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5월 11일, 충남교육청에서 주최하는 ‘제2회 충남 인성‧행복놀이 한마당’에 참여하여 인성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충남도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6,500여 명이 참여했다. 한유진은 부스 운영을 통해 K-유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인성교육을 새로운 시각으로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유진은 현재 진행중인 '당신은 어떻게 보여지길 원하는가? How do you Like to be SEEN?'와 연계한 ‘선비의 서(書)’를 주제로 도전·창조·용기·소통으로 바라본 충청 선비들의 글귀를 되새기는 한글캘리그라피 체험을 운영했다. 본 부스 체험 참여자들은 충청 선비의 정신과 자긍심을 되새기고 캘리그라피 체험 과정에서 인격을 수양할 수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유진 및 대표 교육프로그램을 도민에게 소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홍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글귀를 따라 쓰는 것이 처음에 어려웠지만, 옛 선비처럼 붓으로 정신을 수양하는 것 같은
(포탈뉴스) 의정부시는 드림스타트의 ‘키다리 아저씨’ 5월 행사로 아동들과 경복궁 주말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14일 밝혔다. 키다리 아저씨는 11년간 진행한 드림스타트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문화‧여가 활동 여건이 취약한 드림스타트 아동(멘티)에게 자원봉사자 부부(멘토)를 일대일로 연계,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단체인 부부둥지 4기 봉사단(회장 김흥재‧권인숙 부부)과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곤룡포와 호위무사복, 한복 등을 차려입고 한껏 들뜬 표정으로 경복궁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동들은 “옛날 임금님이 살던 궁궐이 이렇게 넓은 줄 몰랐다. 집이 너무 커서 임금님은 다리가 아팠을 것 같다”며,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즐겼다. 박종준 드림스타트팀장은 “가족과의 외부활동 경험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고궁 나들이에 나설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부부둥지 봉사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포탈뉴스) 의정부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26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 ‘응답하라 119’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광나루 안전체험관에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4D 영상교육을 통한 화재 발생 대처요령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실습 ▲지진 및 붕괴 탈출 체험 ▲선박 탈출 체험 ▲화재대피 실습 ▲태풍 체험으로 구성됐다. 아동들은 각종 재난 및 일상생활 속 위기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아동은 “일상생활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배운 것들을 잘 기억해 재난 상황이 생겨도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안전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위기상황 발생 시 올바른 초기 대응을 하고, 안전 습관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포탈뉴스)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청소년분과는 의정부공업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 기관 연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의정부시 청소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에는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흥선청소년센터, (사)의정부YWCA,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동참했다. 다양한 청소년 기관의 서비스 정보를 홍보하기 위해 ▲청소년 전화 1388 홍보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활동 ▲룰렛을 활용한 스트레스 타파 ▲음주 고글 체험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주간 OX 퀴즈 ▲환경 속의 진로를 알아보는 퀴즈 등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윤연희 민간위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관심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지역 안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이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포탈뉴스) 의정부시는 자연친화 힐링여행 ‘의정부 포레스트: 숲에서 즐기는 4색(色)으로의 여행’의 첫 여정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일산림욕장에서 20여 명의 참여자가 의정부의 숲(forest)을 걷고 느끼며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선보이는 관광 서비스다. 5월 11일 첫 회차는 상쾌한 봄의 기운을 받으며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산림욕 걷기 ▲심신치유의 명상요가 ▲와인테라피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프로그램에는 ‘의정부시 청년협의체’가 참여, 학업과 취업 등으로 숨가쁜 청년들이 모처럼 활력을 충전하고 여유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포레스트에 참여한 청년은 “미처 몰랐던 우리 지역의 휴양시설을 새롭게 알게 됐다. 앞으로도 가족이나 친구들과 종종 찾아오겠다”고 전했다. 안종성 문화예술과장은 “청년들의 높은 만족 속에 포레스트 힐링여행의 여정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생태관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포탈뉴스) (사)경기민예총 경기민족굿연합(이사장 임인출)은 올해 세월호 10주년을 맞아 ‘별다를 것 없던 날에’ 라는 제목으로 오는 5월 25일 안산 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제17회 경기민족굿 한마당’를 개최한다. 공연은 출연진과 시민들이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여전한 상처와 숨길 수 없는 슬픔과 깊은 회한이 존재하는 도시 안산에서 잊지 말아야 할 사건을 되새길 수 있는 마당을 마련하고, 여전히 부족한 세상에 마땅히 필요한 외침을 풍물굿으로 표현하며, 힘들고 지친 우리들의 지난 10년의 세월을 위로하고 응원하면서 앞으로의 10년을 살아갈 희망을 새로운 제의형식으로 풀어낸다. 세월호와 이태원 참사 등 사회적 재난에 진심의 마음으로 애도와 성찰, 그리고 정화를 통해 이후의 10년도 세월호 가족들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발맞추어 생명안전 대동세상을 향해 지치지 않고 걸어가려고 한다. 내용으로 1장 정화에서는 출연진과 시민들이 서리화를 제단에 헌화하며 취타와 오방기놀이, 오방푸리로 부정하고 더러운 것을 깨끗하게 하며, 2장 “별다를 것 없던 날에“ 음악공연과 창작 노래극, 2인 풍물극으로 함께 공유하며, 3장 희망
