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제9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가 지난 7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일주일간의 영화축제를 마무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폐막식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생중계 됐다. 아나운서 이병희, 가수 겸 배우 양동근, 전 아나운서 안수민이 사회를 맡은 행사는 영화제 관계자 축하 영상, 본선 주요작품 하이라이트 영상, 시상식, 폐막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배우 강신일, 이미영, 달시 파켓 등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레드카펫을 밟았으며 레인보우 합창단, 임선화, 이진아 등이 축하공연도 펼쳤다. ‘다시 그리는 세대’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영화제는 98개국, 2,130편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이 중 예심을 통과한 187편(장편 42편‧단편 145편)이 심사위원단의 온라인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먼저, 올해 생긴 구키프 공헌상, 특별 공헌상, 관객상 시상이 진행됐다. 구키프 공헌상은 어린이영화 번영에 애쓴 분들을 위해 준비된 상으로 프로듀서상은 영화사 ‘아토Ato’김지혜 대표, 감독상은 윤가은 감독, 배우상은 강신일 배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탈뉴스) 2021년 새롭게 축제 명칭을 변경하고 도약하는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전국적인 홍보에 나섰다. 9일 완주군은 이날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축제와 대표 관광자원, 특산품 홍보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축제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에 방점을 찍고 있다. 완주군은 박람회에서 올해 진행할 축제 프로그램을 직접 설명하고, 축제 마스코트인 ‘펄떡이와 함께 하는 SNS이벤트’등을 진행한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는 청정 자연과 품격있는 문화감성 여행도시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군의 풍부한 관광자원들도 적극 홍보해 녥~22년 완주방문의 해’맞이 관광객 유치 활동에도 나선다. 이외에도 농특산물 홍보코너를 통해 국가농업유산으로 인정받은 봉동 생강가공식품 10여종도 함께 전시·홍보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올해 축제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에 주력하고, 방역 수칙 준수한 소규모 현장개최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포탈뉴스) 양양문화재단은 양양군의 대표축제인 ‘양양송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1문화관광축제 심층 컨설팅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축제 심층 컨설팅 사업은 축제의 심층 분석․진단으로 문제점 도출, 전략 강화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개선방향과 전략 등을 전문가를 통해 컨설팅을 지원받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2021 문화관광축제 총 53개 축제(현행 문화관광축제 34개, 종료 문화관광축제 19개)에 대한 지원 필요성과 발전가능성을 평가하여 ‘양양송이축제’를 비롯한 5개 축제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양양송이축제는 특산물 축제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이로 인해 송이축제의 발전방향에 대한 심층 분석과 함께 컨설팅을 지원받게 됐다. 심층 컨설팅을 통해 축제에 대한 서면 자료 조사 분석, 축제 관계자·외부 이해관계자, 전문가 인터뷰, 워크숍 등을 통해 축제 중․장기 계획, 축제 이슈 도출, 프로그램․콘텐츠 개발, 홍보마케팅 관한 사항을 세부적으로 진단 받는다. 양양문화재단은 축제를 진행함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문제해결을 위한 수시 컨설팅과 지속가능한 축제의 성장을 위한 개선방향과 전략을 제시 받아 축제 추진
(포탈뉴스) 속초시립박물관은 지난해 많은 호응을 받았던 일요 작은 콘서트를 올해도 개최하여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요일마다 작은 위로를 선사한다. 일요 작은 콘서트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 선사는 물론 코로나 19로 많은 공연이 취소되어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문화예술 공연자들에게 많은 공연을 제공하여 관객과 공연자가 모두 만족하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지난 5월 9일 속초사자놀이 보존회의“속초사자 놀이”,소리향기 통기타 클럽의 '7080발라드”공연을 시작으로 5월 16일에는 지역 출신 테너 신형섭씨가 이끄는“이 쎄미(I Semi) 앙상블”의 클래식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11월까지 일요일에 11개 단체가 19개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쳐 박물관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참여한 공연단체는 속초사자놀이보존회,소리향기통키타클럽,이쎄미앙상블,속초오카리나앙상블,속초시문화재단,더 오케스트라,설악알로하우쿨렐레,두두리라몽앤,클래식앙상블 클랑,속초문화원,원니스 밴드로 국악부터 오페라까지 장르를 망라한 공연자가 참여한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많은 문화예술 단체가 참
(포탈뉴스) 송파구가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와 손잡고 ‘송파쌤’을 기반으로 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평생학습 활성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3일 구청에서 EBS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구는 EBS가 가진 공공성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구민들이 소득, 나이, 계층에 상관없이 평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받고, 능력과 적성에 따라 교육 받도록 평생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구는 EBS와 함께 ▲신규 평생학습 콘텐츠 제작 및 도시 브랜드 기획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평생학습 또는 공교육 발전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을 다각도로 발굴하여 구민 행복지수를 높이는 것은 물론, 공교육 발전에도 힘쓸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배움의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송파에서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교육사업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 송파쌤의 다양한 교육인프라와 EBS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교육도시 1위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
