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북자치도가 도내 마을 구석구석까지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의료복지를 제공하는 농촌왕진버스의 첫 순행을 알렸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농협중앙회 전북본부는 21일 남원시 금지면 누리문화센터에서‘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힘찬 첫 출발을 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축산식품부가 지키미(米)밥차 100명분을 제공하고 홍보영상 촬영 등을 진행했으며, 청춘봉사 대학생 등 490여 명이 참석해 봉사활동을 벌였다. 전북은 지난 17일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사업’을 차질없이 시작하게 됐다.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 사업은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협약병원 의료진이 직접 해당 읍면을 방문해 양·한방 의료, 구강검진 및 검안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촌 읍면 및 인구감소 지역이 대상지역이며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검진받을 수 있다. 전북자치도는 국비 40%, 농협중앙회 30% 지원을 받아 총 9억 6천만원을 투입하며, 전국 최대 규모인 총 40회를 운영해 8,0
(포탈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32교를 대상으로 ‘2024 학급으로 다가가는 마음온(溫) 성장온(On) 평화로운 학급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기반으로 학급 구성원들이 상호이해·존중과 신뢰안에서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관계와 문화를 만들어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성장시키고자 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학교폭력 등 학급 내 갈등 사안으로 관계회복이 필요한 학급과 갈등에 대한 의사결정 과정이 필요한 학급들의 신청을 받아 회복적 생활교육과 함께 학교와 매칭된 갈등조정 전문강사가 사전협의 진행 후, 각 학급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지원한다. 담당 장학사는 “학급으로 다가가는 이번 프로젝트로 갈등상황이 발생했을 때 학생들이 감정과 욕구를 안전하게 표현하고 수용하는 방법과 모두가 함께하는 의사결정과정을 배워, 보다 평화로운 학급 문화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학기 심화과정을 통해 프로그램이 지속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승희 교육장은 “회복적 생활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안양과천의 모든
(포탈뉴스) 합천군은 21일 적중면 정토리 난지형 마늘 재배 포장에서 농촌진흥청, 경남농업기술원, 한국농기계협동조합 관계자,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를 이용한 마늘 수확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밭작물 수확 작업에 농기계 활용도를 높여 농가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천군의 마늘 기계화 추진 현황 보고와 마늘 전과정 기계 수확 작업 연시회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선보인 농업기계는 마늘 종 절단기, 보행형 줄기 절단기, 굴취기(3종), 트랙터 부착형 마늘 수확기, 승용형 자주식 수집기(3종)로 관행 대비 노동력은 67%, 생산 비용은 47% 절감할 수 있다. 적중면 정토리 조형찬 농가는 “농번기에는 일손 구하기가 어렵고, 인건비도 크게 올라 농가 부담이 크다”며 “일손 걱정 없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마늘 수확 농기계의 품질 안정성이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배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마늘은 수확할 때 특히 손이 많이 가고 힘들기 때문에 이번 연시회를 통해 마늘 수확 기계의 성능이 개선되고 농가의 마늘 수확 기계
(포탈뉴스) 부산시 영도구와 사상구, 해군작전사령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6일 현충일 오후 4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2024 부산시민을 위한 ‘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 영도구와 사상구 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해군군악대의 합동연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민족, 단합, 호국’을 주제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그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영도구와 사상구 청소년오케스트라, 해군작전사령부 군악대의 합동 공연을 통한 구립예술단의 교류 활성화 및 실력향상을 도모하고, 더욱 웅장하고 풍성한 연주로 관객들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공연은 음악해설가 박진홍 씨와 해군군악대 정송희 중사의 해설로 3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는 ‘민족’을 주제로 해군군악대, 영도구청소년오케스트라, 사상구청소년오케스트라가 각 단독 연주로 해군 행진곡(이교숙), 핀란디아(시벨리우스), 슬라브 무곡 8번(드보르자크)을 들려준다. 이어 2부에서는 ‘단합’을 주제로 사랑의 협주곡, 바순을 위한 협주곡 내림나장조(모차르트), 아랑훼즈 협주곡+산체스와 아이들(트럼펫 이나
(포탈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13일부터 5월 21일까지 안양과천 관내 초중고 학교(99교)를 대상으로 ‘나비꿈’2024 상반기 초중등 수업나눔한마당을 진행했다. ‘나비꿈’은 ‘나답게 비상하고 꿈꿔라’의 약자로, 안양과천 지역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당당하게 찾아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지향점을 의미한다. ‘나비꿈 2024 안양과천 하이러닝 수업나눔한마당’은 안양과천 관내 초∙중등교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수업공개 및 수업전문성 신장 직무연수를 통해‘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을 구현하고, 교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실천의 자리이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High-Learing)’ 활용 수업 시연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를 공유하고 협력적 성찰을 통해 일상적 수업나눔 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의 첫 번째 마당은 5월 13일부터 5월 17일을 수업공개 집중 주간으로 설정하여‘하이러닝 에듀테크 활용 릴레이(Relay) 수업 공개’를 진행했고, 두 번째 마당은 5월 20일, 21일 양 일간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포탈뉴스) 충북 도내 여성단체들의 화합·소통의 장인 ‘제28회 