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군위군은 지난 13일 부계면 대율리 솔밭에서 부림홍씨 문중 주관으로 문중 구성원과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뢰 장군 및 홍경승 선생을 추모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송강 홍천뢰 장군은 1564년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에서 태어나 21세에 무과에 합격했으며,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우국충정(憂國衷情)의 뜻을 품고 대율리 송림에서 의병을 일으켜 영천, 영양에서 왜적을 전멸시키는 등 큰 공을 세웠다. 혼암 홍경승 선생 또한 대율리 출생으로 26세 때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홍천뢰 장군의 의병진에 참가한 뒤 군량을 담당하는 양료관(糧料官)을 지내는 등 혁혁한 공을 세워, 홍천뢰 장군과 함께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 3등에 올랐다. 한편, 이날 경재 홍로 선생 시비건립위원회 주관 하에 경재 홍로 선생 시비 제막식도 함께 진행하여, 고려말 충신이자 고려가 망하던 날 자진순절하신 경재 홍로 선생의 비문을 해설하고, 추모시를 낭송하며, 그의 애국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나라와 군위가 어려움에 빠졌을 때 발벗고 나서 우리 고장을 지켜주신 선조들의 노고에
(포탈뉴스) 해운대구는 27일 오후 1~5시 벡스코 제1전시장 컨벤션홀에서 ‘2024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채용 연계,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40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은 오스템임플란트㈜, ㈜조선호텔앤리조트 부산, ㈜동성모터스, ㈜호텔롯데시그니엘 부산, 아가조아, ㈜토탈소프트뱅크, 식당삼선 센텀점 등이다. ‘채용 면접관’ 부스에서는 매장관리, 호텔 객실 관리사, 자동차 판매․정비, 베이비 시터, 코디네이터, 상담사, 조리사, 시설관리, 홍보마케팅 등 전 연령층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직종의 채용 면접이 진행된다. ‘취업 지원관’에서는 직업훈련기관과 일자리 유관기관이 각종 취업지원 제도,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사업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벤트관’을 방문하면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진단,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관심 있는 주민들은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되고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김성수 구청장은 “구인․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포탈뉴스)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오는 5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4일간 성주 성밖숲에서 개최된다. 매년 5월마다 개최하는 성주대표축제이지만, 올해는 새롭다. 축제장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성주의 마스코트인 귀여운 초대형 참별이를 만난 후 그 자리에서 세계일류 성주참외를 시식할 수 있다. 이어 고개를 돌려보면 화려함의 극치 직립형의 높이 14m 메인무대와 콘서트장을 연상시키는 멋들어진 계단식 객석, 관람객을 배려한 후면 스크린 타워, 뻥 뚫린 개방형 체험부스들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성밖숲 광장에는 지역축제에서는 볼 수 없던 초대형 규모의 미디어아트 주제관 성주 아르떼뮤지엄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시원한 암막의 3개 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주와 성밖숲을 품은 별고을관, 3D 참별이관, 어린이를 위한 키즈 아쿠아관 등 실감형 몰입형 콘텐츠를 축제기간 내내 즐길 수 있다. 이어 성주참외 명예의 전당을 관람한 후 참외힐링공원으로 들어서 함께온 가족, 연인, 친구들과 참외를 온몸으로 느끼고 추억을 남길 포토타임을 즐긴다.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 대표축제의 트레이
(포탈뉴스) 함안군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조노하나 공원에서 열리는 ‘요코하마 한일교류축제’에 참가해 함안의 말이산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요코하마 한일교류축제는 양국 문화교류 확대와 우호 증진을 위해 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주최하는 행사다. 케이팝(K-POP) 공연, 한일 뷰티쇼, 문화 체험 행사와 양국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의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하며, 약 2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행사다.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이후 함안 말이산고분군은 일본 단체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더불어 함안 낙화놀이, 고려동유적지 등 찬란한 문화유산을 연계해 함안과 말이산고분군에 대한 관심을 보다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남도, 도 동경사무소와 협업하여 경남 가야고분군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오는 9월부터 이뤄지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가야고분군 가보자! Go” 행사를 홍보하는 등 세계유산 홍보에 적극 나선다. 홍보
(포탈뉴스) 서울 동대문구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사회과 마을교과서’와 연계한 ‘우리고장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작년 한 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은 ‘우리고장 체험활동’은 초중학생들이 동대문구 소재의 공공기관·문화유산·전통시장 등을 마을해설사와 함께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체험활동은 신규 코스인 ‘경희대 자연사박물관’을 포함하여 총 5개 코스로 운영된다. ▲1코스(동대문구청) ▲2코스(영휘원·숭인원–세종대왕기념관) ▲3코스(청량리시장-선농단·선농단역사문화관) ▲4코스(배봉산) ▲5코스(경희대학교 자연사박물관) 중 각 학급별로 1코스씩 선택하여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10일 청량초 학생들의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는 관내 총 11개 학교 64학급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오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동대문구 곳곳을 탐방하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참여하는 학생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유익하고 알찬 내용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이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는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맞아 다문화 축제 ‘강북 다양한 가족 한마당’을 오는 18일(토) 개최한다. 