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귀포시는 상하수도 및 지하수 요금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4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상하수도(지하수) 체납액 특별 징수 기간을 운영한다. 2024년 2월 부과분 기준 서귀포시 상하수도(지하수) 요금 부과액은 85억 원이며 3월 6일 기준 징수액은 78억 원으로 징수율은 91.7%이다. 3회 이상·일백만 원을 초과하는 상하수도 고액 체납자는 52개소, 3억 3천만 원, 지하수 고액 체납자는 24개소, 1억 1천만 원으로 총 76개소 4억 4천만 원이다. 서귀포시는 효과적인 체납액 최소화를 위하여 징수 대책반을 구성 운영하여 전화·방문 납부 독려, 급수정지(단수) 예고장 발부 등 적극적으로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일시적인 자금난이나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용가의 경우에는 징수유예 및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고질적인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급수정지(단수) 처분 및 부동산 압류 등 체납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 상하수도 요금 납부는 고지서 납부 이외에도 고객 지정 계좌(고지서 앞면 표기), ARS 또는 인터넷 납부(인터넷 지로, 위택스, 금융기관 홈페이지 공과금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고품질 제주산 축산물 생산기반 강화 및 위생적인 유통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수출육가공공장 시설장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축산물 수출육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작업장 내 노후시설 교체(보완), 검사장비 구입 등 업체가 필요로 하는 시설·장비를 지원예정이며, 올해 사업공모에 참여한 3개소에 전년대비 1.3억원 증액된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자하여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이러한 시설개선 사업의 효과로 지난 22일에는 수출업체(제주양돈농협)와 홍콩 수입업체(BEST PRICE MEAT FOOD) 간 돼지 100두(약 8톤·4만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초도물량을 홍콩으로 수출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서귀포시축협이 싱가포르 현지 유통업체(TIONG LIAN)와 ‘보들결' 제주한우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제주산 축산물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수출 목표를 제주 ‘보들결' 한우 8톤(48만달러), 돼지고기 300톤(163만달러)으로 대폭 늘려 제주산 축산물에 대한 해외시장의 관심을 이어나가는 한편, 행정에서는 해당업체와 수출 여
(포탈뉴스) 수도권 주택공급 및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3기 신도시 가운데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가 3월 29일 주택건설공사에 착공한다. 수도권 3기 신도시 중에 가장 빠른 속도이다. 국토교통부는 3월 29일 인천광역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인천계양지구 주택건설 착공현황을 종합점검할 계획이다. 인천계양지구는 ’19년 10월에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어 ’21년 6월 지구계획 승인을 완료했다. 이후 ’22년 11월 지구조성사업에 착수하여 주택건설을 위한 토지보상 및 부지조성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왔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귤현동, 동양동, 박촌동 등 일원에 총 면적 333만㎡의 규모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청년주택을 포함한 공공주택 9,000호 등 주택 17,000호를 건설해 인구 약 41,700명이 입주하게 된다. 이번에 착공한 주택물량은 인천계양지구 전체 28개 주택블록 중 ’21년 7월 사전청약을 실시한 A2블록과 A3블록의 2개 블록 1,285호이다. A2블록은 공공분양으로 747호가 건설되고 A3블록은 신혼희망타운(분양주택+행복주택)으로
(포탈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상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 사업 신규 참여 농가 모집이 15분 만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취득한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활용하여 품목별 평균배출량보다 적게 배출한 경우 부여한다. 유통사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강화되면서 저탄소 인증 농산물은 유통사에서 우선적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가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확산세 속에서 2023년 상반기에는 선착순 모집 1시간, 하반기에는 하루 만에 신규 농가 모집이 마감됐다. 농식품부는 현장 요구에 부응하여 지난달 22일 전북도와 인증 농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4년 상반기 모집은 지난 18일 선착순 모집을 시작한지 15분만에 마감됐으며, 신청 서류 검증 및 보완을 거쳐 사업 참여 농가 1,486호가 선정됐다. 이들은 보고서 작성, 심사, 심의 등 인증취득에 소요되는 제반 비용을 지원받아 올해 8월 저탄소 인증 취득 여부가 확정될 예정이다. 박정훈 동물
(포탈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4월 1일부터, 지난 3월 22일 개정된'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대한 특례규정 시행규칙'시행으로 농업용 면세유 공급 대상 농업용 난방기와 화물자동차 범위가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년 지속 발생하는 봄철 이상저온과 서리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던 과수 농가에서는 피해 예방 효과가 있는 노지용 난방장치에 면세유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경영비 부담을 한층 덜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화물자동차는 최근 출시되는 화물자동차 적재중량 증가(1톤 → 1.2톤)와 다양한 디자인 등을 고려하여, 적재중량 기준을 확대하고 용도와 무관한 차량 형태에 따른 면세유 대상 제외 기준을 삭제하여 앞으로 농업 현장에서는 보다 다양한 화물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이번 농업용 면세유 제도 개선으로 과수농가의 냉해 피해를 줄이고, 보다 편리한 농작업으로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포탈뉴스) 김천시는 3월 28일 민선 8기 지역 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4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김천시는 고용률 70.7%, 취업자 61,900명 달성을 목표로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직업훈련, 인프라 구축 등 7,136개 일자리 사업에 534억의 예산을 투입한다. 