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4월 11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7일까지 8개월간 진행하는 농업인 전문교육 ‘국화재배 전문기술 분재과정’이 수강생들의 배움의 열기로 매우 뜨겁다. 국화 분재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다시 재개되어 총14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교육을 제공하며, 오는 10월 개최될 국화축제 기간동안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품평하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2024년 홍성사랑 국화축제 군민 참여를 통한 지역축제 공감대 형성 및 분재 국화 작품 전시를 통한 관람객 볼거리 제공, 국화재배 전문기술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박모(58세) 수강생은 “국화 분재를 처음 접해봤는데 이론과 실습을 통해 점점 재미가 붙고 있다.”라며“작품 완성 후 축제에 전시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많은 수강생들이 국화 분재 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고 국화축제에서도 그 기량을 뽐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올해 개최될 홍성사랑 국화축제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포탈뉴스) 홍성군이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누리집 내 직원 성명을 13일부터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전까지는 홍성군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부서별·업무별로 직원 성명을 검색할 수 있어 공직자 신상정보를 이용하여 악용될 소지가 있었고, 특정 민원이 집중적으로 재기되는 경우 담당 공무원의 업무 스트레스가 가중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행정안전부 권고사항에 따라 직원의 개인정보 침해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원의 실명을 비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 보호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여 공무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군 관계자는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누리집 실명 비공개를 추진했다.”라며“앞으로도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홍성군의 다양한 관광지와 음식점, 카페 등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충남 투어패스’가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충남 투어패스는 24시간(12,900원) 또는 48시간(15,900원) 동안 충남지역 내 박물관, 전시관, 테마파크, 체험시설 등 유료 관광지를 비롯해 음식점, 카페 등을 할인 혜택을 받으며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패스권이다. 특히 홍성군에서는 현재 13개소의 관광지와 업체가 충남 투어패스 가맹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죽도 왕복 도선료 무료 ▲홍성 스카이타워 무료 입장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무료 이용 ▲용봉산 자연휴양림 무료 입장 ▲이응노의 집 무료 입장 등이 제공되고 있다. 이외에도 ▲도깨비노리터 샴푸바 체험 ▲메리공방 키링 만들기 체험 ▲흙담은 도자기 공방 도자기 기념품 만들기 체험 ▲체리블라썸 카페 아메리카노 1잔 ▲학계애화덕피자 아메리카노 1잔 ▲레드애플 충남도청점 아메리카노 또는 사과파이 ▲오서고깃간 한돈 찌개거리 400g ▲카페 홍담 디저트 등의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그 중에서도
(포탈뉴스) 아산시가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조선 선비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외암민속마을에서 ‘아산 외암마을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 앞서 아산시는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유산 자원을 활용한 야간경관,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야간 향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국가유산청의 ‘문화유산 야행’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은 △외암여정-야화(夜話) △외암풍류-야설(夜說) △외암장터-야시(夜市) △외암야사-야사(夜史) △외암야식-야식(夜食) △외암유숙-야숙(夜宿) △외암마실-야로(夜路) 외암달빛-야경(夜景)의 8야(夜) 테마로 구성했다. 특히, 외암마을 초입 반석교를 지나면서 그림같이 펼쳐지는 미디어아트로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며, 외암서당, 선비다도, 선비 주안상 등 조선시대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고택에서 즐기는 고택콘서트, 인문학콘서트, 저잣거리풍류한마당 등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했다. 또한, 외암마을의 숨겨진 문화유산을 찾아 떠나는 스템프투어, 마을한바퀴 등 문화유산을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nb
(포탈뉴스) 아산시 인주면은 16일 여름철을 맞이하여 주요 도로변과 화단에 전면적인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 작업은 밀두교차로 화단 및 잔디밭, 선인교 사거리, 인주초등학교 진입로, 물개 탑 주변 등 차량 통행량과 유동 인구가 많은 인주면 주요 도로변과 화단에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로변 우거진 잡초 제거는 운전자나 통행자의 시야 확보 등을 통해 주민 안전을 높이고 지역 경관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지속적인 화단 조성 및 제초 작업을 병행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인주면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6일 고독사 우려가 큰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 인사와 함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기초수급 