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김해시는 14일 김해문화체육관에서 관내 특성화고 학생, 대학생, 청년, 중학생 등 800여명이 참여한 ‘2024년 특성화고-청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주정영 부의장, 조팔도 행정자치위원장, 김창수 사회산업위원장, 박은희·송재석·이혜영·허윤옥 시의원, 경남도교육청 김경규 진로교육과장, 김해교육지원청 하정화 교육장, 인제대 이대희 대외부총장, 김해대 고경희 부총장, 가야대 김윤하 입학처장 등이 참석했다. 취업박람회는 ‘2024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의생명·미래차 분야의 맞춤형 기술 인재를 양성해 관내 기업과 특성화고 학생 만남의 장을 마련, 취업으로 이어가기 위해 ‘특성화고존’과 ‘청년존’으로 나눠 24개 부스를 운영했다. 참여 기업은 ㈜영케미칼, ㈜후원이디아이, ㈜케이엠지, ㈜오피렉스, 유진금속공업, ㈜케이디에이, ㈜디에스피, ㈜유주케어, ㈜휴롬, ㈜비앤테크, ㈜엔보이비젼, ㈜휴밀, ㈜동성전기, 부국정공(주), 케이피항공산업(주), 하나아이티엠(주), ㈜김덕규과자점, ㈜신신사, 인덕식품, ㈜유진플랫폼, (주)엠.티.에스, (주)행성 진례공장
(포탈뉴스) 울산 북구는 14일 1억7천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8개 마을어장에 전복 종자 약 21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전복 종자는 지역 내 종자생산업체에서 생산한 우량 종자로, 각장 3.5cm 이상의 전염병 검사에 합격한 건강한 개체다. 어촌계 소속 나잠어업인(해녀)들은 종자 방류에 앞서 전복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방류 지역 내 천적 생물인 불가사리와 성게 등을 제거했으며, 이날 직접 잠수해 전복 먹이가 풍부한 지역에 안전하게 배치했다. 북구 관계자는 "방류된 전복이 상품성 있는 크기로 자랄 때 까지 어장 내 포획을 금지하고 철저히 자원 관리를 할 것"이라며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전복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착성 수산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어촌마을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 3일 신명, 화암, 정자, 판지, 우가, 당사, 어물 등 7개 어촌마을 어장에 해삼 종자 약 24만 마리를 방류하는 등 지역 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수산자원 조성을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포탈뉴스) 대구 수성구는 14일 문화경제 공동체 구축 활성화를 위한 공예, ‘뚜비 캐릭터 굿즈 판매망 구축 및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이마트 만촌점, 홈플러스 수성점, GS리테일, 들안길상가번영회, 수성구새마을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주민이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본떠 만든 들안예술마을 공예품과 굿즈를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들안길 상가와 대형마트, 편의점에 팝업 스토어와 아트 마켓을 개설하고 관련 상품을 전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들안예술마을 공예 굿즈 판매망을 구축하는 한편, 문화도시와 들안예술마을 오프라인 홍보를 함께 추진해 ‘교육-생산-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수성구는 이를 위해 ‘2021 폐산업시설 등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2022 문화예술교육전용시설(꿈꾸는 예술터) 사업’ 등 문체부 공모사업에 지원하며 국비를 확보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주민 참여 공예프로그램 ‘모두의 공예’ △ 지역 중견 공예작가의 작품을 전시한 ‘공예작가전’ △ 신세계백화점, 들안길 푸드페스티벌에서 열린
(포탈뉴스) 고창군로컬JOB센터가 운영중인 도농(都農)상생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고창군 인접 지역인 광주, 정읍지역의 부녀회 서포터즈를 위촉하며 사업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창군로컬JOB센터는 정읍 부녀회 서포터즈 위촉에 이어 14일 광주 부녀회 서포터즈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부녀회 서포터즈는 총 11명(정읍 3인, 광주 8인)으로 지역에서 활발한 일자리 연계 활동을 해온 부녀회원 중에서 선발하여 도시민 유휴인력의 발굴과 센터 및 지원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양치영 센터장은 “도농 상생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의 비경제활동 인구 발굴에 서포터즈님들의 다양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리며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도록 구직자 발굴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민안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도농상생형 일자리 사업의 취지에 맞게 도시의 유휴인력 발굴을 통한 고창군의 부족한 일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14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4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한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주최기관인 경상북도, 안동시 그리고 주관기관인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을 중심으로 행사대행 용역사, 포스텍산학협력단,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다이텍연구원, 한국산업식품공학회 등 참여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제3회째를 맞이하는 엑스포는 9월 26일~28일까지 3일간 안동 체육관, 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박람회, 포럼, 콘퍼런스, 기업상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엑스포는 9월 27일부터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함께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첨단산업과 전통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게 준비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경상북도 백신산업 클러스터 활성 및 고도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국제백신포럼과 엑소좀 기반 첨단바이오 분야 지역 특화산업으로의 발전과 사업 추진을 위한 글로벌 엑소좀 콘퍼런스도 개최된다. 