(포탈뉴스)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립도서관에1서 5월부터 11월까지 25개 자치구별로 주제 도서를 선정해 ‘함께 읽고, 이야기하고, 경험하는’ 2021년 서울시 자치구 독서토론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서울도서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치구별 구립도서관은 올해 서울도서관이 선정한 주제 ‘다시, OO’에 자치구별 소주제를 주민들과 함께 정하게 된다. 이에 금천구 공공도서관 컨소시엄(대표 도서관 독산도서관, 이하 금천구 컨소시엄)과 주민협의회에서 선정한 올해의 주제는 ‘다시, 위로’다. 이와 함께 주제와 관련해 함께 읽을 ‘올해의 한 책’으로 어린이 부문 ‘위대한 깨달음’(토모스 로버츠/키다리), 청소년 부문 ‘빨간 나무’(숀 탠/풀빛), 성인 부문 ‘위대한 그림책’(박재규/지콜론북)’을 각각 선정했다. 금천구립도서관(독산, 가산, 금나래, 시흥) 및 작은도서관(책달샘숲속, 책이든거리, 미래향기, 참새) 총 8개관으로 구성된 금천구 컨소시엄은 5월부터 11월까지 올해의 한 책 북큐레이션, 독서토론회, 대출 스탬프투어, 독서퀴즈, 작가와의 만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올해의 한 책은 많은 구민들이 읽을 수
(포탈뉴스) 강릉시청소년수련관은 2021 강릉 단오를 맞이하여 개최하는 청소년 트롯 가요제‘유스트롯’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트롯 가요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트롯 공연 및 퍼포먼스 경연으로, 오는 6월 12일 14시~ 16시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온라인으로 개최되고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강원도에 거주하는 10세~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18일부터 6월 1일까지 강릉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6월 5일 동영상 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6월 12일 14시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극장에서 본선 경연을 펼친다. 총 시상금은 240만 원이며 대상에게는 1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정영란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이번 청소년 트롯 가요제를 통해 청소년이 자신들의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함은 물론 세대 간 소통 및 강원도 청소년 간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강원도 내 끼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
(포탈뉴스) 강릉시는 17일 14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강릉 미디어아트 전시관 건립․운영을 위하여 ㈜디스트릭트홀딩스, ㈜현대퓨처넷, ㈜파마리서치, 파마리서치 문화재단과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 강릉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위하여 시와 참여업체가 협업 기반을 마련하고, 상호 간의 역할 분담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전시관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시는 부지 제공과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디스트릭트홀딩스는 건축, 인테리어, 콘텐츠 제작 등 핵심과업을 수행하며, ㈜현대퓨처넷은 콘텐츠 제작 및 하드웨어 구축 예산을 투자하고, ㈜파마리서치와 파마리서치 문화재단은 건립비용을 투자․지원하는데 서로 합의한(했)다. 아르떼뮤지엄 강릉은 총 96억 원의 민간투자로 지상 1층(연면적 4,975㎡)에 총 12개의 전시공간과 편의시설로 구성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서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이며,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강릉의 다채로운 문화․관광자원이 녹아든 새로운 콘텐츠인 아르떼뮤지엄 강릉 조성
(포탈뉴스) 광진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장학습 기회가 줄어든 초·중학생을 위해 온라인 학습 콘텐츠 ‘집콕!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와 비대면 교육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이 온라인 체험을 통해 현장학습 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이달 1회차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4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광진구청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수강할 수 있다. 내용은 구청 담당 주무관이 다양한 문화체험 시설을 방문해 직접 소개 및 체험하고, 회차별로 제공되는 체험 키트의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시간을 갖는다. 체험키트는 회차별로 각 100명에게 제공되며, 모집인원 초과 시 무작위로 추첨할 예정이다. 체험키트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 내 온라인접수 메뉴에서 영상 시청 후 영상 속 퀴즈정답을 적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달 진행되는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3D 펜으로 만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업’을 주제로 한국잡월드와 해오름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하고, 3D 펜으로 드림캐처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키트는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초·중학생 또는 학부모가 구
(포탈뉴스) 중랑구는 중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최로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제12회 다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20일까지 다양한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중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온라인 다문화퀴즈 맞히기’가 진행된다. 다양한 놀이문화도 경험할 수 있다. 세계문화놀이체험에서는 양의 뼈를 구슬처럼 만들어 가지고 노는 몽골놀이 중 하나인 샤가이, 블록을 쌓아 장난감 망치로 빼내는 일본전통 놀이인 다루마오토시와 함께 세계국기 바람개비, 전통가옥 페이퍼토이를 체험할 수 있다. 체험 방법은 센터 블로그를 통해 원하는 놀이의 키트를 신청해 수령하고 집에서 놀이를 즐기면 된다. 놀이키트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5월 20일까지 가능하다. 25일 12시~17시에는 양지마을마당(면목동 213-3)에서 러시아 및 몽골 전통춤 공연, 다문화체험활동, 의류 바자회 등으로 구성된 다문화축제가 현장 진행된다. 