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용인특례시는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예정)지역에 무분별한 산업단지 개발 시도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는 방안으로 ‘용인시 산업단지 물량공급 운영기준’을 개정·고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규제 해제 지역의 난개발을 막고 반도체 중심도시 특성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시는 먼저 새 운영기준에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지역간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았다. 개정된 운영기준에 따르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예정)지역에는 국가산업단지를 지원할 수 있는 반도체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우선 입주할 수 있는 산업단지 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또, 평택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산업방류수의 수질상태와 방류수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충분한 조사를 거치도록 했다. 산업단지 계획(안) 검토 때 사업시행의 목적과 시행가능성, 입지 적정성, 정책부합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헌도 등을 다양하게 확인하도록 했다. 사업시행 목적이나 시행 가능성과 관련해선 ▲실수요자가 직접 개발하는 산업단지 ▲공공사업으로 이전하는 지역 내
(포탈뉴스) 강동구가 강동경희대 병원 앞(상일동 147) 어울마당 보도 일부를 ‘치유의 정원’으로 조성해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강동구 ‘치유의 정원’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일환으로 병원 앞 유휴공간을 활용해 특색있고 매력 넘치는 정원으로 조성한 것으로, 이곳에서 ▲치유의 나무 소망카드 걸기 ▲강동구 마을정원사와 함께하는 식재 ▲정원 속 작은 음악회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자치구 연계 매력정원 조성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정원이 가진 치유력을 주제로 우리 주변의 다소 어둡고 무관심했던 공간에 계절별 다채로운 초화와 관목을 심어 새롭게 탄생한 ‘치유의 정원’을 통해 이곳을 지나는 주민들이 삭막한 도심 속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상일동 어울마당(동남로 888)에서는 강동벼룩시장도 열려 공연과 체험 등 볼거리, 먹거리를 한껏 즐기다 ‘치유의 정원’에서 잠시 쉬며 힐링과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강동구가 많은
(포탈뉴스) 금천구는 관내 어린이집 10개소와 경로당 7개소에 ‘일체형 청정공기 분사 장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올해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 사용 수행기관’에 선정돼 조달청으로부터 3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설치했고 3개월간 제품 성능 테스트에 참여한다. ‘청정공기 분사 장치’는 출입문 좌, 우 양쪽에 설치돼 출입 시 몸에 묻은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광촉매 필터를 통해 살균 및 공기정화 효과를 제공한다. 공기 질을 실시간으로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장치 하나로 실내공기질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장치보다 크기가 작아 소규모 시설에도 배치할 수 있고 여러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다른 기기를 구매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제품 성능 테스트 기간이 종료되면 구는 조달청으로부터 장치 소유권을 이전받게 되며 사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미세먼지 노출 저감 사업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포탈뉴스) 금천구는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구청사 내에 직원 휴게공간을 조성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직원 휴게공간은 업무집중도 향상과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휴식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됐다. 구는 그간 여직원 휴게실을 운영해왔으나 업무 공간 확장으로 인해 휴게실을 이전하면서 남녀간의 불평등 해소를 위해 남, 여직원 휴게공간을 각각 설치했다. 편안한 휴식을 위해 냉난방 설비와 침구류를 갖추고 전동 각도 조절 의자(리클라이너) 등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향후 의료기기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나갈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적절한 휴식은 업무 능률 향상의 원동력이다”라며, “이곳에서 쉬면서 재충전한 공무원들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보건실 조성 취지를 설명했다. 구는 그동안 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8월에는 청사 7층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직원 휴게공간 ‘라운지7’을 조성했다. 직원들이 담소를 나누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안마의자,
(포탈뉴스) 교과서 삽화로 수록됐던 ‘철수와 영이’가 강북구 특별 명예구민이 됐다. 서울 강북구는 지난 24일 교과서 삽화 캐릭터 ‘철수와 영이’에 특별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철수와 영이’는 정부수립 직후인 1948년 10월 5일 문교부에서 펴낸 초등학교용 1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 ‘바둑이와 철수’에 처음 등장한 캐릭터다. 이후 1970년대까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지금 시대 어른들의 정서와 가치관 형성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최근에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소녀로봇 ‘영희’로 주목받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통합의 아이콘으로 재조명됐다. ※ ’영이‘는 ’영희‘라 많이 알려졌지만 이는 일본식 이름이며, 처음 교과서에 실릴 당시에는 ’영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캐릭터를 그린 원화가는 고(故) 김태형 화백(1916~1993). 그의 장남 김주영(남, 75) 씨는 1983년부터 강북구에서 이비인후과 의원을 운영해 오며, 40여 년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왔다. 이러한 인연은 ’철수와 영이‘가 강북구 특별 명예구민이 된 계기가 됐다. 