저출생 극복과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해 아이 돌봄 지원 사업, 아이 행복도우미 지원 사업, 청년(창업 지원) 센터 운영, 청년 창업 지역 정착 지원 사업, 기업체 직무 체험, 청년 근로자 369 미래 희망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김천형 안심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빌리티 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 환경 구축 지원,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신중년 고용 지원, 김천 희망드림 일자리 사업, 노인·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김천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기반을 두루 갖추고 있는 선도 도시로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또한 지역 실정에 맞는 김천형 안심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청년, 여성, 신중년, 어르신, 장애인 등 시민 모두가 함께하고
(포탈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기준 농업법인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농업법인 수는 26,104개로 집계됐고 농업법인 총매출액은 52조 8,922억원으로 ‘21년 대비 7.6% 성장했다고 밝혔다. 농업법인조사는 매년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22년 농업법인 수는 26,104개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영농조합법인은 10,001개(38.3%), 농업회사법인은 16,103개(61.7%)이다. 사업유형별로 농업생산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농업법인은 전체의 35.3%인 9,223개, 농업생산 외에 ‘농축산물 유통업’ 7,880개, ‘농축산물 가공업’ 5,928개 순으로 나타났다. 농업법인 총매출액은 52조 8,922억원으로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 영농조합법인 매출액은 13조 6,052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했고, 농업회사법인 매출액은 39조 2,87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2% 증가했다. 사업유형별로 살펴보면 ‘농축산물유통업’이 21조 9,450억원으로 매출액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고, ‘축산업’ 매출액이 5조 9,529억원으로 ‘작물
(포탈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59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엘로이랩(대표 유광선)을 선정했다. ‘엘로이랩’은 농식품 불순물 제거 장비를 개발하는 새싹기업(스타트업)으로, 인공지능(AI) 초분광 기술을 이용하여 농식품의 이물질, 변질 및 변형 등 비정형의 불순물을 검출하고 제거하는 이물검사 자동화 장비를 개발했다. 엘로이랩이 개발한 이물검사 자동화 장비는, 초분광 카메라를 활용하여 이물 정보를 수집하고, 인공지능(AI) 심화학습(딥러닝, Deep Learning) 기술을 활용하여 검출하는 장비로, 빠른 분석시간과 98% 이상의 높은 정확도가 장점이다. 기존의 금속검출기, 엑스-레이(X-ray), 알지비(RGB) 카메라 등에서 검출하기 어려운 플라스틱, 고무, 나무, 머리카락, 벌레 등 다양한 이물을 분리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엘로이랩은 다수의 식품 기업과 20여회 이상의 기술 실증(PoC, Proof of Concept)을 거쳐 국내 최대 수준의 이물 분석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3년부
(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최우석 무역투자실장은 3월 28일 오후 2시, 외국인투자기업인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주)의 대구 국가산단 소재 자율주행 부품 생산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에 신설된 공장의 외국투자가인 프랑스 발레오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선도기업(‘23년 매출 총 32조 원)으로 1988년 국내기업과의 첫 합작투자 이후 35년 이상 꾸준히 한국에 투자(누적 4.85억 불)해 왔으며 합작법인을 포함하여 총 11개의 국내 사업장을 운영 중이다. 발레오는 지난 2022년 8월 이번 투자(총 5,600만 불 규모)를 결정한 이후 대구 국가산단에 자율주행 센서, 차량용 영상인식 카메라 등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공장 신설을 진행해 왔다. 이번 투자를 통해 발레오는 미래차 핵심부품의 국내 생산 거점을 구축하여 미래차로의 전환을 위한 공급망을 강화하고, 향후 110명의 신규고용과 미래차 부분 연매출 2천억 원 달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새정부 출범 이후 투자세액 공제 확대, 첨단산업 인센티브 강화 및 규제 개혁 등을 적극 추진하여 국내외 기업들에게 최고의 투자환경 조
(포탈뉴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4월부터 5월까지 농자재 판매업체 및 온라인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농약·비료 등에 대한 상반기 유통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지난해 오프라인 5,677개 업체 및 온라인 농자재 판매업체를 점검하여 농약 128건, 비료 168건의 불량 농자재를 적발했고, 그중 판매업체 대표 39명을 고발했다. 올해부터는 명예지도원이 농자재 판매업체를 방문하여 부정·불량농약 보관‧진열‧판매 행위(판매금지 농약, 약효 보증기간 경과 농약 등), 보증표시 없는 비료 진열 판매, 가격표시제, 판매정보 기록 여부 등 주요 점검사항을 미리 안내하여 업체의 자율적 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농자재는 쇼핑몰을 상시 점검하여 위반 업체는 고발 조치하고, 농약성분(품목) 검색 금지어 지정, 유해사이트 차단 등 부정‧불량 농자재가 거래되지 않도록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유통 점검에서 농약 및 유기질 비료뿐만 아니라 품질검사 부적합률이 높은 미량요소 복합비료, 제4종 복합비료 중심으로 점검하고, 유기농업자재는 공시제품에 대하여 금지 물질 검출 여부, 원료 투입비율, 공
