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판타지아대구페스타를 대표하는 축제 ‘2024 파워풀대구 페스티벌’이 5월 1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국채보상로(중앙네거리부터 공평네거리)를 뜨거운 무대로 만들었다. 지난해부터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서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파워풀대구 페스티벌은 민간에서 두 번째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아름다운 도약, 비상하는 대구’를 슬로건으로 한 번 더 업그레이드되는 퍼레이드 축제의 모습을 보여주며 안정적으로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축제를 지향하는 파워풀대구 페스티벌은 올해 퍼레이드와 거리예술제에만 5,000여 명의 공연자가 참여해 진정한 한국형 참여형 축제의 모습을 보여줬다. 해외 9개국 18개팀 500여 명이 자비로 참여해 화려한 의상과 퍼포먼스로 양일간 축제장을 이국적인 공간으로 만들었고, 국내의 퍼레이드 참가자들 또한 기량과 수준이 향상돼 대구시민과 축제를 찾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앙네거리부터 공평네거리까지 구간을 48시간 동안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며 파워풀대구퍼레이드(경연), 시민퍼레이드(비경연), 거리문화제, 대구경북·광주 예술가들의 전시회
(포탈뉴스) 대구 중구는 중구대표맛집으로 신청한 업소에 대한 맛과 멋, 위생·서비스 부문 등을 블라인드로 평가할 중구 대표맛집 현장평가단 8명을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먹거리·외식산업 관련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자로 대구시 및 중구 관련 기자단과 중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활동중인 인원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활동기간은 오는 6월부터 7월까지로,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보건소 위생과 이메일로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3월 중구대표맛집 신규업소 21개소를 모집했으며, 6월까지 기존 지정업소 96개소를 포함한 총 117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현장평가를 진행한다. 사전 현장평가 적합업소는 이번에 모집하는 현장평가단의 맛, 위생·서비스, 가산점 등 블라인드 평가에 따라 1차 적합업소로 선정되고,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중구대표맛집 선정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 중구를 대표하는 맛집은 꼼꼼한 평가 과정을 거쳐 맛과 멋뿐만 아니라 위생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는 업소로 선정한다”며 “MZ세대의 핫플부터 중장년층이 선호
(포탈뉴스) 대구 중구는 지난 10일 ‘제35차 전국 대도시중심구 구청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국 대도시의 중심부에 자리한 5개 대도시중심구의 협력을 공고히하고 창의적인 우수사례와 중심구에서 직면하고 있는 도시․환경․인구 등 공통 현안문제들에 대해 상호공유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제35차 회의에는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 임택 광주 동구청장,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각 대도시 중심구의 우수 행정사례를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대구 중구는 김광석길 내에 미디어 파사드와 영상콘텐츠를 활용한 미디어 플랫폼을 구축하고 문화콘텐츠 행사를 추진한 ‘새로움을 더하여 김광석길 다시 그리다’ 등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부산 중구는 천혜의 입지를 활용한 작은 음악당 조성, 광복로 분수광장 조성, ▲광주 동구는 매립장 활용한 수소테마파크(H-파크) 조성, 인문활동 공간인 동구 인문학당 조성, ▲대전 중구는 중기부 문화관광형 시장에 선정된 문창·태평전통시장 성공요인과 청년활동 공간인 청
(포탈뉴스) 대구광역시는 5월 13일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글로컬대학지원단 제2차 회의를 개최해 대학별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대학의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에 총력을 쏟고 있다. ‘글로컬대학30 지정 프로젝트’는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역량을 가진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교육대학·전문대학 포함) 및 국립대학을 선정해 5년간 최대 약 1,0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전국 신청 대상 대학교 166개교 중 65%인 108개교가 신청해 10개 대학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됐지만, 아쉽게도 대구지역 대학은 글로컬대학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올해는 경북대, 대구교대를 비롯해 계명대(계명문화대 통합), 대구보건대, 영진전문대, 대구과학대 등 지역대학 7개교가 글로컬대학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지난 4월 16일에 경북대학교와 대구보건대학교(광주·대전보건대와 연합 신청) 2개 대학교가 글로컬대학으로 예비지정 됐다. 예비지정 대학들은 7월 중순까지 지방자치단체, 지역기관, 산업체 등과 함께 혁신기획서에 담긴 과제를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서를 수립·제출해야 하며, 교육부는 이
(포탈뉴스)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0일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목장053 농장에서 치유농업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동물 먹이주기, 청보리밭 체험, 메리골드 화분 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과 토끼에게 먹이를 주며 동물과 교감하고 보리경작에 대해 회상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활동에 참여한 치매 어르신의 보호자는 “평소 어머니와 함께 나들이를 하기가 쉽지 않은데,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5월 31일에 농작물 수확・가공 체험의 야외 치유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치매환자와 가족은 대구광역시북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치매환자 가족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돌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국립대구과학관은 전국 학생을 대상으로 제4회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은 과학기술의 즐거움을 전파하고 과학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공상과학(Science Fiction)으로 신청 서류를 동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공고일로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하며,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한다. 