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완주군이 공습 대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5월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진행된 훈련에는 본청을 비롯해 13개 읍면사무소 등 관내 공공기관 19개소에서 진행됐다. 공습사이렌 발령과 함께 직원들은 신속하게 대피하고, 국민행동요령 안내 방송이 전 기관에 송출됐다. 국민행동요령에서는 내 주변 민방위 대피소 찾는 방법과 폭풍파, 열복사 등 핵 상황을 대비한 행동요령이 안내됐다. 완주군은 이달 말에도 유관기관 공습대비 훈련을 실시하고, 8월에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훈련을 대비해 사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대피소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을 활용해 확인 가능하다”며 “비상상황에 주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포탈뉴스) 익산시가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공공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공습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 숙달을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는 훈련 전 민방위 유도요원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훈련 참여자들은 공습경보음을 시작으로 대피소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동했다. 이어 대피소에서 미사일 공격 등 비상 상황을 대비한 국민행동요령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8월 전 국민 참여 대피훈련을 대비한 사전훈련으로 보완점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시는 공습상황에서 시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함께 훈련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포탈뉴스) 진안군은 동향면 머위작목반을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찾아가는 영농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기술위원과 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농촌진흥청 분야별 농업전문가의 재배기술, 병해충, 농약 안전사용 및 토양분석 등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했다. 특히, 동향면 머위 재배단지는 연작에 따른 수량 감소, 토양 영양분의 불균형으로 인한 품질 저하 등 애로사항이 반복 발생해 왔다. 전문가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맞춤식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제시했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작목별 현장 컨설팅을 통해 머위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으며, 이와 연계한 현장 컨설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포탈뉴스) 진안군 행정동우회는 14일 용담면 송풍리 섬바위에서 지질명소 보존과 용담호 수질 개선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동우회원 70여명이 참석해 용담 섬바위 진입로부터 수변에 이르기까지 각종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용담 섬바위는 여름철 캠핑과 힐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차박 캠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부용 행정동우회장은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캠핑 이용자가 용담 섬바위를 찾고 있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지 관광지를 조성하고 용담호 맑은 물을 보존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활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행정동우회에서는 공직생활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150여명의 퇴직공무원 단체로서 재직기간 군민으로부터 받아온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청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꾸준한 활동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포탈뉴스) 진안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일손돕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중순부터 농업정책과에 농촌인력지원 상황실을 설치하고, 군청 내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 자원봉사센터, 농협 등 유관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일손 돕기는 고령인, 소규모 농가, 본인 질병으로 적기 영농에 차질이 우려되는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농가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요청하면 된다. 농촌인력지원상황실에서는 일손 지원이 가능한 기관 단체와 연계를 통해서 일손을 지원하게 되며, 해당 농가는 작업장소와 작업내용을 안내하기만 하면 된다. 특히 지난 5월 9일 농업정책과-정천면 공직자들의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실과소와 소통행정 담당 읍·면이 중심이 돼 공직자 400여명이 관내 일손이 없어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투입돼 일손을 보태고 있다. 또한 관내 공공기관 및 단체에도 농촌일손돕기 참여 협조를 요청하며 일손돕기 동참 독려에도 함께 나서고 있다. 또한 수박, 고추, 토마토 등 봄철에 필요 인력이 집중되어 있는 만큼 농식품부 공모사업을
(포탈뉴스) 축성 607주년을 기념하는 ‘제4회 무장읍성 축제’가 14일 ‘역사와 문화가 머물다’를 주제로 역사와 문화의 산실인 무장읍성 일원에서 열렸다. 축제는 성황제를 시작으로, 용당기 놀이, 배시식, 경로(孝) 위안잔치, 연예인 초청공연,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했다. 또 축성 607주년을 기념해 나비 607마리를 날리는 퍼포먼스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올해 무장읍성에서는 작년과는 달리 배시식,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어린이 사생대회,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또한, 축성 607주년과 무장읍성 복원을 기념하는 영상을 상영하여 무장읍성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무장읍성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사)무장읍성보존회 김기육 회장은 “지역민들이 준비한 축제라서 더욱 빛났다”며 “무장읍성의 역사성과 축제의 독창성을 지역민들과 함께 살려 앞으로 더욱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 “무장면민들이 함께 준비한
(포탈뉴스) 정읍시는 14일 동진천 태인·옹동·칠보면 수계에 어린 메기 35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메기 치어는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크기 6cm 이상의 건강한 종자만 선별됐다. 메기는 전북특별자치도 수산정책과가 지난 4년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 방류 효과 조사 용역을 실시한 결과, 내수면에 방류할 경우 자원증강과 생태계 복원 효과가 있는 품목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방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치어가 성어가 될 때까지 생육환경을 잘 보존해야 한다”며 “불법어업 행위로 인해 보호어종과 어린 물고기가 포획되는 일이 없도록 주민 모두가 관리 감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사라져가는 토속 어류 자원회복 등 자연생태 환경 복원과 지역 특성에 적합한 수산자원을 증식하기 위해 꾸준히 방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포탈뉴스) 전주지역 취약계층에 매일 사랑의 빵이 전달된다.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14일 메종드 쁘띠푸르 전주점, 전주지역아동센터와 사랑의 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주지역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메종드 쁘띠푸르는 전주지역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들을 위한 사랑의 빵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사랑의 빵은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온가족보듬사업 대상자(취약계층) 60여 가정과 전주지역아동센터에 매일 전달될 예정이다.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온가족 보듬사업은 취약 위기 가족을 대상으로 복합적 문제해결 및 욕구 해소를 위해 사례관리 및 교육, 문화프로그램, 자조 모임, 학습 정서 지원, 생활 도움 지원, 위기 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백미연 메종 드 쁘띠푸르 전주점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에게 천연재료로 만든 고품질의 빵을 후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유현숙 전주시건강가
