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구 북구보건소는 대구 북구의 걷기 활성화 사업인 ‘2024년 대구 북구 건강걷기동아리’의 발대식을 4월 25일 14시, 동천역 팔거천 둔치에서 개최했다. 매일 걷기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걷기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파할‘대구 북구 건강걷기동아리’가 지난 25일 동천역 팔거천 둔치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발대식은 행복북구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기념사·축사, 위촉장 수여, 활동 선서, 다이어트 댄스, 단체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장애인식개선, 비만예방, 위생등급업소 사업을 홍보하는 건강 캠페인 부스와 ‘나에게 걷기란’포토존, 동아리 활동 전시회 등 건강과 걷기를 테마로 한 체험 부스도 운영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관내 장애인 10명도 건강걷기동아리 회원으로써 발대식에 참석하여 장애인·비장애인 구분 없이 함께 어울려 건강체험행사를 즐겼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단체걷기는 간단한 준비 운동과 스트레칭을 실시한 후 약 2km 구간의 팔거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전개됐다. 이근수 부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건
(포탈뉴스) 대구시교육청은 우리 지역인재가 지역에 정착하여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4월 26일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기업 네트워크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우수기업 대표 등 관계자와 직업계고 학교장이 참석하여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직업교육의 발전 방향 모색과 지역기업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총 4회 개최할 예정이다. 1차 간담회에는 대구지역 기업 중 거림테크(주), (주)일진, (주)전유산업, 성림첨단산업(주), (주)잘만정공 등 5개사 대표 및 임원과 직업계고 2교(대구하이텍고, 대중금속공업고) 학교장 등이 참석하여 고졸취업 활성화와 지역인재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기업에 취업하여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자체, 일자리 유관기관, 기업, 대학 등과 지속적인 협력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 사업, 산학일체형 도제학
(포탈뉴스)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을 5월 4일, 5일 양일간 DGB 대구은행 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층 더 성장한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이 ‘어린이날 떡페 어때?’라는 슬로건으로 돌아온다. ‘맛뽀기, 놀아뽀기, 즐겨뽀기, 함께해뽀기’ 까지 총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번 떡페에는 전국에서 모인 떡볶이 업체 30개, 푸드트럭 8개, 식음부스 9개까지 총 47개의 먹거리가 준비된 맛뽀기, 어린이부터 어른이까지 모든 세대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놀아뽀기, 뽀기친구 브레드 이발소 싱어롱쇼부터 가수 노라조 까지 라인업도 화려한 즐겨뽀기, 감성텐트와 돗자리존에서 직접 떡볶이를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함께해뽀기 등 콘텐츠가 풍성하다. 또한 옥산로 테마거리에서 최근 근대산업 새로나길로 단장한 고성북로 일원에서는 스트릿댄스파이터와 거리매직쇼도 이어진다.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볼풀장, VR 열차, 말랑이 뽀기 만들기, 디폼블럭 키링 만들기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과 대구국제사격장, 구암동 고분군 등 북구의 관광명소 콘셉트를 활용한 뽀기 스탬프 챌린지 등 어른이를 위한 체험까지 다
(포탈뉴스)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년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에 북구 소재 경대 북문 상권이 최종선정되어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였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는 대구시 조례에 따라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된 상권을 대상으로 골목 환경개선 및 경영혁신 맞춤형 종합지원을 도모하는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을 올해 2월부터 공모하여 지난 4월 25일 지원대상지를 최종 선정하였다. 대구시 9개 구·군 12개소 골목상권이 신청하였으며, 서류 · 현장평가 및 인 · 허가사항 검토를 거쳐 ①경대 북문 상권, ②불로 화훼단지(동구) 총 2개소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골목상권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주관하에 사업비 2억원 내에서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소프트웨어 기반 활성화, 하드웨어 기반 활성화, 기타 골목상권 특화사업 등 골목상권 개선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금년 연말까지 추진한다. 특히 경대 북문 상권은 북구청에서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하여 하드웨어 기반 활성화 사업으로 상권안내사인, 브랜드 플래그, 디자인 계단을 설치하며 소프트웨어 기반 활성화 사업으로는 경북대학교 학생
(포탈뉴스) 대구 북구청은 4월 25일부터 26일 이틀에 걸쳐 올해 처음 시행하는"들어볼래? 북구 이야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암초등학교 4학년생 80여명의 단체 탐방 해설을 진행했다. 대구 북구 관내 운암초등학교 4학년생 80여명이 4월 25일, 26일 양일간 '들어볼래? 북구 이야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단체 견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북구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스토리텔링 해설과 함께 북구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구암동 고분군과 함지산 탐방길을 돌아보며 지역의 오랜 역사를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암동 고분군 · 팔거산성 탐방길은 운암지 수변공원에 위치한 구암동 고분군 탐방안내소에서 출발하여 문화관광해설사의 스토리텔링 해설과 함께 현재 발굴 중인 304호분, 1호분, 봉분 복원 작업이 완료된 56호분 등과 2023년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팔거산성 전경을 돌아볼 수 있는 북구의 대표 관광코스이다. 또한 '들어볼래? 북구 이야기!'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생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에 대한 인식과 자긍심을 키우기 위해 구암동 고분군 · 팔거산성 탐방길, 경제신
