해외사무소는 일본 동경, 중국 산동·상해, 미국 LA,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베트남 호찌민 등 5개국 6개소로 운영 중이다. 각 해외사무소는 기업 통상지원, 국내 투자유치, 국제교류, 관광홍보 등의 역할과 함께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정한 중점 분야를 집중 추진한다. 일본 동경·중국 산동·미국 LA사무소는 ‘투자유치’, 중국 상해사무소는 ‘관광홍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베트남 호찌민 사무소는 ‘인력유치’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외사무소와 중점 추진분야 소관부서가 함께 투자유치와 관광홍보, 인력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투자유치를 위해서는 도민회, 해외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잠재투자자를 발굴하고 도 투자환경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또 외
(포탈뉴스) 고성군은 14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연구소 소강당에서 귀농·귀촌을 주제로 한 고성군수 특강 ‘슬기로운 고성 생활’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강에는 농촌대학 교육생 및 청년 농업인, 후계농업인, 귀농·귀촌인 등 60여 명이 참석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 이날 귀농·귀촌 홍보영상 상영 후 귀농·귀촌 추이를 분석하고, 정확한 자료를 근거로 ‘왜 고성으로 귀농·귀촌을 해야 하는가’를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4계절 온난한 기후, 산·강·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인심이 좋고 정이 많은 주민, 저렴한 정착 비용과 같이 고성군만의 매력을 전파하고, 귀농 예정, 준비, 실행 단계별 세분화된 행정 지원 사업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대학은 2009년 개교하여 35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고성군으로 전입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 및 청년이 대거 참여하며 인구 증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고성군수 특강은 농촌대학 개교 이래 처음으로, 향후 관광, 지역 경제 등 분야를 달리하여 확대하여 운영될 계획이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농촌대학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