혜택을 받고 있는 어르신은 “자녀들도 생계가 어려워 도움도 없고 연락도 뜸하여 외롭게 홀로 지냈는데, 이렇게 좋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맛있는 음식도 해주고 말벗도 해주고 선물도 주니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행복키움추진단이자 어르신과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채정순 위원은 “내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조금씩 챙겨드렸는데, 너무 고맙다고 하셔서 마음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이규일 단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단원들과 함께 생활도 어렵고 가족과 연락이 뜸해 고독사 우려가 큰 홀몸 어르신을 방문하게 되어 조금이나마 힘을 드렸는데, 앞으로도 이런 분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 아산시 온양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6일 지속 가능한 환경을 통한 농업문화 조성을 위해 약 40톤가량의 농업용 폐비닐,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날 작업에 참여한 새마을 지도자들은 농약이 아닌 일반 작물 영양제, 생활 쓰레기를 영농폐기물과 분류하는 작업을 시작으로, 영농폐기물 내 폐비닐과 농약병도 종류별로 나누어 수월한 수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작업을 진행했다. 매년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통한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김강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매번 직접 살아가는 지역의 쾌적하고 깨끗한 영농 문화 조성을 위해 봉사를 하는 일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다만, 많은 농업인분들이 작물 영양제나 생활 쓰레기 등은 수거가 안되는 부분임을 잘 모르고 계시는 것 같아 안타깝다. 이번을 계기로 좀 더 나아지길 바라본다”라고 말했다. 안금선 온양5동장은 “먹거리 산업에서 지속 가능하며 환경을 고려한 생산 공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영농 산업이 유지될 수 있도록 관에서는 할 수 있는 최선의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 아산시 인주면 대윤사(인주면 해암리)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지난 15일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된 청소년들은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열중하여 모범적인 중·고등학생들로, 부처님 오신 날 법요식 행사에서 7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성엽 주지스님은 “신도들의 정성이 모여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학생들이 밝은 지혜와 자비를 실천하여 행복한 세상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자비와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인주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 충남 서산시가 시민에게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첨단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충청남도 스마트도시 확산 공모사업’을 통해 1억 8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4억 2천만 원을 더한 총 6억 원의 예산으로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설치한다. 설치 대상지는 월평균 1만여 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하는 ▲동부시장 입구 ▲1호 광장 ▲해미 버스정류장 등 3개소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냉난방기, 공기정화장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온열벤치, 시시티브이(CCTV), 비상벨 등 각종 안전·편의시설을 갖춘다. 특히 해미 버스정류장은 과거, 동부시장 입구는 현재, 1호 광장은 미래를 주제로 지역별 공간의 특색을 담은 디자인으로 제작돼 이용하는 시민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시는 5월 20일 동부시장 입구를 시작으로, 1호 광장, 해미 버스정류장 순으로 사업을 추진해 7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설치 공사가 최소 10일 이상 진행되는 만큼, 공사 기간 중 임시승강장과 간이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
(포탈뉴스) 충청권 최초로 충남 서산시를 모항으로 출항한 국제 크루즈선이 14일 부산항에 입항하며 그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시는 2026년 준모항 국제 크루즈선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16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크루즈 포트세일즈에서 외국적 선사와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대산항과 서산의 관광지를 홍보해 준모항 및 기항 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추진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Japan grace, NYK 크루즈, 코스타, 포넌트 등 크루즈 선사와 크루즈 플래닛, 클럽 투어리즘, 유센트레블 등 15개 외국적 선사와 크루즈 여행사,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항지와 관련한 최신 정보를 공유했으며 크루즈 선사, 여행사들과의 1대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시는 대형 크루즈선 접안이 가능한 국제여객부두와 국제여객터미널 등 항만 인프라를 홍보하고 해미읍성, 간월암, 가로림만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감태, 6쪽 마늘 등 특산물을 소개했다. 특히 해미읍성 축제, 가로림만 갯벌 체험, 팔봉 감자캐기 체험 등 시에서 체험할 수 있
