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진천군이 지역 대표 관광 축제인 제24회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축제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5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설문조사는 축제에 대한 인식도 파악, 의견수렴을 통해 더욱 나은 축제 기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 내용은 △기본항목(성별, 나이, 거주지역 등) △축제 운영·발전 방안 등 관련 의견(프로그램, 개선 사항 등) △프로그램 제안, 기타 의견 등 등으로 구성됐다. 조사 방법은 진천군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설문 참여가 가능하며 읍·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면조사도 병행한다. 한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8호인 농다리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힐 정도로 우수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축제 기간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4월 초 ‘초평호 미르 309(제2 하늘다리)’가 개통하면서 축제 이후에도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근환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 농다리 축제를 충청북도 지정 축제로 만들기 위해 혁신적인 변화를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저녁, 청주 율봉공원 일대에서 학교폭력 및 범죄예방을 위한 민·관·학·경 합동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과 신병대 청주부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김성식 청원경찰서장을 비롯해 청주교육지원청, 청원구자율방범연합대, 한국BBS 청주청원지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모범운전자회와 인근 학교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교외 생활지도에 앞서 윤건영 교육감은 그간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들의 안전에 앞장서 온 유관기관 담당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실시된 민·관·학·경 합동 교외 생활지도에서 율봉공원과 인근 율량3지구 먹자골목 주변을 순찰하며 ▲개인형 이동수단(PM) 안전 수칙 준수 ▲음주·흡연 및 소란행위 방지 ▲학교폭력과 학생들의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가 심화되어 개인문제를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도록 인성교육에 힘쓰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며, “아이들이 밝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도록 노력하겠다.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일, '어디서나 운동장'의 학교 정착 활성화 및 학생과 교육가족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제1회 무빙릴레이 릴스 영상 대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회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7일 자정까지이며, 충북 도내 학생 및 교육가족과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제작방법은 25초 미만의 세로형 영상을 제출하면 되며, 행동․BGM․효과음․등장 인물 수 등이 전부 자유이며 다양한 활동 영상에 무빙릴레이를 언급하는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 영상은 대회기간 종료 후 취합해 매일 1~2편씩 릴레이 형식으로 충북교육청 공식 SNS채널에 게시하고 수상작은 6월 중에 심사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을 제작한 팀은 하반기에 진행될 ‘무빙릴레이 골든벨 행사’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향후, 도교육청은 10월 중에 하반기 ‘제2회 무빙릴레이 릴스 영상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우관문 공보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체력 증진을 위한 충북형 몸활동인 어디서나 운동장이 가정, 학교, 직장 등에서도 활성화되어 즐겁고 건강한 문화 조성을 위한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1일, '제45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의 원서를 접수하고 5월 14일(화)까지 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생활 속의 불편한 점을 찾아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대회로 45년이라는 긴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발명에 관심과 흥미가 있는 도내 초․중․고 학생과 지도교사들이 작품제작계획서를 제출했고,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선행기술 분석 및 컨설팅을 통해 최종 197편(고 22편, 중 40편, 초 135편)의 출품원서가 접수됐다. 교실과 집안에서의 불편함 해소, 생활 속 안전을 위한 아이디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개선 등을 반영한 다양한 작품들이 다수 출품됐다. 심사는 작품의 아이디어 독창성뿐만 아니라 작품제작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과 창의성 및 탐구 정도, 실용성 및 경제성을 함께 평가하게 될 예정이다. 대학 교수와 지식재산전문가 등 27명의 심사위원단을 구성
(포탈뉴스) 충북도는 5월부터 2024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수행기관 모집공고, 선정위원회 개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사)대한영양사협회 충청북도영양사회(대표 : 이정숙)를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충청북도영양사회는 5월부터 도내 식중독 발생 취약 집단급식소 및 음식점 등 130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부터 보관‧조리‧배식까지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업소별 현장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보완책을 제시해 준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및 조리 공정별 위생관리상태 확인 ▲조리도구 및 조리종사자 미생물 간이검사(ATP검사)를 통한 위생수준 평가 ▲업소별 맞춤형 교육자료 제공 및 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 실시 등이다. 