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1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신사옥 이전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3월 4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대전에서 세종시 나성동(나성남로 7-12) 신사옥으로 이전한 데 따라 개최됐다. 2000년 설립된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전국 17개 지역 신용보증재단을 총괄하고 있다. 이날 신사옥 이전기념식에는 최민호 시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상훈 신용보증재단 중앙회장 및 지역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했다. 신사옥은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로 업무공간 이외에 통합전산센터와 자체 연수원도 갖췄다. 안정적인 보증환경이 구축되면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이전으로 세종시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금융 안전망의 실질적인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지역 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와 충청북도가 지역이 주도하는 국가균형발전의 선도모델 구축과 동반성장 강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양 기관의 우수정책과 분야별 자원 활용의 범위를 확대하고 초광역생활경제권 조성 등 협력성과를 지속·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상생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출산·양육 지원을 통한 저출산 극복과 자원 공유를 통한 문화·관광산업 육성에 나선다. 또 충청권 대표 국제행사 공동홍보 성공개최 지원, 농업·농촌 활성화 및 농산물 교류지원, 상생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세종’, ‘전국 유일 출생율 증가 도시, 충북’이 시행 중인 출산·양육 지원 우수정책을 공유해 저출산과 지방소멸 극복 등 국가 현안 대응을 위한 선도모델 마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저출산 극복 정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출산율 2.0 희망 공동프로젝트 추진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협력 과제를 추가 발굴·추진하는 등 세종시와 충북도 간 전략적·입체적 동반자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내 영유아 부모 및 주양육자를 대상으로 ‘아이사랑 플래너’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사랑플래너는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이 시기에 맞게 적절한 과업을 획득했는지 점검해 볼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상담서비스로 2021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영유아 발달검사(K-CDI)는 영유아의 발달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그에 맞는 양육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를 통해 영유아의 사회성, 자조행동, 대근육과 소근육 운동, 표현언어, 언어이해 그리고 글자와 숫자 영역을 포함하여 문제항목 영역들에 관하여 아동의 발달에 대해 의심되는 증상과 문제를 체크하여 발달진단 결과를 설명하는 보충자료를 제공한다. ‘아이사랑플래너’상담은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노리마루홈페이지에서 신청한 양육자에게 영유아 발달검사(K-CDI) 온라인코드가 지원되고 4월 16일부터 검사결과에 대한 해석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임이랑센터장은 “영유아 발달검사를 통해 발달적 정보를 심도있게 얻고 전문가와 함께 중재 및 발달에 맞는 적절한 양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함께 하
(포탈뉴스)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정원도시와 한글문화도시를 세종시의 정체성으로 꼽고, 이를 확립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주어진 대로만 하지 말고 세심히 관찰하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1일 열린 4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좋은 상태로 만들려고 보살피고 꾸려가다’는 사전적 의미의 ‘가꾸다’라는 단어를 통해 공직자로서 세종시의 미래를 함께 가꿔나갈 것을 주문했다. 김 부시장은 “잘 가꾸기 위해선 좋은 상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고, 좋은 상태가 무엇인지 파악했다면 관찰을 통해 보살피고 꾸려가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시는 정원도시와 한글문화도시로서 정체성을 어떤 모습으로 꾸려나가야 할지를 고민해야 할 때”라며 “한글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 없이는 시민들에게 한글문화단지에 대해 큰 감동을 줄 수 없고 문화도시로 잘 가꿔나갈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부시장은 “여러분이 앞장서서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의 정체성을 좋은 상태로 만들어 가기 위해 공부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함께 고민해달라”며 공직자들의 ‘관찰하는 자세’를 주문했다. &nbs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3월 28일에 세종경찰서와 세종청소년경찰학교 운영·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종청소년경찰학교는 연서면 당산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육을 원하는 학교나 학급은 유스폴넷 누리집에서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 9:00 부터 12:00에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1회당 소요 시간은 150분이고 참여 인원은 15명 내외로 제한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ᅟᅩᆼ및 청소년 선도를 목적으로 하여 ▲학교폭력 예방교육 ▲경찰 제복 체험 ▲사격 체험 ▲과학수사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학생들이 학교 폭력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하고 상황에 따라 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 폭력 상황이 제시된 역할극에 참여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경찰제복 체험은 학생들의 준법 의식 강화와 건강한 사회인으로서의 성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경찰 제복을 입어보고 경찰 