총상금 규모는 550만 원으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1팀) ▲최우수상(대구광역시장상 1팀) ▲우수상(대구광역시교육감상 2팀) ▲장려상(국립대구과학관장상 4팀)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 자격은 개인 또는 팀(대표자 포함 3인 이내)으로 구성된 전국 초중고·대학생이며 영상 형식에는 제한이 없다. 수상작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진행하는 전시·행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 내 공지/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국립대구과학관]
(포탈뉴스) 케이메디허브가 BIO KOREA 2024에서 난소암·골질환 치료제 등 바이오헬스분야 우수기술의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 추진했다. BIO KOREA 2024는 대한민국 보건산업의 글로벌 위상 증진을 위해 개최되는 국제전시회로 5월 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케이메디허브는 BIO KOREA 2024에서 기술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술 8개를 출품하고 온·오프라인 기술마케팅을 실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재발성 난소암 치료제, ▲EZH2 타깃 PROTAC 기반 대장암 치료제, ▲신규한 피리미딘 유도체 유효성분 난청 예방·치료제, ▲암 치료를 위한 선택적 HDAC6 저해제, ▲신규 기전 항생제, ▲꿀유래 유산균 유효성분 골질환 및 피부치료제, ▲아디포넥틴 유래 펩타이드 변형 유도체 최적화를 통한 발모제, ▲USP21을 타깃하는 전이 억제 항암선도물질 기술 등을 출품했다. 케이메디허브는 현장에서 독일, 영국, 일본, 중국 등 각국 투자자 및 제약 바이오기업 경영진·연구자와 바이오헬스 시장의 최신 이슈와 최첨단 기술을 공유했으며,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글로벌 기술이전 사업화를 추진할
(포탈뉴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다양한 편성과 구성으로 진행되는 지역 예술인 공연 ‘클래식 ON’을 매월 2회 개최하며, 지역 예술인들의 음악 세계를 조명하고 대구 시민들의 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해 클래식 대중화에 힘쓰고자 한다. 5월 ‘클래식 ON’에서는 '콰르텟 콘 아니마'와 '송송첼로와 함께하는 송희송 첼로 리사이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5월 16일, '콰르텟 콘 아니마' 공연에서는 실내악에 대한 열정과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구 대표 현악4중주 단체 ‘콰르텟 콘 아니마’의 연주를 들어볼 수 있다. ‘콰르텟 콘 아니마’는 교육자, 독주자, 오케스트라 연주자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중견 음악인들로 구성되어 오랜 시간 다채로운 레퍼토리의 연주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그들은 오랜 연주활동과 그 음악적 성과로 현악4중주 음악의 정통성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김천시립교향악단 악장인 바이올린 백준원이 리더를 맡고 있으며, 실내악 전문 연주자 바이올린 김선영, 대구시립교향악단 단원인 비올라 권준혁, 첼로 배규희가 함께하고 있다. 이번 공연
(포탈뉴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7기 청년예술가 연출가 정창윤의 작품 ‘인간이든 신이든’이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한울림 소극장 개최된다. 문예진흥원 청년예술가 7기 선정자 연극(연출) 정창윤 연출가의 작품 ‘인간이든 신이든’이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한울림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청년예술가 정창윤은 2021년 극단 열혈단 대표, 상임 연출을 맡고 있으며 연극 ‘3.3kg’ 시작으로 ‘( ) 김진수입니다’, ‘너무 놀라지 마라’ 등의 작품들로 동시대를 사는 관객에게 인간 삶의 본질과 뜨거운 감정을 전달하는 지역의 유망 연출가이다. 연극 '인간이든 신이든'은 극단 열혈단에서 추진 중인 자체 제작 프로젝트 ‘극손실방지프로젝트’의 일환이며, 해당 기획은 기성작가 작품을 선정해 연극의 고유성과 실험적인 예술성을 관객에게 선보이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작품은 극이 담고 있는 신화적 요소와 신비한 세계관을 표현하며 인간의 이해와 사랑, 회복을 통해 관객에게 영혼을 치유하는 극적 경험을 선사한다. 정창윤 연출가는 “희곡이 가지고 있는 신화적 요소와 문학적인 표현들을 연극이라는 매체로 실체
(포탈뉴스)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 관광상품의 경쟁력 강화 및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5월 2일 부터 3일과 10일 부터 11일 2회에 걸쳐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21개사를 대상으로 팸투어(사전답사 여행)를 진행했다. 지난 3월 대구광역시와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본격화된 해외관광 분위기에 발맞춰 인바운드 관광상품을 기획·운영하는 수도권 인바운드 여행사 21개사를 직접 방문해, 해외시장 내 대구관광 인지도, 대구상품 기획 및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 전반적인 동향을 파악하고 대구관광 유치 세일즈콜(방문 면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팸투어는 세일즈콜을 통해 대구상품 기획에 필요한 관광콘텐츠의 다양화와 지역 관광기반 시설의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여행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의 신규관광자원과 체험콘텐츠, 그리고 관광기반시설 점검 등 여행사가 상품기획에 실무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위주로 직접 체험하고 점검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KATA(한국여행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팸투어 참가를 희망하는 여행사를 공모한 결과 총 21개사 29명의 인바운드(외국인 국내여행) 여행사의 적극