(포탈뉴스) 대구 달성군은 지난 4월 22일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등을 위한 상반기 청소년 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원회는 위원장인 교육복지국장을 포함하여 연계기관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달성교육지원청, 달성경찰서, 관내 학교, 1388청소년지원단 등에서 위촉된 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청소년 지원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심의하는 위원회다. 이번 위원회는 위기 청소년들에게 생활비와 학업지원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인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및 지원 결정을 위해 소집되었으며, 신청자 43명 중 기준에 적합한 생활지원 대상자 37명과 학업지원 대상자 1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청소년들에게는 이달부터 시작하여 7개월부터 8개월간 1인당 매월 16만 원씩 생계비 또는 학업지원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또, 청소년 안전망 운영실태를 공유하고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굴·지원·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간 및 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복지심의원회 위원장인 나상권 교육복지국장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했으
(포탈뉴스) 대구 달성군과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는 4월 25일 달성군청에서 지역기업의 ESG 경영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후원 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달성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지역 예술인의 예술 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 사업 △각 기관의 각종 문화예술 행사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 △문화정책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인 문화예술 후원 운동의 극대화를 위해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알릴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기업의 ESG 경영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를 마련했다. 또한, 달성군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홍식 협회장은 “지역기업의 후원 활동이 활성화되어 달성군 문화예술인에게 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는 신홍식 회장과 정현태(경일대학 총장) 명예회장이 지역기업의 ESG 경영에 기여
(포탈뉴스) 달성군은 지난 25일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경북과학대학교와 관․학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보경 달성군의원이 참석했으며, 경북과학대학교에서는 정은재 총장, 김종현 미래전략실장, 정경희 다문화문화원장, 최성열 보육복지계열부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문화 취 · 창업 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지원을 위한 멘토링사업, 다문화가정의 사회적응 및 정착에 관한 사항 등이며, 상호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나가기로 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많은 다문화가족이 달성군을 생활의 근거지로 삼고 있는 만큼 우리는 편견 없이 서로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 달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다문화에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관내 다문화 가족의 지역사회 적응 및 생활편익 향상을 위해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서비스,
(포탈뉴스) 달성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업무협약 (MOU)’을 체결하고 아동보호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업무 협약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박만우 달성경찰서장, 전병우 우리허브병원 이사장, 이창환 행복한병원장, 고재진 화원연세병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경 다자간 업무협약으로, 학대 피해 아동의 신속한 의료조치와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조사한바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달성군에 발생한 아동학대 신고는 246건에 이른다. 이에 달성군은 아동학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피해 아동 및 학대 행위자 전문사례관리 184건을 진행했다. 거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번 전담의료기관 지정을 계기로 학대피해아동에게 의학적 진단은 물론 치료 등을 제공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으로 더욱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아동학대를 근절하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아동학대 피해 아동이 발생했을 때 적절한 신고와 의료서비스를 제