구는 시민들이 즐겨 찾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위한 치매안심센터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인생’을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10시~11시 40분)마다 운영한다. 국내 65세 이상 치매 추정 환자 수는 105만 명으로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강남구 치매 추정 환자 수는 7700여 명으로, 65세 이상 인구에서 9.39%의 유병률을 보인다. 이렇게 치매 환자가 날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치매 이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의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 단계에서 1년 내 5~10% 비율로 치매가 진행되지만, 적극적으로 관리하면 증상의 악화를 늦출 수 있고 원인에 따라 정상으로 회복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강남구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구민들에게 치매안심센터의 전문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OT 프로그램을 운영해 조기관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구민을 직접 만나는 복지관, 동 주민센터 등 유관기관도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유관기관이 치매와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이해를 넓힘으로써 각 거점에서 주민과 치매안심센터를 이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포탈뉴스) 은평구 불광2동은 지난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컬러테라피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컬러테라피는 색의 에너지와 성질을 심리 치유와 대체 의학으로 활용하여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삶의 활력을 키우는 심리적, 정신적 요법이다. 이번 컬러테라피 교육을 통해 위원들은 자신의 성향과 심리를 파악하고, 위원 각자의 성향과 스트레스 강도에 맞는 테라피 방법을 배웠다. 컬러와 그림 속에 투영된 나의 진짜 감정 상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며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영자 불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컬러테라피 교육을 통해 위원들 간에 서로 소통하며, 감정과 생각을 함께 공유하고 단합하는 시간이 돼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불광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포탈뉴스) 은평구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7월 12일까지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복지 예산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부정수급으로 인한 재정누수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집중 신고 기간 운영으로 부정수급 행위를 적발할 예정이다. 은평구는 부정수급 신고 건 중에서 관내 복지급여 대상자인 경우 부정수급 조사를 통해 환수 결정, 수급 중지 및 고발 조치 등을 할 계획이다. 주요 부정수급 사례는 ▲소득 활동 미신고 ▲사실혼 관계를 숨겨 생계비 등 수급 ▲수급자 사망 사실을 고의로 미신고해 기초연금을 수급 ▲허위 진단서로 장애인 등록을 해 장애인 연금‧수당을 받는 경우 등이다.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은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신고할 수 있으며 우편이나 팩스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신고는 실명 또는 익명으로 가능하며, 실명 신고자에 대해서는 부정수급 환수 결정액의 최대 30%까지 신고 포상금이 지급된다. 부정수급 신고 핫라인을 통해서 구체적인 상담도 가능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이 근절돼 복지 예산이 필요한
(포탈뉴스) 서울 은평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을 위해 ‘2024년 은평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창업준비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창업준비편’은 사회적경제기업인 (사회적)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창업 준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아카데미는 총 10강으로 내달 18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2강씩 진행된다. 전 회차는 수강생들이 실제 사업 계획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게 강의와 실습이 어우러진 워크숍형으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사회적경제 이해와 사회적경제기업가 정신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위한 소셜미션 ▲소셜 비즈니스 모델 이해와 수립 ▲사업 아이템 구체화와 사업추진 계획수립 ▲창업 초기에 꼭! 알아야 하는 고객·시장 조사 ▲창업 초기 기업들을 위한 홍보·마케팅 ▲사회적경제 조직 운영을 위한 적정 회계와 세무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자금조달과 정부 지원 확보 ▲법인격 선택 전략과 사업 계획서 작성 ▲사업계획 점검하기 등이다. 특히 마지막 강의에서는 최종 사업 계획에 대한 맞춤형 피드백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카데미 사전 신청은 내달
(포탈뉴스)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 사기 문제가 대두되고 특히 청년층을 중심으로 전세 사기 피해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청년들이 안심하고 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오는 6월부터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추진한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군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이나 거주 예정인 청년(18~49세)을 대상으로 전월세 주택 임대차계약 시 유의사항과 등기부등본 등 서류 확인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월세 계약 상담 서비스와 대상 물건 확인을 위한 집 보기 동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계약 상담과 집 보기 동행은 공인중개사협회에서 추천한 공인중개사를 통해 진행되며, 사전 예약할 경우 신청인이 희망하는 시간에 원하는 성별의 상담사를 선택하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홍성군청 민원실 상담창구를 이용하거나 홍성군 누리집에 온라인 접수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복호규 민원지적과장은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통해 사회초년생과 청년들이 안전한 전월세 주택을 마련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