세계 다양한 전통체험과 문화이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북 다양한 가족 한마당’은 다문화 가족과 다양한 가족이 함께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사는 강북구 가족센터가 주관하고 강북구가 지원한다. 행사는 강북문화예술회관(강북구 삼각산로 85)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먼저 오전 10시 국립남도국악원에서 '가족사랑 국악공연' 사업으로 지원되는 사물놀이 공연이 시작된다. 이후 2시 30분까지는 필리핀, 베트남, 스위스, 일본, 미얀마, 러시아 등 18개 국가의 전통의상, 전통모자, 전통악기, 전통가면, 전통놀이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와, 전통 놀이기구 타케톤보(나무 헬리콥터)를 만들어볼 수 있는 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강북 다양한 가족 한마당’은 강북구민을 비롯해 다문화 가족에 관심이 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
(포탈뉴스) 서울 강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4 마티네 콘서트, 유니크 클래식 with 앙상블 별’이 오는 16일 오전 11시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개최된다. 마티네 콘서트는 평일 아침 국내외 다양한 음악장르의 아티스트를 초청해 강북구민에게 클래식을 더 재미있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음악감독이자 유명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진행으로 지난 2021년 코로나 팬데믹 시기 온라인 기획공연 ‘우리가 사랑한 음악들’로 시작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유니크 클래식 with 앙상블 별’은 송영민이 직접 해설자로 나설 뿐 아니라, 국내 최초 피아노, 타악기, 플루트로 이루어진 실력파 연주단체 ‘앙상블 별’이 친숙한 곡들을 새롭게 편곡해 어린이와 클래식 초심자들에게 친절한 공연이 될 것이다. 송영민 피아니스트의 프란츠 슈베르트의 즉흥곡을 시작으로 클로드 드뷔시의 달빛,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쾨헬번호, 민요 새야새야 등을 피아노, 타악기, 플루트의 협연으로 관객에게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80분간 진행되며 관람 제한 없이 누구나 볼 수 있다. 티켓가 전석
(포탈뉴스) 부평구 문화재단이 이번 달과 오는 7월 마지막 목요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브런치콘서트 '변주, 새로움의 시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브런치콘서트는 부평아트센터의 대표 기획제작공연으로 지난해 총 2천830명이 관람하고, 객석점유율은 95.28%로 나타나며 지난 11년간 구민들의 일상을 함께하며 성장해 왔다. 그동안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서왔던 본 공연은 재즈와의 콜라보로 새로움을 위한 변주를 시작하며 또 한 번의 성장을 준비한다. 5월 공연은 피아니스트 김종윤, 바이올리스트 태선이, 클라리네티스트 김우연, 첼리스트 채훈선이 ‘변화를 시도하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관객들은 조지 거슈인, 폴 쇤필드, 니콜라이 카푸스틴 등 재즈의 영향을 받은 클래식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어 7월 공연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구스타프 말러 등 바로크부터 근·현대의 클래식을 조윤성트리오가 ‘재즈를 품은 클래식’으로 선보인다. 이를 통해 일상의 변주로 시작되는 특별한 하루를 관객들과 함께 한다. 진행은 전 아나운서 박혜진이
(포탈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11일 율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어르신 400여명을 ‘2024년 정발산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경로잔치는 정발산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관련 유관단체 등 여러 내빈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효를 실천하는 효행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우쿨렐레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정발산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편육, 전, 과일 등의 맛있는 음식과 명가원설농탕에서 후원받은 설렁탕을 함께 점심식사로 대접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 공연, 시니어모델워킹, 민요공연, 어르신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진달산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과 공경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음식과 공연을 마음껏 즐겨주시고 어르신들 모두 만수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버이의 은혜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
(포탈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20명과 함께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외부 활동이 상대적으로 적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봄꽃 델피니움 축제 기간에 맞춰 벽초지 수목원을 방문했다.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니실 수 있도록 동행했다. 어르신들은 꽃과 식물의 화려한 꽃 정원인 설렘의 공간에서 봄꽃을 만끽했다. 벽초지 연못과 수풀이 우거진 사색의 공간을 거닐며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있어서 누군가 데려가지 않으면 나갈 수 없는데 좋은 봄날 꽃을 보고 자연도 볼 수 있도록 해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임윤택 민간위원장은 “봄나들이를 통해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인천문화재단 공모사업인 ‘2024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상주단체 퓨전국악밴드 ‘경지’와 함께 계양구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퍼블릭 프로그램 ‘야! 너두 할 수 있어’와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 ‘보물섬을 찾아 떠나보세’를 진행한다. 퓨전국악밴드 ‘경지’는 Mnet ‘너의목소리가보여’에서 조회수 400만 눈누난나의 주인공 오혁 사촌형 오현이 소속된 밴드로, 대학제, 국악제, 음악제 3관왕을 휩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악밴드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퍼블릭 프로그램 ‘야! 너두 할 수 있어’는 ‘경지’의 멤버들이 직접 판소리, 기타, 얼후(중국 전통악기)를 교육하며, 단기적인 체험이 아닌 중장기적으로 흥미 유발과 작품을 구사할 수 있는 수준의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개인의 취미로까지 발전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모집마감 후 3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1시간 교육을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 ‘보물섬을 찾아 떠나보세’는 관내 학교, 병원, 노인회관 및 단체를 ‘경지’가 직접 방문하여 무료