장비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사격 체험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3일 13시부터 18시까지 세종정부컨벤션센터에서 ‘2024 세종 디지털 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76개의 교육 정보 기술 업체가 참여하는 체험 활동, 첨단기술(High-tech) 기반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디지털교육 발표회, 그리고 1인 1디지털 학습기기 도입에 따른 교사들의 디지털기기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디지털 학습기기 활용 공동 연수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정보 기술 체험 공간은 학교 교육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과교육, 코딩교육, 진로교육, 생활교육, 학교업무지원 등의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관심있는 교육 정보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디지털교육 발표회와 디지털 학습기기 활용 공동연수는 별도로 신청을 받아 선정된 교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디지털교육 발표회에서는 2025년 도입 예정인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구성 및 형태를 미리 볼 수 있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원형(prototype) 시연회, 그리고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하고 있는 교육 정보 기술이 활용된 교육활동 사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4월 1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5학년 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관내 72교, 13,456명)들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오는 진로체험실 기본 프로그램(주중)’을 운영한다. 진로교육원 진로체험실은 1층부터 4층까지 층별로 주제를 담고 있는데, 역사·사회·문화 유산 등을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하여 미래의 진로까지 연결하는 11개 활동 중심 체험실로 구성되어 있다. 진로체험실의 내실화 있는 운영을 위해 각 진로체험실마다 전문 경험을 지닌 활동강사 40명과 파견 교사 5명이 배치되어 학생 개개인에 맞는 진로 역량 개발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1~5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에게 교육과정과 연계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기 이해 및 진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차시에 학생들은 학교에서 진로 사전수업을 들은 후 이를 바탕으로 2 부터 4차시에 진로교육원 진로 체험실에서 진로 체험활동을 한다. 5차시에는 학생들이 직접 진로 목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진로교육원이 함께 관리하는 개별 진로 성장을 기록하도록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영심 나성중학교 교사에게 착한가정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영심 나성중 교사는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꾸준히 봉사를 실천해 왔고 학교에서도 3학년 학생부장으로서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착한가정’은 가족 구성원의 이름으로 매월 2만 원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약정하는 가정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착한가정’ 인증서와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영심 교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참여하면서 더 많이 나눌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기부하게 돼 영광이고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혁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약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선생님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름상인봉사단과 함께 ‘TO-GO 박스’ 사업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아름동지사협은 2020년 7월 아름동상인협의회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같은 해 8월부터 TO-GO 박스 사업을 함께 추진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은 매월 아름상인봉사단에서 후원받은 다양한 먹거리로 구성된 TO-GO 박스를 저소득 2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TO-GO 박스를 전달받은 한부모 가정의 한 양육자는 “종이박스 안에 다양한 물품이 담겨 있어 마치 산타의 선물상자를 열어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며 “종이박스에 가득 담긴 음식도 감동이지만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에 더 감동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구에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TO-GO 박스 사업 외에도 아름동상인협의회와 함께 올해 3월부터 신규사업인 ‘아름사랑상품권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지속적인 후원과 도움을 주시는
(포탈뉴스) 세종시립도서관이 1일부터 김지나 작가 초청 강연 ‘조말순 집밥과 도시락’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4년 상반기 요리독서문화 프로그램 ‘싱싱도시락’ 강좌로 운영되는 이번 강연은 오는 13일 성인을 대상으로 문을 연다. 모집 인원은 새롬동도서관 오전반 30명, 싱싱도서관 오후반 15명 등 모두 45명이며 신청은 세종시 통합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에서 하면 된다. 김지나 작가는 2015년 부산에서 어머니의 요리법과 가치관을 이어받아 ‘카페 조말순’을 열고 5년간 운영했다. 김 작가는 카페에서 선보인 메뉴를 중심으로 ‘조말순 채소법’ 집밥과 도시락 요리책 2권을 펴냈고 현재는 경기도에서 작업실을 운영하며 비정기 마켓과 온라인을 통해 건강한 음식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이번 도서관 강연에서는 작가의 요리책을 바탕으로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건강한 요리법 이야기와 계절 채소 이야기, 카페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가 강연을 비롯해 새롬동, 싱싱도서관에서 다양한 강좌와 북큐레이션이 연중 진행될 예정”이라며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024년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기술 습득과 정착을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신규농업인이 관심 있는 분야의 재배기술, 경영·마케팅 등 단계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멘토·멘티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연수생(신규농업인) 3명, 선도농가 3명 총 3팀 6명이다. 