(포탈뉴스) 목포시가 4월 1일부터 목포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현행 6%에서 7%로 상향 조정한다. 시는 고물가로 침체된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조정하기로 했다. 월 구매한도는 1인당 70만원으로, 지류·모바일 통합 20만원, 카드 50만원으로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지류형 상품권은 축소하고 카드형, 모바일형 상품권은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축협, 광주은행, 수협 등 55개 판매대행점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지역사랑상품권 chak’ 다운로드 후 사용)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목포사랑카드는 광주은행을 통해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목포사랑상품권 할인율을 6%→7%로 확대 조정하여,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소비와 매출 향상의 견인차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사랑상품권은 2019년부터 시행하여 지금까지 누적 발행규모 2,400억원, 가맹점 8,600개소로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함으로
(포탈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식·치킨·커피·편의점업종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가맹분야에서 가맹점주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각종 불공정행위 관련 신고사건에 대해 집중조사 기간을 정하여 신속 처리하기로 했다. 가맹사업은 직장인들이 은퇴 후 생계 영위를 위해 비교적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분야로, 매년 말 등록된 정보공개서 기준 가맹본부·브랜드·가맹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다 많은 수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가맹본부의 불공정 관행으로 인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 분쟁 및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가맹점주들은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가맹사업의 특성상 가맹점주는 가맹점 창업부터 운영 전반에 걸쳐 가맹점 가입에 필요한 정보나 영업 마케팅 등을 가맹본부에 사실상 전적으로 의지할 수밖에 없다. 이처럼 신뢰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가맹사업에서 가맹본부가 가맹희망자나 가맹점주에게 정보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거나 부당하게 부담을 가중시키는 행태는 상대적 약자인 가맹점주의 피해로 연결되고, 이는 결국 건전한 가맹시장 발전에 장애 요소가 된다. 이에 공정위는 가맹점주들이 다수의 신
(포탈뉴스) 정읍시는 축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조사료 생산지원에 약 103억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대해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량을 늘려 사료비 절감을 통한 경영비 부담 완화 효과를 거두기 위한 조치다. 시는 국비 사업으로 조사료 제조운반 지원, 종자 구입비, 조사료 품질관리 등 생산기반 확대에 94억원, 사료 기계․장비 지원에 5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시책 예산으로는 사료 구입비 보조에 4억원이 지원된다. 시에 따르면 사료비는 축산물 생산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그러나 최근 국제 곡물 가격(옥수수 기준)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2022년 7월에는 1톤에 404달러를 기록했고, 지난해 11월에는 263달러로 인하되는 등 곡물가격의 불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쟁 이전인 2020년 곡물 평균 거래가격은 200달러였다. 특히, 올해 캐나다를 시작으로 2026년 미국, 2028년 호주 등의 관세가 차례대로 폐지될 예정이다. 관세가 폐지되면 조사료 수입량이 늘어나고, 국내 농가의 수입 조사료 의존도도 높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시는 국내 조사료 생산 기반을 더
(포탈뉴스) 이진희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은 3월 27일 충북 음성군에 소재한 ㈜리안코스메틱스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수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리안코스메틱스는 2020년에 설립된 마스크팩 제조업체로, 현재 일본, 말레이시아 등으로의 수출을 준비 중이다. 이진희 국장은 생산제조시설을 둘러본 후 ㈜리안코스메틱스 및 화장품협회 관계자들이 모인 간담회 자리에서 업체의 향후 수출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관세청의 수출지원 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원산지증명서 발급신청 서류를 대폭 간소화하는 원산지 간이확인 품목으로 마스크팩 등의 화장품을 지정하는 수출 지원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어려움 등 소상공인 입장에서 화장품협회가 제기한 애로사항을 듣고는,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2017년부터 시행된 ‘원산지 간이확인 제도’는 제조공정의 특성상 국내에서 제조・가공한 사실만으로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는 물품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현재 317개 품목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간이확인 품
(포탈뉴스)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3월 27일 인천세관 해상특송물류센터와 민간 자체시설 특송장(허브넷)을 방문해 해상 특송물품 통관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해외 이(e)-커머스 플랫폼의 성장세에 편승해 지식재산권 침해물품과 국민안전 위해물품의 반입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전자상거래 물품이 주로 통관되는 현장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차장은 매년 폭증하는 해외직구 물품 통관을 위해 주말과 야간에도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해외직구를 통한 불법·유해제품 반입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통관단계에서의 안전성 검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천 소재의 민간 자체시설 특송장을 방문하여, 업계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마약류와 불법·유해제품 등의 반입을 방지하기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