(포탈뉴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화천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우선 화천 어린이 도서관은 이달 말까지 ‘미션 스탬프 모으기’이벤트를 이어간다. 미션 스템프는 이벤트 기간 내 방문 2회, 도서 5권 이상 대출, 독서사진 인증 등을 완료하면 받을 수 있다. 또 도서관에서는 31일까지 가족에게 보내는 ‘사랑의 손편지’쓰기 행사가 진행된다. 어린이 회원이 가족에게 쓴 편지는 집으로 우편 발송되며, 손편지 제출 회원에게는 동물 책갈피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화천 어린이 도서관은 오는 25일 오후 2시, 도서관에서 어린이 생활 교육 관련 가족 뮤지컬인 ‘무지개 랜드’공연을 준비 중이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11일 사내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날 특별 프로그램,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공연 등이 개최돼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인기를 끌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화천군]
(포탈뉴스)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에 예술이 전하는 울림으로 진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가족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사천시는 가정의 달과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해 6월 1일 오후 5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그림책 콘서트 '가슴이 콩닥콩닥' 공연을 개최한다. 그림책 콘서트 '가슴이 콩닥콩닥'은 클래식과 국악의 앙상블 공연에 스토리를 입혀 재미와 감동 그리고 몰입감을 더한 다원예술무대다.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등 실내악 연주와 함께 다양한 성우의 목소리로 그림책을 생동감 있게 들려준다. 여기에 가야금과 대금의 선율이 어우러진 무대와 빛과 모래로 연출하는 '샌드아트' 콘텐츠까지 더해진다. 그림책이 가진 힘에 클래식과 국악의 따뜻한 선율, 빛과 모래의 움직임으로 감동을 주는 샌드아트 등 각각의 장르가 지닌 울림이 하나로 어우러져 관객들의 마음에 진한 위로를 전한다. 특히, 어린이는 따뜻한 이야기 속에서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성인은 어린시절을 입체적으로 떠올리며 불안한 사회에서 위로를 얻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초
(포탈뉴스)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고자 ‘효사랑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사업은 동수원새마을금고로부터 기탁 받은 1백만 원을 경기도 공동모금회에‘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효사랑 나눔’사업으로 배분 신청하여 진행하게 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건강상의 이유로 경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경로행사 기념품(수건) 및 건강보조선물을 전달하며 건강 및 안부를 확인했다. 문재순 민간위원장은“앞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며 계속되는 인적 안전망을 형성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소외되기 쉬운 관내 취약계층을 살펴주는 지역사회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망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해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부모 가정을 위한 선물꾸러미 지원 사업 및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행사 지원 등 다양한 민·관 협력
(포탈뉴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단체연합회는 지난 11일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1,000여명을 모시고 오전 11시부터 3시간에 걸쳐 '2024년 매탄1동 어르신 청춘잔치'를 열었다. 오늘이 우리 생애 가장 젊은 날인만큼 마음은 늘 청춘이신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잔치’라는 타이틀을 ‘청춘잔치’로 바꾸어 관내 8개 단체가 자신의 어머니, 아버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하여 마을잔치로 진행했다. 수원매화초등학교의 협조로 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신명나는 민요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표창과 장수어르신 두 분께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으며 오찬과 더불어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축하공연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한국무용, 전통민요, 어린이집 율동, The꿈지역아동센터 아동공연, 우쿠누리앙상블 공연 등으로 풍성하고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구성진 민요가락에 맞춰 어깨춤을 추고 손주 같은 어린이들의 앙증맞고 귀여운 율동에 손뼉을 치시며 함박웃음을 지으셨다. 어르신 청춘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흥겨운 잔치로
