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8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식품

경남도내 유통식품 및 수산물 등 방사능 정밀 검사 결과 ‘모두 안전’

방사능 검출 이력 유통식품 및 급식 재료 643건 모두 ‘적합’

 

(포탈뉴스)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 한 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비에 따른 남해연안 수산물, 도내 유통 다소비 식품과 검출 이력 식품, 학교급식 및 어린이집 식재료 등 643건에 대한 방사능 정밀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수산물 372건(가자미, 갈치 등), 농산물 117건(고구마, 감자 등) 및 가공식품 154건(밀가루, 국수 등) 총 643건이 기준치 이하로 적합하여 ‘모두 안전’했다.


연구원은 방사능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자체 최초로 방사능 검사체계를 구축한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총 6,548건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고 ‘모두 안전함’을 확인했다.


특히,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이어 2013년 9월 후쿠시마 원전냉각수 해양누출로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도내 학생들의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실시 해오고 있다.


2020년 시행된'경상남도교육청 학교급식의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사용에 관한 조례' 및 '경상남도 어린이집 급식의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사용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2022년 한 해 각 154건과 39건을 검사 완료했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대비의 일환으로 남해연안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기초자료 축적을 위한 연구원 자체조사로 남해연안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유통 수산물 50건을 검사 완료했고, 올 해는 더욱 감시를 강화하여 2배로 확대하여 100건을 검사할 계획이다.


하강자 식약품연구부장은 “경남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비하여 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도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방사능 안전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하며 “방사능 검사에 대한 발빠른 정보공개로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보험 및 암보험 비갱신형 가입할 때, 보험비교사이트 활용해 보자!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