충북도 전영미 식의약안전과장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통해 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식중독 사전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충주시가 사과 주산지 명성 회복을 위하여 5월 1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사과 국내 육성 신품종인 ‘이지플’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주시는 전국 8위의 사과 주재배 단지로 중생종 및 만생종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중 추석 명절을 겨냥한 홍로 사과는 중생종 품종의 80%를 차지하고 있는데, 최근 잦은 강우에 의한 다습한 조건의 지속으로 탄저병이 급속도로 확산하여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다. 시는 중생종 사과의 생산감소에 따른 대책으로 농업기술센터의 재배시험 및 지역 적응성 결과를 토대로 관내 중생종 사과를 대체할 수 있는 ‘이지플’ 품종을 선정하여 향후 대표 품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지플 사과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에서 2001년 홍로와 감홍을 교배하여 2019년 선발한 국내 육성 신품종으로 홍로 품종에 비해 당도, 산도, 저장성이 우수하고 탄저병에 대한 저항성도 높아 향후 홍로를 대체할 유망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이지플 사과 생산단지 조성을 위해 농촌진흥청 관계자들과 유망성 검토 및 업무협약에 관한 사항을 조율했고, 신
(포탈뉴스) 충주시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이 자산 형성을 목적으로 매월 소득 가운데 일부를 저축하면 일정액의 정부 지원금을 지원해 주는 것이다. 지난 2월 희망저축계좌Ⅰ,Ⅱ에 대하여 1회차 신청자를 모집 완료했으며, 이번에는 희망저축계좌Ⅱ 2회차, 청년내일저축계좌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희망저축계좌Ⅱ은 5월 1일~5월 24일,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월 1일~5월 21일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재직증명서 등의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가구로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근로·사업 소득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3년간 매월 본인이 저축하면 근로소득 장려금을 적립 받고, 교육 이수 등 요건 충족 시 만기 지급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만 15세 이상~만 39세 이하,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3년간 근로
(포탈뉴스) 충북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최대 200만원)’에 이어 올해부터 냉동한 난자를 임신에 사용하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50% 지원사업으로 지원대상은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사실혼 부부 포함)이며 지원금은 1회당 최대 100만 원으로 부부당 최대 2회까지다. 지원 항목에는 냉동난자 해동, 정자채취,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주사제 등이 포함되며, 사업 대상자는 별도 사전 신청없이 의료기관에서 시술비를 먼저 자비로 부담한 뒤 시술 종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사실혼 부부 및 난임부부의 경우 시술 이전에 보건소를 방문하여 지원통지서를 미리 발급받아야 한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시행중인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은 여성이 가임력 보존을 위해 의료기관에서 난자 냉동 시술을 하는 경우 비용의 50%,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되며, 올해부터는 한화손해보험
(포탈뉴스) 충주시는 5월 1일을 시작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연계하여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똑똑한 심뇌혈관 관리 교실’을 운영한다. 이날 교육은 우리나라의 고혈압 환자 수는 30세 이상 성인 3명 중 1명, 당뇨병은 성인 6명 중 1명 꼴로 만성질환자의 수는 점점 증가하는데 반해 충주시의 고혈압, 당뇨병의 관리 교육 이수율은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여 마련됐다. 시는 3월부터 시작한 ‘고혈압, 당뇨병 전문가와 함께하는 건강 혈관 수업’ 외에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이용하는 중장년층을 겨냥해 찾아가는‘똑똑한 심뇌혈관 관리교실’을 병행 추진한다. ‘똑똑한 심뇌혈관 관리교실’은 고혈압, 당뇨병, 영양교육, 낙상예방교육을 주제로 5월, 7월, 9월, 11월 총 4회 이루어지며, 충북대학교병원, 충주의료원의 교육간호사, 임상영양사, 충주시보건소의 물리치료사 등이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교육 전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체험’을 통해 나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3대 혈관 수치를 정확히 알 수 있게 측정하고, 전문가와 상담받는 체험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포탈뉴스) 충주시는 5월 한달간 시청 세정과와 충주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통합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합동신고창구를 방문하여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으며, 전자신고는 홈택스·손택스에 접속하여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별도의 추가 인증 없이 위택스로 자동 연결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아울러, 모두채움대상자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안내문 납부세액이 맞을 경우 기재된 개인지방소득세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되며, 종합소득세는 자동응답시스템으로 간편하게 신고를 마칠 수 있다. 또한, 지방소득세의 경우 납부세액이 1백만 원을 넘을 경우 2개월 이내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유재연 세정과장은 “지방세·국세 통합신고 창구 운영을 적극 홍보하여 납세자의 납세 편의를 도모하고, 앞으로도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보다 나은 납세자 중심의 조세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 충북도는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문화를 개선하고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조기실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2024년 5월을 '적극행정·규제개혁 실천의 달'로 지정하고 적극 추진한다. 