경상북도는 바이오산업의 주요 전략 요충지인 안동과 포항을 중심으로 첨단 백신‧제약, 그린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포탈뉴스) 충남도가 해양수산 분야 연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해양수산 신사업 발굴 등을 위해 지역대와 머리를 맞댔다. 도 해양수산국 장진원 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14일 한서대 태안캠퍼스를 방문, 김연명 항공부총장과 함정현 대학원장 등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장 국장 등은 한서대 태안비행장 시설을 살펴보고, 충남형 미래 해양모빌리티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해양모빌리티는 세계 시장이 연평균 12% 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으로, 도는 충남의 미래 먹거리로 해양모빌리티 관련 사업을 발굴해 나아갈 계획이다. 장 국장 등은 또 한서대 해양스포츠교육원에서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해양안전교육을 참관하고, 해양 안전과 해양스포츠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한서대 해양바이오 산학협력기업인 ‘바다오이’가 가동 중인 스마트 양식시설 현장을 둘러보고, 안주영 대표로부터 어업 경영비 절감과 양식어종 다양화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장 국장은 “어촌 인구소멸에 직면한 상황에서 이번 협력 방안 모색은 충남 해양수산 분야 새 길을 모색하는 기회가
(포탈뉴스) 영광군은 지난 13일 한국전력공사 영광지사 및 한전MCS(주) 영광지점과 위기가구 발굴 및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관협력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인식개선과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 전문적인 자문 및 효율적인 보호 체계 구축, 위기가구 징후 발견 시 정보제공 및 정기 모니터링 등을 상호 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급변하고 있는 초고령화 시대로 인해 1인 가구 증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 출현 등으로 인구감소와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른 복지 문제가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고자 공공의 자원과 민간의 전문성이 결합한“강력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지원 및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힘을 모으고자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이번 협약식은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살기 좋은 영광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포탈뉴스) 전주지역 취약계층에 매일 사랑의 빵이 전달된다.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14일 메종드 쁘띠푸르 전주점, 전주지역아동센터와 사랑의 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주지역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메종드 쁘띠푸르는 전주지역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들을 위한 사랑의 빵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사랑의 빵은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온가족보듬사업 대상자(취약계층) 60여 가정과 전주지역아동센터에 매일 전달될 예정이다.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온가족 보듬사업은 취약 위기 가족을 대상으로 복합적 문제해결 및 욕구 해소를 위해 사례관리 및 교육, 문화프로그램, 자조 모임, 학습 정서 지원, 생활 도움 지원, 위기 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백미연 메종 드 쁘띠푸르 전주점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에게 천연재료로 만든 고품질의 빵을 후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유현숙 전주시건강가
(포탈뉴스) 부산 남구는 오는 5월 18일, 남구 소상공인 홍보장터(또봄마켓)를 개최한다. 소상공인 영업이익 증대와 내수 활력 제고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구 평화공원 산책로 일원에서 진행된다. 부산 남구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신청을 받아 총 32개의 참여업체를 구성하며 소상공인 판로개척에 앞장섰다. 소상공인 판매부스는 퀼트, 손뜨개 등 수공예 제품부터 호두과자, 참기름, 쿠키, 수제 반려견 간식 등까지 남구 소상공인들만의 특색있는 제품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며, 부산 남구는 체험부스 참여가 가능한 스탬프 쿠폰을 발행하여 판매 수익 증진 지원에 나선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남구 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에 되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포탈뉴스) 김제시는 76회 모임 회원들이 14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해 달라며 1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76회 강동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최보선 경제복지국장은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아름다운 마음을 전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포탈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저소득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장학생 선발을 통해 저소득주민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습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에 주소를 둔 저소득주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자녀이며, 중학교 2학년부터 3학년 학생과 고등학생이 해당된다. 