(포탈뉴스) 하병문 의원(북구4)은 제308회 임시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먹거리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먹거리 기본권’이란 모든 사람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먹거리를 물리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하는 것으로, 최근, 국제 분쟁과 기후 변화 등으로 글로벌 식량 위기가 심화하면서 먹거리 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됐고, ‘먹거리 기본권’ 보장에 대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적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하 의원은 “먹거리는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로,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먹거리의 확보는 우리의 건강과 삶의 질에 직결되는 기본권”이라며, “대구시는 농업⋅환경⋅복지⋅교육⋅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먹거리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글로벌 식량 위기에 대응하고 식량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례가 제정되면 대구시는 지역 먹거리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먹거리위원회를 설치해 먹거리 정책의 조정·통합,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의 이행
(포탈뉴스)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2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결과’에서 종합 2등급을 획득,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는 공공기관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작업장·건설현장·시설물·연구시설과 같은 작업환경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심사하는 제도로, 2023년 심사는 10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심사결과 1등급 기관은 없었다. 케이메디허브는 심사결과 종합 2등급을 획득해 직원의 활발한 안전관리 참여와 작업현장의 안전 활동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케이메디허브는 2023년 매월 ‘안전문화주간’을 실시한 결과,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심사결과’에서 신약, 의료기기 분야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안전한 근무환경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전 직원이 안전보건관리에 동참한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케이메디허브가 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
(포탈뉴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시민작가열전'을 개최한다. 생문센터는 생활문화 활성화에 주력하고 그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시민작가를 선정, '시민작가열전'을 개최한다. '시민작가열전'은 전문예술인이 아니라 일상에서 예술 활동을 하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전시로, 주류 예술의 변방에 가려졌던 생활미술의 매력을 찾아볼 수 있다. 생문센터는 다양한 미술 양식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고 생활미술과 같은 확장된 영역을 시민에게 소개함으로써 미술의 소통 영역을 넓히고자 한다. 2024 '시민작가열전'의 첫 번째 주인공은 올해로 88세가 된 구순기 할머니다. 구순기 작가는 1937년 일본에서 태어나 해방 후 아홉 살 나이가 돼서야 한국으로 오게 됐다. 그녀는 일평생 그림과는 관계없는 삶을 살아왔다. 나이가 들며 청력이 약해진 그녀는 우연한 기회로 그림을 접했다. 미술 정규과정을 거치지 않아 삐뚤빼뚤 그려진 그녀의 활동 뒤엔 작가적 의도가 아닌 그 자체로 개성 강한 작품이 되도록 응원하고 믿어
(포탈뉴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5일 대구시교육청에서 김기혁 사장과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방소멸 대응 동반성장을 위한 ‘작은학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폐교 대상 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습권과 이동권 확보 및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2013년 역직원들을 중심으로 ‘역직원장학회’를 설립해 2019년부터 ‘DTRO장학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매년 1,400여 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장학금을 모아 대구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11년간 총 725명에게 7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약 1억원 정도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폐교 예정 초등학교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과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의 더 나은 성장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25일 고금리, 부동산 거래 부진 등 어려운 세입 여건에서도 안정적인 지방세입 확보와 납세편의 시책 추진 및 민생안정 지원으로 시민 공감 세정운영을 펼친 구·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대구광역시는 ‘2023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기관으로 수성구, 우수기관으로 서구·중구, 장려기관으로 북구·동구를 선정했으며, 부상으로 상사업비 3억 원을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시 세입징수에 기여한 8개 구·군의 지방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57개 항목의 평가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했으며, 구·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세입확충을 도모하고 시민만족 세정을 구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수성구는 지방세 징수율 97.7%(평균 96.2%)로 징수실적이 높고, 지방세 법령 개정(2건) 등 제도개선 실적이 우수하며, 우수상을 수상한 서구는 세외수입 징수율 67.2%로 지난해보다 징수율을 1.5% 높였고, 행안부 지방재정대상 발표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중구는 체납액 징수율 78.2%(평균 66.2%)로 체납액 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