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영광군은 지난해 4월부터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 확대 대상은 18 부터 26세(1997. 1. 1. 부터 2005. 12. 31. 출생자) 영광군민(남녀)으로 과거 접종 이력이 없는 자이며, 접종 횟수는 총 3회이다. 한편, 기존 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 △12 부터 17세 여성청소년, △18 부터 26세 저소득층 여성도 무료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남녀가 함께 접종했을 때 여성이 더욱 효과적인 자궁경부암 예방이 가능하며, 남성 또한 음경암·항문암·구강암·생식기 사마귀 등 각종 질환 예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접종대상에 남성이 포함됐다. 영광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사업은 2022년 12월 조례 개정을 마치고 지난해 4월부터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총 193명(1인당 3회)을 접종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비용 부담이 큰 만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는 시기의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접종에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보건소 예방접종실
(포탈뉴스) 전남 구례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광의면 충의관에서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소속 전문의, 간호사, 방사선사 등 의료진 20여 명은 광의면 소재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혈액검사, 초음파, 심전도, X-ray, 영양수액 투여 등을 진행했다. 또한 첨단 의료 장비를 활용해 각종 검사와 치료, 검사 결과 안내와 약 처방까지 수준 높은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리고 접근성 문제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했던 주민들에게는 질병 예방 교육과 건강한 생활 습관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례군은 진료실 설치 및 안전 점검,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한 시간대별로 환자 분류 등 사전 준비와 홍보에 힘쓰며 많은 주민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서울아산병원 봉사단 대표 양순정 간호과장은 “구례군 관계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봉사 활동을 더욱 의미 있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이번 무료 진료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탈뉴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광명2동, 25일 소하1·2동에서 치매안심마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 안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지역주민과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자신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살아가도록 ▲치매 인식개선 ▲가족 지원 ▲치매 예방프로그램 운영 ▲일상생활 안전 환경 제공 등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 소하1·2동, 2023년 광명2동을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지난해 치매안심마을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올해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광명2동과 소하1·2동의 치매 안심마을 운영 계획과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한 사업 진행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중점 추진 사항은 ▲치매어르신들의 인지증진을 위한 방문형 학습지사업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 ▲치매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체계적 검진 ▲치매극복 선도단체 및 치매 안심가맹점 확대 등이다. 이현숙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포탈뉴스) 국립소록도병원(원장 박혜경) 한센병박물관은 일반 방문객에게 국가유산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소록도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2019년 말 두 차례 시범운영을 마쳤으나, 본격적인 운영 전 발생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외부 방문객 통제가 시작되어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 소록도는 섬 전체가 보건복지부 소속 국립병원 구역으로 입원한센인 생활권 보호를 위해 중앙공원과 소록도박물관 등 일부 지역만 개방해 왔다. 통제구역의 국가유산 방문은 공무 등 특정 분야로 제한되어오다 일반에 공식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록도에는 모두 17건의 국가유산이 있는데, 그중 12건이 통제구역에 위치 해있다. 이번 탐방은 접근성이 가장 낮았던 한센인 생활 구역의 국가유산 6건을 포함하여 운영된다. 탐방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박물관을 출발하여 구 소록도갱생원 만령당, 순천교도소 구 소록도지소, 소록도 자혜의원, 구 소록도갱생원 식량창고, 병사성당, 성실중고등성경학교로 이어지는 길을 함께 걸으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민간 전문영역의 초거대 AI 응용서비스를 개발하는 ‘초거대 AI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추가 공모를 4월 26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거대 AI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5개 민간 전문분야에 대해 종사자의 업무를 보조하고 국민 혜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법률, 미디어·문화, 학술 3개 분야*는 현재 공모(3.29~4.30) 중이며, 보건의료, 심리케어․정신건강 2개 분야를 5월 28일까지 공모한다. 보건의료, 심리케어․정신건강 분야는 AI 기술과 접목 시 국민들의 건강관리, 삶의 질 개선 등 새로운 가치와 혁신적인 서비스가 창출될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국민들이 먹고사는 문제를 넘어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AI 기술 도입의 필요성은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에 관련 사업을 통해 전공의가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청소년과나 우울증, 불안장애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정신건강 분야 등에 초거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해당 분야는