(포탈뉴스) 대구광역시는 도시농업 저변확대를 위해 5월부터 연말까지 경로당, 유치원, 병원 등 250개소에서 도시농업관리사가 직접 ‘찾아가는 도시농업학교’를 운영한다. 대구광역시는 도시농업 교육을 위해 (사)농업으로 가꾸는 시민공동체와 (사)대구도시농업포럼을 ‘찾아가는 도시농업학교’ 운영단체로 선정해 시민들이 양질의 도시농업 교육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노년층, 미래세대, 직장인 등에게 건전한 여가문화 제공, 농업의 가치 인식 확산, 지친 심신의 치유 등 다양한 도시농업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도시농업 교육으로, 시민들이 삶의 현장에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상자텃밭에 상추, 쌈배추 등 모종을 직접 심어보는 실천 교육을 병행해 2시간(회당 15명) 정도 진행된다. 도시농업학교 참여를 원할 경우 경로당은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를 통해 신청하고, 그 외 기관은 지정된 2개 단체에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도시농업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년에 처음 시작한 ‘찾아가는 도시농업학교’는 작년
(포탈뉴스)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 버스’'를 오는 5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이마트 월배점(진천역 4번 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11개 기업체가 참여해 31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며,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기업 2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9개기업 29명)으로 나눠 진행된다. 채용모집 직종은 방과후교사, 재가 및 시설요양보호사, 바리스타, 일반사무원,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병원행정사무원, 생활복지사 등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직업교육훈련과정 안내, 달서구 연계 지원사업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구직자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이마트 월배점에서 개최되며,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직 동기부여를 위한 음료 및 기념품을 제공한다. 당일 현
(포탈뉴스) 대구광역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 분야 자연재해 대책을 수립해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 시 돌발성 도로 안전사고에 대비한 재난대응시스템을 가동한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맞아 대구시는 도로시설물, 지하차도 배수펌프장 침수 예방대책 등의 도로 분야 자연재해 대응에 나섰다. 대구광역시는 자연재해 대책을 본격 운영하기에 앞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책반(도로분야)을 구성해 사전대비 기간(3.11.부터5.14.) 중 관내 도로시설물을 전수 점검했으며, 도로 배수시설 준설 등 철저한 사전 대응에 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타 시도에서 발생한 지하차도 침수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강화된 지하차도 통제 및 안전기준에 적합하도록 배수펌프장 출입문에 차수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극한 강우의 상황에서도 작동 가능한 펌프설비 안정성에 대해 중점 점검하는 등 지하차도 침수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철저하게 정비 및 점검을 시행했다. 아울러,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체계 구축과 각 분야별 협업부서
(포탈뉴스) 대구의료원은 2021년 대구광역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퇴원환자 연계, 중증응급·이송, 감염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 중이며, 올해부터는 일차 의료·돌봄 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한다. 고령화로 인해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과거 진단에 따른 치료 위주에서 치료 및 돌봄 복합 제공의 형태로 변화함에 따라 ‘퇴원 후 돌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대구의료원은 권역책임의료기관(경북대학교병원) 등과 정기 협의체를 구성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모델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 등 지역 내 일차 의료·돌봄 연계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보호자가 없어 의료·돌봄을 받지 못하는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대구의료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속적인 건강관리 체계의 부재로 퇴원 후 건강상태 악화와 계획되지 않은 재입원을 예방하기 위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중증응급질환 발생 시 환자맞춤형 응급처치와 적정병원 이송을 지원하는
(포탈뉴스) 대구광역시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4년 지자체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7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대구광역시는 12개 산업단지에서 운영 중인 3,800여 개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폐수 배출사업장을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환경부에서는 2003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관리 실태평가를 실시해 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각 지자체에서 추진한 배출사업장 관리 실적을 심사한 것으로 배출사업장 지도점검률, 위반사항 조치율, 오염도 검사율 등을 정량 평가했고, 대구광역시는 17개 광역지자체 평가에서 2위에 이름을 올려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순위권에 들었다. 또한 기초지자체 평가에서도 달성군과 북구가 각각 5그룹(배출사업장 270개소 이상) 1위, 2위를 차지했고, 군위군이 1그룹(배출사업장 46개소 이하) 4위를 차지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기초지자체는 배출사업장 수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 심사가 이뤄졌다. 대구광역시는 작년 점검 대상 배출사업장 2,107개소를 100% 점검 완료했고, 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