충청북도 여성대회’가 5월 21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와 보은군이 후원하고 충북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영란)와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말순)가 공동 주최했으며 도내 28개 여성단체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충청북도 여성대회는 도내 11개 시·군 여성단체가 모두 모여 단체 간 교류 협력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로 매년 시·군 순회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충청챔버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사와 감사패 전달, 유공자 표창, 축사,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대한미용사회 충북도지회 김옥엽 부지회장 등 19명이 우리 사회 양성평등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수여받았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저출산,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출산, 양육 및 임산부 지원은 물론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 지원을 통해 여성이 당당하게 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여성의 사회적 지원와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 가치 확산을 위해 경기도 내 6개 스타필드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사회적가치 창출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업사업 14개를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 ‘기회로 여는 빛나는 미래를 위한 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ESG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에 있어서 생각을 같이하고, 함께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면서 “앞으로 스타필드와 함께 많은 예술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줄 것이다. 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 태양광 시설도 만들 것이고 불우한 청년과 청소년들을 위한 여러 사업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시장에서 돈으로 잘 보상받지 못하는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예술인, 장애인 기회소득을 하고 있고 올해는 기후변화에 행동으로 활동하시는 분들, 농촌이나 어촌에서 창업하시는 분들을 위한 기회소득도 만들었다”면서 “계속해서 다른 많은 기업과 손잡고 지금은 별로 인정받지 못하지만, 필요한 가치를 추구하는 활동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 하남, 위례, 부천, 고양, 안성 등 도내 스타필드
(포탈뉴스) 전북자치도가 전북만의 차별화된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관광산업 추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재)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함께 21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더 특별한 치유·의료관광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관광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분야별 협력과 네트워크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대학교수와 연구기관 등 많은 전문가들과, 치유관광지 운영자, 의료 관계자, 시군 공무원, 관계 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치유·의료관광 산업 정책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분야별 발전 방안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 및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주제 발표에는 한국웰니스관광협회 최희정 협회장이 ‘치유산업 현황 및 전망’,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유지윤 연구위원이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정책 방향’,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학과 유숙희 교수가 ‘전북형 치유·의료관광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각각 강연을 펼쳤다. 이어진
(포탈뉴스)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정재욱(국민의힘, 진주1)의원은 21일 진주시 문산읍 소재 특수학교인 혜광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정 의원을 비롯하여 혜광학교 박영식 교장, 정대영 학교운영위원장, 진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혜광학교의 노후 된 시설을 둘러보며 안전상의 문제와 과밀학급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 지역의 대표적인 특수학교인 혜광학교는 1982년 현 소재지에서 9학급 규모로 개교해, 현재 44학급 236명의 학생들에게 초·중·고·전공과 등 총 14년에 걸친 4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박영식 학교장은 “현재 혜광학교의 교실 크기는 40~58㎡로 교실이 좁고, 시설이 노후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활동에 어려움이 있으며, 학급 증가로 인해 특별실을 일반 교실로 사용하다 보니 학부모들의 민원이 빈번하다.”고 밝혔다. 또 “법률상 직원들의 휴게 공간은 물론, 학생 이동에 있어 경사도가 법적기준을 2배 이상 초과하여 휠체어를 탄 학생들의 이동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현장점검을 주관한 정재욱 의원은 학교를 시찰한 뒤“