(포탈뉴스) 옥천군보건소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예방접종주간’을 맞이해 세계예방접종주간 기념 홍보 및 캠페인을 25일 옥천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4월 마지막 주를 세계 예방접종 주간으로 지정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WHO 회원국은 예방접종률의 향상과 감염병 퇴치 캠페인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4월 22일 부터 28일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나의 건강뿐 아니라 가족, 친구를 감염병의 위험으로부터 지키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이라며 “군민의 건강 보호 및 지역사회의 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께서 관심을 갖고 적기에 예방접종을 해주시길 적극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국가예방접종사업과 관련해 위탁의료기관 및 문의사항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또는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포탈뉴스) 질병관리청은 봄철을 맞아 거리에는 활기가 넘치지만, 정신건강은 상대적으로 취약해질 수 있다며, 특히 우울증에 대한 예방과 관리를 당부하고자 지자체별 우울감 경험률 현황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청과 17개 광역자치단체, 258개 보건소, 34개 지역대학과 함께 매년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상세 분석했다. 우리나라 성인의 우울감 경험률은 ’18년 5.0%로 최저를 기록한 이후 코로나19 유행을 겪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3년 7.3%이었다. 감소 경향을 보이던 우울감 경험률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지속된 코로나19 유행 기간과 겹쳐 증가하고 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나빠진 정신건강이 일상 회복 이후에도 아직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 또한 대도시의 우울감 경험률이 농어촌에 비해 높은 경향을 보였는데, 도시와 농촌지역의 물리적 환경과 지역사회 교류 기회 등 여러 요인의 차이로 추정해 볼 수 있다. 특히, 평소 걷기를 실천하는 사람의 우울감 경험률은 6.9%로 그렇지 않은 사람(8.9%)보다 2.0%p 낮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같은 맥락으로 중등도
(포탈뉴스) 응급관리요원의 헌신과 첨단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만나 홀로 사는 어르신 안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달 8일 영암지역자활센터 응급관리요원 박복금 씨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시스템에서 활동이 감지되지 않는 77세 이 모 어르신의 신북면 집으로 출동했다. 잠긴 문을 열고 방 안으로 들어가자, 이 모 어르신은 여기저기 구토를 해놓은 상태로 쓰러져 있었고, 박 요원은 119를 불러 어르신을 병원으로 긴급이송했다. 이 모 어르신은 박 요원의 빠른 조치 덕분에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되찾고 있다. 영암군의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홀로 사는 어르신의 집에 설치한 활동감지기, 화재감지기 등 센서로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온라인과 119로 연결해주는 시스템으로, 영암군 1,342가구가 참여하고 있다. 이 서비스로 지난 한 해 영암지역자활센터에서 처리한 응급상황은 115건이고, 6시간 이상 활동이 없는 어르신 안전 확인은 726건에 달한다. 박 씨를 포함한 응급관리요원 3명이 하루 평균 90건의 민원을 처리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
(포탈뉴스) 대구 수성구보건소 만촌통합건강관리실은 지난 23일부터 6월 4일까지 비만 및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몸을 가볍게! 비만예방 프로그램`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자 20명을 선정해 혈압·혈당 측정, 허리둘레 측정,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초로 사전 개인별 건강관리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분야별 전문 강사를 통해 근력운동 지도, 올바른 영양 식단관리교육, 정신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해 주민 스스로 자가건강 관리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수환 보건소장은 “비만 예방은 꾸준한 운동과 영양관리 등 개인이 생활습관을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맞춤형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비만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주민은 수성구보건소 만촌통합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포탈뉴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은 4월 24일 목요일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은 이천시 청년 공간을 활용한 이천시 청년의 ▲취·창업 지원, ▲우울·불안 정신건강 상담, ▲취업 및 마음건강 역량강화 교육 등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이천지역 청년의 마음건강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월 2회 청년 마음 상담소 ‘마음 톡톡’을 운영하여 청년 정신건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e-room에서는 전문적인 취업 상담을 제공하여 이천시 청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여한 관계자는 “우울·불안과 같은 심리적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에게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기관의 특성에 따른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상호 유기적인 시스템이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포탈뉴스) 보성군은 지난 24일 보성군 치매안심센터를 찾은 염민섭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에게 추진 중인 전남형 치매관리종합대책 사업 현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국고 지원 확대를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성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한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 하태길 노인건강과장, 전라남도 이상심 보건복지국장, 전남광역치매센터 관계자 등 총 14명은 기관 전반을 둘러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간담회에서 치매관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건의 사항은 치매환자 및 가족 돌봄 서비스 강화, 스마트 기술 활용 어르신 돌봄 지원, 정부 차원의 치매 인식 개선 사업 확대 등이다.