(포탈뉴스) 홍성군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지역 특산물 ‘홍성마늘’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택배 차량을 ‘이동식 홍성마늘 홍보대사’로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위해 홍성군 관내에서 운행 중인 1톤 규모 택배 차량 20대 차체에 홍성마늘 랩핑광고를 내걸었다. 택배 차량이 매일 11개 읍면의 대로변과 마을 안길을 누비면서 이동하는 곳곳에서 홍보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 지역의 구석구석까지 닿는 택배 차량의 광활한 행로를 활용하여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높은 홍보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민에게 먼저 인정받는 특산물이 되어야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이동식 마늘 홍보대사를 적극 활용해 홍성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홍성군은 국산 신품종인 홍산마늘을 도입하여 전국 최대·최초 주산단지를 조성하고 ‘홍성마늘’로 명명하여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한 결과,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전국 특화작목 육성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 홍성군의 지역 예술단체 ‘극단 홍성무대’와‘우리문화전문연희단체 꾼’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억 3,4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체부가 ‘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발전’을 목표로 열악한 지역 공연예술 창·제작 역량 및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청년 예술인의 기회 확대를 위해 시행됐으며, 서류심사,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단체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예술단체 22개(▲클래식 2개 ▲연극 11개 ▲무용 2개 ▲전통예술 7개)단체 중 홍성군의 두 예술단체는 연극 분야와 전통 분야에 선정되어 지역 고유 콘텐츠를 바탕으로 창작 역량을 키우고 활발한 예술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의 지역 연극단체인 ‘극단 홍성무대’는 1993년 창단하여 현재까지 매년 정기공연 및 창작극을 제작하여 80여 편의 제작 및 공연을 펼치고 있는 충청남도 지정 전문예술단체이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사업비를 활용하여 충남 의병활동의 핵심인 ‘홍주성 전투’에서 전사한 홍주의병을 주제로 한 연극공연
(포탈뉴스) 아산시는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 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물가안정모범업소(착한가격업소) 이용 확대를 위해 6월부터 아산페이 사용자가 물가안정모범업소에서 결제 시 5%의 추가 캐시백을 지원한다. 현재 아산시에는 물가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40여 개소의 물가안정모범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이 중 아산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에 한해 추가 지원할 예정이며, 업체 명단은 아산시청 게시판 또는 지역사랑상품권chak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물가안정모범업소 추가 캐시백 지원사업은 기존 할인율 10%와 함께 적용 시 15% 할인 효과가 있다. 사업비는 4,000만 원이며 총 8억 원의 결제금액에 대한 지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월 최대 2만 원(월 최대 결제금액 40만 원)까지 캐시백이 지급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8일 아산시 선장면 들녘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박정화 기술지원과장을 비롯해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정대영 농촌지원국장, 직파 시범사업 참여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형별 벼 직파기술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연시회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담수산파기술 △이앙기부착형 무논직파기를 활용한 무논점파기술 △트랙터부착형 건답파종기를 활용한 건답점파기술 등을 선보였다. 또한 직파 입모율 향상과 잡초피해 경감을 위한 종자코팅, 레이저 정밀균평, 왕우렁이 제초 등에 대한 기자재 전시 및 관련기술 공유 등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2023 농업전망(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및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33년까지 농가인구는 40만 명 감소(2023년 214.2만 명 → 2033년 174.2만 명), 65세 이상 고령농가 인구 비율은 6.4% 증가(2023년 49.8% → 2033년 56.2%)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벼농사에 있어 육묘, 이앙 등 악성 농작업의 생력화를 통해 농업경영비 절감 및 인력난 완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일반적으로 직파재배는 관행 이앙재배에
(포탈뉴스) 아산시는 올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성인용 안전 보행기 112대를 지원했다. 시는 어르신들의 큰 호응으로 사업 예산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예산을 확보해 150대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15조 제2항에 따라 장기요양 등급 외(등급 외 a, b)를 받은 자 또는 의사의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제출해 신체활동이 불편한 것을 증명하는 자다. 한편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지원 가능한 자와 5년 이내 다른 법령을 통해 보행기를 지원받은 자는 제외한다. 1인당 1대의 보행기 구입비를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타법 의료급여수급자는 보행기 가격의 100%를, 그 외 대상자는 85%를 지원한다. 6월 3일부터 8일까지 1차 신청접수를 진행해 7월 중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 또는 보호자는 어르신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대리 신청 시에는 위임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