(포탈뉴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11일 일산호수공원 화훼산업관에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국제꽃어워드쇼를 개최했다. 이날 고양시 화훼농가가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꽃박람회의 폐막과 함께하는 ‘고양국제꽃어워드쇼’는 행사 기간 중 개최된 ‘조경 연출 콘테스트’, ‘국내외 참가부스 연출’등 전시, 화예 분야의 다양한 경진대회를 통합하여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총 78점의 수상작을 선정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최대의 시상식이다. 화훼 산업인의 자부심을 높이고 성과를 드높이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꽃박람회에 참여한 모든 분야의 참가자가 참석하여 행사를 빛냈다. 이날 1부 시상식에서는 부문별 수상자 시상을 진행했다. 이어 국내 최정상 플로리스트 16인의 부케 작품을 볼 수 있는 ‘플라워 부케쇼’와 함께 대통령상을 포함한 각 부문 최고상을 선정 시상하는 2부 시상식이 진행됐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빛낸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은 고양시 화훼농가의 연합체인 ‘고양시화훼연합회’가 차지했다. 국무총리상은 전시부문에서‘경기도농업기술원’가 화예분야에서‘아를나리종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인천 6개의 공공공연장과 함께 5월 5일부터 7월 25일까지 약 3개월간, 인천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그 세번째 무대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축제를 개최한다. 2024 인천 어린이 공연예술축제는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외에도 남동문화재단, 미추홀학산문화원, 인천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중구문화재단까지 총 6개의 지역 공연장이 연합해 인천 전역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공연을 보면서 뛰놀 수 있도록 진행되는 지역 아동 공연 축제이다. 이 중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계양문화회관에서 6월 8일(토)에 널리 알려져 있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각색한 음악극 ‘나무가 들려주는 사랑이야기’를 11시와 14시 총 2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공연 당일은 계양구 관내 청소년들과 계양문화센터 전문 강사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놀이 체험 부스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계양문화회관 광장에서 무료로 운영하여, 공연뿐만 아니라 공연을 관람하러 온 어린이들이 재밌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공연 예약은 전화예매, 온라인예매(엔티켓, 인터파
(포탈뉴스) 달성군은 지난 10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노인복지관 3개소 연합 2024년 달성군 어버이날 기념‘효(孝)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노인복지관의 어버이날 행사는 달성군 노인복지관과 달성군 북부노인복지관에서 각각 진행하였다. 올해는 작년 6월 달성군 남부노인복지관 개관으로 달성군 내 노인복지관이 총 3곳으로 늘었다는 점과 행사 시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자 하는 의견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노인복지관 세 곳에서 연합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포함하여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및 시・군의원, 복지관별 어르신 300명 등 총 1,000명이 행사에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식전공연, 1부 기념식, 2부 효(孝)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관장 3명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복지관별 최고령 어르신들께 청려장 전달, 내빈 축사, 어르신들과 내빈이 함께하는 퍼레이드, 감사 퍼포먼스가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가수 정미애, 황태자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노인복지관 회원 어르신은 “평소에도 노인복지관에서 다양한 수업을
(포탈뉴스) 나주에서 평소 소홀하기 쉬웠던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긴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빛가람 호수공원에서 가정의 달 기념 ‘나주시 가족축제’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장에는 전남 도내 가족, 나주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먼저 식전 행사로 청소년 치어리딩공연과 태권무가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양말목 카네이션 만들기, 이끼가족액자 만들기, 디지털 체험놀이, 에어바운스 등 20여 개의 체험‧놀이 부스가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도심 속 캠크닉(캠핑+피크닉)과 나주시교육지원청의 다문화 전통놀이부스에도 많은 인파가 몰리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 이어 가족의 가치확산과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나주시장 표창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오후에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느낌의 샌드아트 ‘요즘 가족 Story’가 이어지며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도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행사로 가족 구성원들이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나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가족 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