(포탈뉴스) 광진구가 유해업소(일명 찻집) 정비․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중곡동 지역 유해업소 5개소를 퇴출하고, 그중 3개소의 업종전환을 이뤄냈다. 중곡동의 유해업소 거리는 선정적인 분위기로 청소년에게 좋지 않을 영향을 미치고 지역 발전을 저해함에 따라, 주민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22년 10월, 관련 부서 T/F팀을 구성하고, 유해업소 건물주 및 지역 주민과 끊임없는 소통을 하는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또한 유해업소 근절 캠페인, 민․관․경 야간 합동 점검 등 불법 유해업소 근절 및 업종 변경을 유도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5개 유해업소가 자진 폐업한 바 있으며, 이 중 3개소가 이번에 주민 친화적인 업소로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다. 앞으로 광진구는 유해업소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폐업 업소 지원책을 발굴해 업종전환을 유도하는 등 유해업소 정비․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유해업소 퇴출에 적극 협조해 준 건물주 및 지역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포탈뉴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대곶면 초원지리 일원에서 국내 육성 벼품종인 ‘한가득’과 ‘참드림’ 모내기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에서 육성한 중만생 벼품종인 ‘참드림’과 김포지역 적응 벼 신품종 ‘한가득’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내육성 품종 최고급 쌀 생산기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특히 ‘한가득’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2020년부터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함께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 연구사업(SPP : Stakeholder Participatory Program)을 통해 ’추청벼‘ 대체품종으로 육종‧선발하여 2022년 품종명을 붙인 신품종 벼로 기존 김포지역 주품종인 ’추청벼‘보다 수확시기가 4~5일 빠르고, 완전미율이 높으며, 단백질 함량도 5.3%로 1.3%가 낮아 밥맛도 우수하다. 또한,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 잎마름병에 강해 재배 안정성도 높은 특성이 있다. 사업참여자인 신김포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호연)은 올해 23명의 조합원이 참여해 약 50㏊에 한가득 10㏊, 참드림 40㏊을 심을 예정으로 안전못자리를 위한 종자소독기, 정밀방제를 위한 드론
(포탈뉴스)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0일부터 21일 양일간 제413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3,996억 5,957만원 증액된 5조 9,119억 5,892만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이는 도 전체 예산의 46.3%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위원회 심사 역할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문화재 보존 및 전승’ 등 3개 정책사업과 ‘문화유산 활용’ 등 5개 단위사업에 총 853억 2,945만원 △ 부모급여(영아수당) 지원 88억 279만원 △ 정신보건관리 29억 1,282만원 △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시설) 13억 2,800만원 등이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추경으로 확보해야 할 만큼 부득이하거나 불가피한 경비인지 꼼꼼히 따졌다. 박주언 의원(국민의힘, 거창1)은 전국체전 시설물 설치 관련하여 본예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사업량과 과다한 사업단가 책정에 대해서 면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으
(포탈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사회단체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가 지난 21일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서구 사회단체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는 사회단체와의 행정사항 교류 및 주민친화적 활동 전개와 관련된 정책연구를 하기 위해 구성됐다. 연구단체는 김춘수 의원을 대표로, 고선희 의장, 김학엽 의원, 김원진 의원이 참여하며, 사회단체의 자생력 향상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연구단체 활동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고 상반기 사회단체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차기 회의는 사회단체의 성장을 위해 구민 및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을 위촉하기로 의견을 모으며 마무리했다. 김춘수 대표의원은 “사회단체와 적극 소통하면서 서구 발전 방향과 구민의 애로사항에 귀기울이겠다”며, “사회 질서유지 및 범죄예방, 소외계층 지원 등 주민주도의 사회단체 활동이 다각화되어 더욱 실효성 있는 활동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의회]
(포탈뉴스)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전통시장 상생과 혁신 연구회’는 5월 20일부터 5월 21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부천시 및 서울시를 방문하여 선진 전통시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전통시장의 현대화 시설을 비롯해 우수 전통시장의 현장을 둘러보고, 원주시 전통시장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부천시의 중동사랑시장과 서울시 동대문구의 풍물시장을 방문하여 각 시장의 특성 및 운영 방식을 살펴보았다. 이어진 둘째 날에는 서울시 방학동에 위치한 도깨비시장을 방문하여 가격 표시제, 유아돌봄서비스 도깨비다락방과 상인공동 냉장·냉동 시설 등 경영 현대화가 반영된 시장 운영 사례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에는 전통시장육성 전문가 김선호 단장의 조언을 구해 온라인 판로 구축과 고객 편의시설 구축, 그리고 합동 세일 행사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조용석 대표의원은“원주시의 전통시장들이 직면한 과제들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효과적인 개선책을 모색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전통시장 상생과 혁신 연구회는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포탈뉴스) 안양시의회는 지난 21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5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 동안 열린 이번 제292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집행부 발의 안건 9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위원회 제안 조례안 1건을 각각 심의해 조례안 1건은 수정가결, 나머지 12건은 원안가결했다. 또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1,138억원 가량의 예산 대비 일반회계 9억 4,117만원, 특별회계 2천만원 등 총 9억 6,117만원을 삭감해 수정가결했으며,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최병일 의장은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예산안에 대해 합리적이고 꼼꼼한 예산심사를 진행해 꼭 필요하고 긴급한 사업만을 의결한 만큼, 집행기관에서는 예산안 심사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되어야 할 부분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지역경제 활성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