연수생 신청 자격은 농촌 이주 5년 이내 귀농인,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 예비귀농인(공인된 기관에서 실시한 귀농교육 35시간 이상 이수)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멘토 역할을 할 선도 농가는 귀농·귀촌인을 교육할 수 있는 농업 규모와 경력을 갖춘 영농경력 5년 이상의 농업 경영인이면 참여 가능하다. 사업대상자 선정 후 연수생과 선도농가는 5개월의 현장실습 동안 연수생은 월 80만 원 한도, 선도농가는 월 40만 원 한도의 교육지원비가 지급된다. 김종태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현장실습교육이 영농기술의 부족과 농촌 생활의 어려움을 해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연동면 세종청정아파트 25가구를 대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국민의 건강 행태, 만성질환 통계, 영양 수준 등 보건통계를 산출하는 법정 조사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전국 192개 지역에서 4,800가구를 선정, 가구주 및 만 1세 이상 가구원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조사는 세종시 내 연동면, 부강면, 연서면, 어진동 등 4개 마을 25가구씩 총 100가구를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된다. 이 가운데 연동면 세종청정아파트 25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1차 조사에서는 황룡사 주차장 이동검진차량 내에서 건강검진 및 영양상태 등 400개 항목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 건강정책 근거 마련을 위해 골밀도·폐기능검사, 생활기능조사 등 조사 항목이 새롭게 신설됐다. 향후 조사 일정은 부강면은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연서면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어진동은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민구 시 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시민 개인에게는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1일부터 5일까지 세종미래고등학교와 세종장영실고등학교에서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세종지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제빵, 화훼장식, 요리, 도자기 등 9가지 직종에 49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기능경기대회는 숙련기술자의 사기진작과 숙련기술 수준 향상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직종별 1·2·3위 입상 선수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지급되며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또 오는 8월 경북에서 개최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시는 대표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기능경기대회 출전을 대비한 기술력 강화 훈련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세종시 기능인들이 기술연마 과정을 위해 쏟았던 땀과 열정의 가치를 드높이는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숙련기술을 우대하는 풍토조성에 기여하고 기업과 기능인들의 유기적 연계를 통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4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소·염소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을 한다.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사슴 등과 같이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가축에서 발생하는 전파력이 강한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이다. 우리나라는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백신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제역은 올바른 백신접종 시 예방이 가능해 농가의 예방접종 동참이 특히 중요하다. 이번 예방접종 대상은 세종시 관내에서 사육 중인 소와 염소 740 농가 2만 9,978마리다. 백신은 A형과 O형이 혼합된 구제역 2가 백신으로, 소 50마리 이상 전업 규모 농가는 세종공주축협 동물병원에서 구매해 직접 접종하고 백신 비용은 70% 지원한다. 사육규모 소 50마리, 염소 300마리 미만인 소규모 농가와 고령, 부상 등 백신접종이 어려운 농가의 경우 공수의사 9명을 동원해 접종을 지원한다. 접종 제외 대상은 예방 백신을 미리 접종해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또는 임신 말기(7개월 이상)인 가축이다. 단, 임신 말기 가축은 유산 위험에 따라 별도 관리해 분만 이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와 충청북도가 1일부터 간선급행버스(BRT) 전용 광역 자율주행버스를 각 1대씩 증차해 총 4대(A2 2대, A3 2대)를 운영한다. 해당 노선은 오송역∼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반석역(32.2km)까지 운행하는 A2(세종), A3(충북) 노선이다. 앞서 시는 국토부, 충청권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충청권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율주행버스 노선을 구축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기존 오송역∼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22.4km) 운행 구간을 반석역까지(32.2km) 확대했다. A2(세종)·A3(충북) 자율주행버스는 1일부터 각각 1대씩 증차돼 노선별 평일 왕복 4회 운행한다. 버스 탑승은 기존과 같이 오송역, 해밀동, 도담동, 정부청사북측, 정부청사남측, 새롬동·나성동, 세종터미널지하, 세종터미널지상, 한솔동, 반석역에서 가능하며 이용요금(1,400∼2,000원)과 결제방식은 일반 간선버스와 동일하다. 시는 2024년 이후 청주공항, 카이스트 등 충청권 전역으로 자율주행버스 상용화를 선도해 충청권 결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자율주행버스 증차는 우리 시가 미래 스마트시티로 나아가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