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은 “치매를 미리 예방하고, 치매가 있어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까지 책임지고 보듬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한층 더 강화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치매 예방 및 조기 관리를 위해 치매치료비 지원, 조호 물품 제공, 맞춤형 사례관리 등 돌봄 서비스를 강화해
(포탈뉴스) 보성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부문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는 사업이다. 보성군은 이번 공모 사업 선정에 따라 총 사업비 2,100여만 원을 인근 시군 건강관리사들의 출장비 및 활동 장려금(인센티브) 지급에 투입할 예정으로, 오는 6월부터는 원거리 등의 이유로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지역의 산모와 신생아도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전에 시행 중인‘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산후조리비용 지원’과 함께 산모의 건강 증진 및 신생아 양육 지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성군은 임신 계획단계부터 출산까지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비대면 임신육아교실’을 통해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보성군]
(포탈뉴스) 하남시가 연중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클리닉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금연상담사가 주 1회, 총 6주간 신청 기관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제공 등 자발적으로 금연을 실천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세부적으로 금연상담사는 기관을 방문해 대상자를 등록한 후 1대1 상담을 진행하고, 니코틴 패치와 껌, 사탕 등의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을 지급한다. 이후 6주와 6개월 동안 금연에 성공한 금연희망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도 지원한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희망자가 10명 이상이고,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장소를 갖춘 지역 내 기업체·단체·아파트 등 기관이라면 어디든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하남시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기업체, 단체 등 해당 기관 내 건강한 금연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하남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금연사업을 추진하여 보다 많은
(포탈뉴스)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24일 청천초등학교에서 전교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천초등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금연 도우미 20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10종의 금연 홍보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담배 우리 몸에 해로우니 피지 맙시다’라고 구호를 외치며 등굣길 또래 친구들에게 금연에 대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또 보건소 직원 10명이 담배모형 인형을 입고 등굣길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등에게 흡연 예방 자료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학생들이 미래의 흡연자가 되지 않도록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등교하던 일부 학생은 흡연 예방 홍보물을 나누어주는 담배모형 인형에게 다가가 인증 사진을 찍으며 흡연 예방 자료를 읽어보고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키웠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요즘 학령기인 어릴 때부터 흡연 예방 홍보를 통해 흡연의 심각성을 심어준 것”이라며 “금연을 유도하고 자신과 가족, 나아가 이웃의 건강을 위하여 모두가 자발적으로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
(포탈뉴스) 대구광역시 군위군보건소는 새로운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2024년 군위군보건소 시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보건소’는 고령 및 교통 이용 불편으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 및 65세 이상의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건소가 주민의 생활권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작되었다. 지난 4월 22일 삼국유사면 화산2리, 학암2리를 시작으로 4월 23일 에는 효령면 화계1리, 우보면 모산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총 100여명의 주민들에 치매예방 생활수칙, 맨발 걷기, 손 씻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등의 건강증진 교육을 하였으며, 침 시술 등 한방진료와 물리치료도 병행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효령면 화계1리 주민은 “몇 년 전 중풍으로 온몸이 저리고 움직이기가 어려워 매번 한의원에 나가기가 불편했는데 이렇게 한의사 선생님이 마을까지 찾아와서 침을 맞을 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고 하였다. 군위군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코로나 대응 업무에 집중하느라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축소된 경향이 없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