올해 1학기 중간고사 성적 기준 재적학년 정원의 100분의 50 이내로 30명을 모집한다. 중학교 1학년은 자유학기제로 성적 산출이 불가능해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 타 기관에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도 중복수혜를 받을 수 없다. 신청 절차는 다음달 5일까지 학교장이 학생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장학생 추천서를 제출하면 읍·면장이 추천된 학생들의 생활환경 등을 확인한 후 다음달 7일까지 울주군에 최종 추천한다. 울주군은 다음달 중으로 울주군 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은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60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장은 2024년 5월 14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국방 우주분야 기업들과 대전시, 육·해·공군 등이 함께 참여하여 국방우주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관련 육성정책 및 전략과 첨단 기술력 강화를 논의하기 위한 제3회 다파고(DAPA-GO) 2.0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방위사업청은 ‘25년까지 정찰위성 5기를 발사하여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인 정찰감시 기반을 마련하고, 아울러 초소형위성체계, 군 위성항법체계 및 고출력 레이저 위성추적체계 등 민간의 최신 우주기술을 적용한 무기체계 개발에 추동력(推動力)을 확보하여 추진 중에 있다. 이번 다파고 2.0 소통 간담회에 참석한 국방우주분야 중소기업들은 위성제작 등 우주분야 무기체계 개발을 위해 필수적인 시험설비와 발사장을 중소기업에서 자체 확보하기에는 비용, 장소 등의 많은 애로사항이 있음을 언급하며,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시범사업이나 인증 시스템의 구축 등을 통해 국방우주산업을 육성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방위사업청장은 “지난 4월 8일, 정찰위성 2호기의 성공적인 발사에는 국내 방산기업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국방우
(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제해사기구(IMO)와 대한민국이 공동으로 개최한 자율운항선박 심포지엄(5.14. 현지시각 09:30)에 산업부·조선사 등으로 구성된 자율운항선박 민관 합동 TF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동 심포지엄은 자율운항선박 관련 연구 및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회의로, 자율운항선박 국제규정(MASS Code)을 논의할 해사안전위원회(5.15. 개회)와 연계하여 개최됐다. 특히 올해에는 IMO가 자율적 국제규정(non-mandatory MASS Code)을 승인할 예정이어서, 이번 심포지엄은 더 큰 의미가 있다. 특히 금번 파견된 민관 합동 TF는 아직 국제적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자율운항선박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이 국제표준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대응해야한다는 업계의 건의*에 따라 구성됐으며, 첫 활동으로서 동 심포지엄에서 자율운항 제도 및 기술개발 현황(정부, KASS 사업단)과 상용화 프로그램(HD현대 아비커스, 삼성중공업 등)에 대한 발제에 나섰다. 이를 통해 심포지엄에 참석한 노르웨이, 벨기에 등 자율운항선박 선도 국가에 한국의 제도 및
(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14일 영국 탄소국경조정제도 관련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21일 공개된 영국의 탄소국경조정제도(‘27년 시행) 설계안에 대한 산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국은 탄소국경조정제도 설계안에서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수소, 세라믹, 유리를 적용품목으로 포함했으며, 6.13일까지 이해관계자 의견을 받고 이후 입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3년 기준 우리나라는 영국에 철강을 3억 달러 수출하고 있으며, 이는 7개 적용품목 수출액의 98%에 해당된다. 우리 산업계는 영국의 탄소국경조정제도가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와 상당 부분 유사하여 추가적인 대응 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평가하는 한편, 분기 단위 배출량 보고와 비용 납부에 따른 부담, ‘27년 즉시 시행으로 인한 적응기간 부재 등 일부 우려사항을 제기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심진수 신통상전략지원관은 “유럽연합 외에 영국 등 다른 국가도 탄소국경조정제도와 같은 조치를 검토 또는 도입하여 우리 수출기업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우리 기업이 공정한 환경에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도심항공교통(UAM)의 본격 상용화 시점인 성장기(’30년∼)를 대비하여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을 착수한다. 국토부가 주관하고 기상청이 참여하는 본 사업은 현 정부 10대 국가전략기술 프로젝트에 선정(’23.4)된 바 있으며,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신속조사를 통과(’23.8)한 첫 번째 사례이다. 본 사업에는 총 1,007억원(국비 803억원)을 투입한다. UAM ①항행·교통관리기술, ②버티포트 운용·지원기술, ③안전인증기술 등 3개 전략분야 총 7개 연구개발과제로 관련 산·학·연 약 33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①항행·교통관리기술 분야는 UAM 안전운항 지원을 위한 운항정보 획득 기술 개발, UAM 항로 실시간·자동화 설계 기술 확보 및 교통관리 기술 고도화, 도심 저고도 기상관측·예측기술 확보 등 4개 과제로 구성된다. ②버티포트 운용·지원기술 분야는 UAM 안전운용을 위한 이동식 모듈형 버티포트 설계·시작품 제작, 버티포트 통합 운용‧지원시스템 설계 기술 개발 등 2개 과제로 구성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