(포탈뉴스) 당진시가 오는 20일부터 요양기관 본인확인을 의무화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는 건강보험 무자격자의 건강보험증 또는 신분증명서를 도용해 보험급여를 부정 수급하거나 타인 명의로 향정신성의약품 처방을 받는 등의 심각한 약물 오남용 및 마약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 제도를 시행하면 보건소를 포함하여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병의원, 약국 등에서 본인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건강보험증, 여권, 국가보훈등록증, 장애인등록증 등을 확인한다. 요양기관 방문 시 환자는 신분증명서를 제출하고 요양기관은 본인 여부와 자격을 확인하고 요양급여를 해야 한다. 만약 이를 위반한 요양기관의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19세 미만의 경우, 응급환자의 경우, 타 요양기관에서 요양급여 의뢰를 받은 경우, 의사 등의 처방전에 따라 약국 등에서 약제를 지급하는 경우, 본인확인을 한 동일 요양기관에 6개월 이내 재진하는 경우는 본인확인이 면제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2024년 찾아가는 우리동네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북콘서트’는 2020년부터 문화소외지역을 찾아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문화욕구충족을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호응이 큰 행사이다. 6월 4일에는 정미면 희망나눔센터2층에 조성하는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 개관식’과 함께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정미4.4만세작은도서관은 건강·힐링 특화 도서관으로, 북콘서트에서는 개그맨 이승윤(나는 자연인이다) 강사가 ‘자연인에게 배우는 진짜 행복’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6월 22일에는 올해 조성한 송산회화나무 주민복합문화공간에서 강원국 작가가 ‘어른답게 말합니다’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을 마지막으로 모든 읍면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했다.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지역복합문화 공간으로 거듭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북콘서트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당진시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에서 진행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 ‘탄소중립 선도도시’ 당진시가 일회용 플라스틱 컵 퇴출을 위해 힘쓰고 있다. 당진시는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고, 청사 내 카페테리아를 다회용 컵 전용 매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다. 다회용 컵의 세척은 사회적기업이 맡아서 하게 된다. 텀블러 사용 활성화를 위해 청사 카페에서 텀블러를 사용하면 지원금을 주고, 매장 자체 추가할인도 제공할 계획이다. 청사 내에 텀블러 살균세척기도 설치한다. 또한, 대규모 행사에 텀블러 전용 커피차를 지원해 텀블러 일상화에 대한 인식 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1회용품 제로 나는 하는데, 너도 할래?’의 의미로 ‘제로 유~(zero you~) 캠페인’을 추진한다. 캠페인 참여는 일상생활 속에서 △배달 주문 시 1회용품 안 받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빨대 없이 컵으로 마시기 등이며,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조성일 자원순환과장은 “청사 카페가 다회용 컵 전용 매장으로 전환되면 시청에서는 일회용 컵의 사용과 반입이 금지된다. 환경오
(포탈뉴스) 청주시는 시민들에게 초정행궁과 지역만의 특색있는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오는 25일부터 5월 16일까지 ‘초정행궁 수라간 전통음식 감상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음식감상회은 궁중 연회 음식 중 면상을 모티브로 한 ‘궁중 잔치 長壽를 기원합니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매주 토 ․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두 차례 진행되며, 1회 참여 인원은 12명이다. △고소한 깨국에 감자면을 넣은 감자깨국 ‘식전음식’, △인삼주와 육전, 호박전, 표고새우전, 더덕을 두들겨 찹쌀을 묻혀 바삭하게 튀겨낸 섭산삼을 곁들인‘주안상’ △메밀면에 꿩고기 육수와 고명을 올린 꿩냉면 ‘면상’ △도라지정과, 두텁떡, 단호박양갱과 녹두 녹말로 얇게 만든 면을 익혀 오미자 청에 띄워 마시는 귀한 창면을 더한 ‘다과상’ 등 총 4코스로 구성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20일부터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체험비는 1인당 2만원이며, 음식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시식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음식감상회는 세종대왕의 치유와 한글창제 마무리를 한 초정행궁을 알리고, 지역
(포탈뉴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에서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하는‘청주 지역난방공사 용수 인프라 구축사업’이 5월 말 준공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친환경에너지 개선사업’에 필요한 공업용수(최대 5,800㎥/일) 공급을 위해 공업용수(침전수)를 공급할 수 있는 관로(D300mm, L=534m)를 매설하는 사업이다. 관로 위치는 서원구 죽림동 월천3교에서 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까지이다. 사업비 16억8,000만원(원인자부담금 100%)을 투입, 관로 공사를 우선 완료해 지난해 12월부터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5월 말까지 도로포장 등 전체 공사를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공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에서 시행 중인‘친환경에너지 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기대된다. 특히, ‘친환경에너지 개선사업’은 기존 중유(벙커C유)를 사용한 열병합발전설비의 연료를 액화 천연가스(LNG)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70% 줄일 수 있어, 청주시 대기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