그 시작으로 5월 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도지사와 행정‧경제부지사, 실‧국장, 직원 등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하여 ‘충청북도 적극행정‧규제개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참석자 전원은 적극행정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직원대표 2인의 선서와 함께 ‘소극행정 타파, 적극행정으로 새로운 충북, 규제개혁으로 행복한 도민 실현’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제창했다. 끝으로 대형 글자판과 미니현수막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적극행정과 규제개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완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적극행정·규제개혁 실천의 달'은 5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운영되며, 적극행정‧규제개혁 우수사례 전시회와 홍보캠페인, 외부 전문가 교육, 부서별 릴레이 실천 결의 캠페인, 적극행정 중점과제 발굴, 적극행정 우수기관 벤치마킹, 규제개혁 합동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포탈뉴스) 충주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산모의 출산후 회복을 돕고자 5월 1일부터 산후조리비 지원을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하고 신청일 기준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출생아를 충북 도내에 출생 등록한 산모이다. 시는 단태아 최대 50만 원, 다태아 이상 최대 100만 원까지로 산후조리 비용 증빙 건에 대하여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산모의 산후조리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 산후조리원 이용료, 산후 의약품, 한약, 건강식품 구입, 운동비용, 부기 관리,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 부담금 등이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바우처 사업 본인부담금의 경우에는 최대 90%까지만 지원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 산모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산모 통장사본, 산후조리비용 증빙 영수증을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2024년 1~4월 출산 산모는 5월 1일을 기준으로 6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 충주시는 올해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해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시범 설치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공고를 통해 5개 공동주택 41대를 접수해 평가 기준 및 예산 범위에 의거 4개 공동주택 30대 설치 대상지를 선정했다. 대상지는 럭키문화아파트, 서충주포레나아파트, 금산아파트, 공군제19전투비행단 등이다. 시는 총 4개의 공동주택에 30대의 종량기 설치 및 유지관리비 5년간의 무상 지원으로 총 2,383세대가 혜택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선정된 공동주택은 5월 중 종량기 구매 및 설치를 진행하고 6월 말 사용방법에 대한 사전주민설명회를 거쳐 7월 1일부터 정식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시범 운영을 진행한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중앙시스템에 접속해 언제든지 내가 부담한 수수료를 확인할 수 있다.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는 배출자 부담 원칙에 적합해 폐기물 감량효과가 탁월하고, 종량제 봉투 용량에 맞춰 배출시기를 맞출 필요 없이 즉시 배출 가능하다. 특히,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인 충주 음식물바이오에너지
(포탈뉴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 30일 오후 5시 충주시청에서 이종배 국회의원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이종배 의원과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갖는 자리로 충주시 현안을 공유하고 당면한 주요 사업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 먼저 충주농업 혁신 전략, 맨발걷기 10선 조성, 청사 광장 정비, 장자늪 카누 체험 등 소소하지만 필요성이 큰 생활밀착형 사업과 산척면 명서리 경사지 붕괴 정비 추진 상황 등을 공유하며 공감과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시의 최대 현안인 친환경 관광거점을 조성하는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조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각종 인허가 처리 지원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에 각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노후화된 주거 공간 개선을 위한 봉방동 도시재생 공모 선정 건의와 시민 편의와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시가 발굴한 행정업무 제도 개선 과제를 중앙정부에 건의해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 시장은 “그동안 이종배 의원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많은 지역 현안들이 해결됐다”며 “앞으로도
(포탈뉴스) 제천시보건소는 오는 5월 30일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돌봄시설 종사자 중 65세 이상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돌봄시설 종사자 중 임시일용직 종사자 240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검진을 실시한다. 잠복결핵감염은 몸 안에 결핵균이 존재하지만 활동하지 않아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다른 사람에게 결핵균을 전파시키지 않지만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결핵균이 밖으로 나와 전파시키는 결핵으로 발전할 수 있다. 돌봄시설은 결핵 발병 시 집단 내 전파 가능성이 매우 높아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라 잠복결핵 의무검진 대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그동안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임시 일용직 종사자들은 비용 부담 등으로 검사의 접근성이 부족했었다. 이번 검진은 제천시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가 협력하여 무료 검진으로 진행하며, 잠복결핵감염검진 결과 양성일 시 활동성 결핵 여부 확인과 함께 잠복결핵감염 치료도 전액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잠복결핵감염검진 및 치료를 통해 결핵환자 발생의 선제적 예방 효과를 거두어 제천시 결핵환자 유병률 관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