다문화체험활동으로는 전통음식 페이퍼토이와 함께 세계 전통의상 캔들 홀더를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포탈뉴스) 부산시는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부산실버영상제의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슬로건 공모전은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실버영상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글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간단하게 응모가 완료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상품권 20만 원) ▲우수상 2명(상품권 각 5만 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슬로건은 이번 제11회 부산실버영상제 명칭과 홍보에 활용된다. 부산실버영상제는 부산시와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실버영상제조직위원회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한다. 이는 지난 2001년부터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미디어를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실버영상제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이 직접 만든 ▲자유주제 작품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노인주제 작품 등을 통해 감동을 전달하고,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오는 8월경 영상 공모를 진행하고, 9월 중에 수상작 등을 상영하는 영상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버영상제를 위한 멘토 교육도 진행한다. 부산실버영상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까지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만
(포탈뉴스) 울산시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태화강국가정원 내 대나무생태원 일원에서 '2021 태화강 정원 스토리 페어’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행사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생활 속의 정원’을 주제로 일상에서 만나는 생활정원을 찾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구성된 시민·학생작품과 울산조경협회 소속된 회원들이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모델정원 등이 조성된다. 또한, 태화강 국가정원 내 자연주의정원 조성에 앞서 세계 각지의 유명한 정원작품 사진전도 마련된다. 이번 정원 스토리 페어의 작품으로는 모니터 속 정원, 가지산 가지수 등 시민·학생작품 20개와 키친가든, 코너정원, 베란다정원, 발코니 정원, 휴(休)가든 모델정원 5개 등 모두 25개 정원 작품들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특히 시민·학생작품은 정원에 관심이 있는 시민·학생이 참여해 일상 속에서 쉽게 자연을 접하는 기회가 되며 정형화 되지 않고, 창의적이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정원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정원 스토리페어 전시기간 중 정원활용 가능성 독창성․미적 감각 표현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4시 대나무 생
(포탈뉴스) 울산시는 울산광역시 기념물 제6호 ‘개운포성지’의 문화재 명칭을 변경하고 보호구역을 신설하는 내용을 5월 13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행정예고에 따르면 ‘개운포성지開雲浦城址’는 조선시대 수군 기지였던 역사성을 근거로 울산시 문화재(기념물) 제6호로 1997년에 지정되었다. 이번 ‘개운포성지’의 문화재 명칭 변경 논의는 개운포성의 유구 및 유물을 통해 성곽의 존재가 확인되므로, 기존 ‘성지(城址)’라는 명칭이 부적합하다는 남구청의 명칭 변경 신청에 의해 시작되었다. 울산시 문화재위원회는 논의 끝에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개운포(開雲浦)’명칭의 역사성과 조선 전기 울산 개운포에 위치한 ‘경상좌수영(慶尙左水營)’존재 사실을 아우르는 ‘울산 개운포 좌수영성(蔚山 開雲浦 左水營城)’을 제안하였다. 또한 개운포성지에 기존 지정된 문화재 구역에 더하여 문화재 보호구역이 신설된다. 최근 조사 성과에 의해 개운포성지 내부에 성곽 관련한 유구와 유물 등이 확인되었다. 이에 성내(城內)의 역사문화환경 보호 및 보존정비계획 수립을 위해 성곽 내부를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이 이번 문화재 보호구역 신설의 주된 내용이다. ‘개운포성지’(
(포탈뉴스) 강동구가 지역문화 활성화와 예술인 활동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강동거리문화예술공연 거리공연단 ‘강동버스커’를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는 문화예술단체와 동아리이며 모집분야는 음악, 기악, 전통, 퍼포먼스 등 거리공연이 가능하다면 어떤 장르든 상관없다. 강동거리문화예술공연을 이끌어갈 ‘강동버스커’로 선정되는 단체 등에게는 12월까지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공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강동구 홈페이지 ‘고시/공고’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여 강동구청 문화예술과로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동버스커’는 제출된 서류와 공연활동 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거리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강동버스커들을 찾고 있다.”며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동거리문화예술공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포탈뉴스)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학교밖청소년 전문 검정고시반’ 수강생들이 지난 4월 10일 실시한 제1차 검정고시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어 눈길을 끈다. 이번 시험에서는 응시생 28명(초 2명, 중 1, 고 25) 중 23명이 합격하여 80% 이상의 합격률을 달성하였으며, 오는 8월 시행되는 제2차 검정고시 준비에도 전원 합격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협의체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릉시 착한의원연합회를 연계하여 지정 기부금을 지원받아 영동고시학원의 협조 아래 4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밖청소년 전문 검정고시반’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정영란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검정고시 학원비 지원사업이 2021년 한해로 한시적이기는 하지만, 학교밖청소년들에게 전문교육을 통한 학력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있고 앞으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