(포탈뉴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10일 SY컨벤션웨딩홀에서 관내 만70세 이상 어르신 990여명을 초청해 『2024년 영통2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영통2동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본 행사는 초대 가수(박호용)의 노래와 전문 강사(추현희)의 민요 공연 등을 시작으로 흥겨운 분위기 아래에서 진행됐다. 다음 노인복지기여 어르신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갈비탕과 제철 식재료로 요리한 풍성한 한 끼 식사를 대접했다. 식사 시간에는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노래자랑 시간이 진행되어 흥겨운 잔치 한마당이 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영통2동의 단체원 모두가 참여하여 의미가 있었다. 행사 준비부터 시작하여 준비된 음식을 어르신들께 직접 대접하고 행사 마무리까지 적극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과 모두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었다. 장영훈 주민자치회장은 “동네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이번 경로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신 단체장분들께도 감사드린
(포탈뉴스) 정선향교에서는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정선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전통 성년식(관·계례)’행사를 개최했다. 전통 성년식은 성인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전통적 통과의례과정을 행함으로써 인성 예절 교육은 물론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관심 제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정선향교 주관으로 열린 전통 성년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신동란 정선교육지원청 교육장, 윤형중 전교, 사회·기관단체장들과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3명 및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문화를 직접체험하고 성년으로서 인성 예절교육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전통성년식은 초가례(성인으로서 최초 의복 차례)를 시작으로 재가례(성인으로서 두 번째 의복 차례), 삼가례(성인으로서 세 번째 의복 차례), 초례(술의식), 자관자례(자(字)와 당호 수여), 성년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형중 정선향교 전교는 “전통 성년식 거행을 통해 학생들이 성년으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것은 물론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탈뉴스) 구미시는 제62회 경북도민 체전을 기념해 연 ‘팬텀 인 클래식-라포엠’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1,100여 명의 관객이 문화예술회관을 찾아 공연을 즐기며 시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Farandole로 포문을 연 음악회는 라포엠의 The Ecstasy of Gold로 이어지며, 첫 곡부터 관객들의 열성적인 환호를 끌어냈다. 객석에서 등장한 색소폰 연주자 김성훈은 환상적인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라포엠은 대표곡과 함께 신곡인 창작 가곡 미별(김효근 작곡)도 들려주며 천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라포엠은 “경북 최대의 축제인 경북도민 체전을 기념한 음악회에 초대돼 영광이다”며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관객들은 “고향 구미에서 이런 공연을 볼 수 있어 좋았고, 100분이 너무나도 아쉽게 느껴질 만큼 행복으로 꽉 찬 시간이었다”고 했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라포엠의 호흡이 잘 맞아 완성도가 더욱 높았고, 특히 방성호 지휘자의 열성적인 연주에 관객들이 함성과 기립박수로 화답해 감동
(포탈뉴스) 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성환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가정의 달 기념공연 ‘가정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사하고, 사랑하고, 존경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공유할 특별한 자리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고품격 가수들이 한데 모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로, 따뜻한 감동과 행복이 함께하는 순간들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가정의 달 기념공연에서는 ‘내일은 국민가수’로 떠오른 자유롭고 품격있는 싱어송라이터 박창근과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으로 불리는 가수 신효범이 ‘언제나 그 자리에’, ‘난 널 사랑해’ 등 대표곡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타를 악기로 한 트로트, 포크, 발라드 등의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다재다능한 가수 아이큐와, 클래식에서 팝송, 가요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여운이 진한 품격의 성악앙상블 라 클라쎄가 가정음악회에 함께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 천안시립미술관은 2024년 천안 K-컬처 박람회 연계 기획전‘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이번 달 21일부터 9월 8일까지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K-아트라고 불리는 한국 동시대미술의 근본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 전통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새롭게 조명해보고자 한다. 전시는 동시대미술에서 전통을 기반으로 현대적 변용을 시도한 온고지신(溫故知新)과 글로벌한 미술사조의 한국화(韓國化)를 진행하고 있는 마호체승(馬好替僧)이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작품들을 구성해 무궁무진한 미술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제1전시실(온고지신)에서는 한국미술의 전통적인 소재들을 토대로 세계화에 성공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미술에서 전통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다. 제2전시실(마호체승)에서는 새로운 미술사조의 흐름을 수용하면서도 한국미술의 정체성을 더해가고 있는 작품들로 전통의 명맥과 연속성을 확인한다. 천안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천안 K-컬처 박람회와 연계한 기획전인만큼 한국 현대미술에서 전통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문화적 교류와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