(포탈뉴스) 김제시는 76회 모임 회원들이 14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해 달라며 1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76회 강동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최보선 경제복지국장은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아름다운 마음을 전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포탈뉴스) 일자리 걱정없는 고창을 위해 고창군로컬잡센터가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고창군 지원, 전북산학융합원이 사업주관을 맡아 올해로 6년차가 된 고창군로컬잡센터는 단순 고용서비스 제공을 넘어 최일선에서 고창군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군민 맞춤형 지원, 지역 일자리 창출 ‘활력’ 고창군로컬잡센터는 일자리를 찾는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업체에는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들이 모여 고창군 통합 취업인원 600여명을 달성, 고창군일자리센터와 상생하여 많은 일자리창출 실적을 거뒀다. 고창군로컬잡센터 운영의 핵심은 ‘현장밀착형’이다. 관내 주요시설에서 어디든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일자리 소식지’ 발행을 비롯해 전통시장, 문화터미널 등에 구인·구직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로 고창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다. 많은 인파가 모여드는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모양성제 등에서의 ‘구인-구직 만남의 날’ 부스로 센터를 알리고, 실제 채
(포탈뉴스) 군산시가 2024년 반부패 · 청렴도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원식 부시장은 14일 기자 브리핑을 통해 2024년 청렴 추진체계를 설명하며 올해 비전인 ‘청렴군산 실현으로 지역 경쟁력 기여’를 강조했다. 군산시는 이를 위해 3대 추진전략(공직자 반부패 역량강화 / 소통으로 신뢰받는 내부행정 구현 / 민 · 관이 함께 하는 청렴문화 확산)과 20개 세부과제를 정해 연중 상시 추진하기로 했다. 신원식 부시장은 브리핑에서 “실제로 정책의 효과를 내기 위해선 백화점식 정책 추진 보다는 취약분야에 대한 확실한 핀셋형 시책 추진을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직원들 뇌리에 새겨질 수 있는 청렴 시책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년 군산시 반부패 청렴도 향상 대책은 기존 제도와 함께 신규 제도를 대폭 확충, 부패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예방 시책이 포함되어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신규 제도는 퇴직(예정)자가 함께 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이다. 퇴직일이 가까운 재직공무원에게 꼭 알아야 할 윤리제도 안내 및 퇴직자 윤리서약서를 받아 퇴직 후에도 함께 청렴한 군산
(포탈뉴스) 버려진 폐현수막이 전주지역 자원봉사자의 손길로 장바구니와 도시락 가방 등 다회용품으로 재탄생했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알뜰맘 재봉틀 재능봉사단과 함께 폐현수막을 이용해 제작한 장바구니 50개를 금암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실천 업사이클링 캠페인의 일환으로 알뜰맘 재봉틀 재능봉사단과 협력해 버려진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장바구니와 도시락 가방으로 제작·기부하며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알뜰맘 재봉틀 재능봉사단은 도당산작은도서관을 거점으로 삼아 각 기관에서 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한 폐현수막을 이용해 장바구니와 도시락 가방으로 새활용하는 재능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능봉사단은 이날 금암노인복지관에 기부한 장바구니 50개와 함께 취약계층 대상 도시락 반찬 전달에 사용할 도시락 가방 200개도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알뜰맘 재봉틀 재능봉사단은 매주 화요일마다 폐현수막을 활용해 △텀블러 가방 △도시락 가방 △선풍기커버 △장바구니 등 다양한 새활용 제품들을 만들고 있다.
(포탈뉴스) 익산시보건소가 지난 10일 지역 주민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웰다잉(well-dying)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병원 원장과 원불교 호스피스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은숙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존엄한 죽음에 대한 성찰과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이해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웰다잉은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는 것을 뜻하며, 의료기술 발전과 초고령사회 진입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변화와 연명의료결정법이 제정되면서 시민들의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익산시보건소는 2019년 1월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상담과 등록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500여 명이 등록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죽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건강하고 평화로운 삶의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 김제시는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 위원 50여 명이 14일 김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새만금 동서도로 등 매립지 관할권을 조속하게 관할결정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현재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는 만경 7공구 방수제, 새만금 동서도로, 신항만 방파제 관할결정 안건이 상정되어 있고, 2022년 12월 중분위에 상정된 이후 작년 1번의 현장방문과 5번의 심의를 마쳤고, 2024년 1번의 심의까지 총 6번의 심의를 마친 상황이다.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 강병진 위원장은 이날 성명서에서 대법원 판결에서 제시한 자연지형과 인공구조물의 위치, 내륙과의 연접관계, 해양 접근성에 따라 전체적인 관할 구도와 기준이 확정되어 경계가 확실해졌고, 지난 3월 28일 헌법재판소의 군산시 헌법소원 심판청구 기각 결정으로 관할권 분쟁과 관련된 법적 불확실성은 완전히 해소되었으므로, 중분위에서 하루빨리 관할결정하는 것만이 새만금 매립지를 둘러싼 시군 간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임을 강조하며 목소리를 높여 중분위의 조속한 관할결정을 요청했다. 또한, 군산시는 자신들에게 불리한 결
(포탈뉴스) 백제왕궁박물관이 지난 11일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14회 어린이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4일 밝혔다. 익산의 문화유산 및 문화유산과 관련된 추억·상상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1,800여 명이 박물관을 찾았다. 수상자 명단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백제왕궁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양말목을 활용한 익산 문화유산 이름표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전통천연염색 등 다양한 행사로 더욱 알차게 진행됐다. 또한, 행사가 종료된 오후 2시부터 마술·버블 공연이 백제왕궁박물관 내부 왕궁의 서가에서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백제왕궁박물관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익산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