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조선시대 특별과거인 ‘황감제(黃柑製)’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과일·과수 분야 청년농업인 혁신사례 경진대회로 개최한다. ‘황감제’는 조선시대 성균관과 사학(四學) 유생들의 사기를 높이고 학문을 장려하기 위해, 제주에서 진상된 귤을 유생들에게 나눠주며 실시했던 특별과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 전통을 계승해 과일·과수 산업의 혁신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현대적 경진대회로 새롭게 선보인다. 조직위는 새롭게 해석된 ‘황감제’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창의적 도전정신을 응원하고 미래 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참가자들은 성균관 유생 복장(두루마기, 유생관 등)을 착용해 혁신사례를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함으로써, 전통의 격식을 유지하면서도 시대에 맞게 현대화했다. 만 16세부터 49세까지의 청년농업인은 누구나 오는 31일까지 제주감귤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는 과일·과수 농업분야 혁신사례를 담은 3분 내외의 숏폼영상과 발표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혁신사례 주제는 △신규 농법 △생산성 향상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0월 15일 오후, 서울 에이티(aT) 센터에서 농식품부 유관기관, 여행 및 식품업계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업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농식품부가 추진 중인 케이(K)-미식벨트 조성사업의 운영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특히, 치킨벨트 등 최근 각광받는 케이(K)-푸드를 주제로한 미식벨트 조성에 대한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식품부는 2024년부터 케이(K)-미식벨트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순창·담양지역의 장(醬) 벨트를 시작으로, 올해는 안동의 전통주, 광주의 김치, 금산의 인삼벨트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미식벨트를 조성·운영중에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미식벨트 사업의 내실화 및 치킨벨트 관광상품 구체화를 추진하고, 향후 유관기관·전문가·업계가 참여하는 ‘농촌 지역특화산업 육성 TF’ 구성(10.16)을 통해 지속적인 소통과 정책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송미령 장관은 “전 세계적으로 음식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
(포탈뉴스통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김장철을 맞아 안전한 김장채소류 공급을 위해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안전성 기획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배추·무 등 김장채소가 생산되는 주요 지역과 전통시장 등에서 잔류농약 허용기준 적합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여 부적합으로 판정받은 농산물은 산지에서 출하 연기, 폐기 등의 조치를 통하여 시중 유통을 차단한다. 아울러 산지의 농업인에게는 사용가능 농약 확인 및 농약 살포방법 등 전반적인 농약 안전사용 기준을 지도하는 등 생산현장에서부터 안전한 농산물 유통을 유도할 계획이다. 농관원 박순연 원장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김장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생산단계부터 농업인과 함께 안전성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포탈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알가공업에서 갖추어야 하는 장비‧시설의 전부 또는 일부를 설치하지 않을 수 있도록 시설기준을 완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10월 15일 입법예고 했다. 이번 개정안은 축산물 영업 환경변화를 반영한 현장 중심의 합리적인 제도 개선으로 소상공인의 불편‧부담을 해소하고 축산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①알가공업 시설기준 완화, ②영업자의 단기 휴업신고 면제, ③축산물가공품 자가품질검사 대상·주기 완화, ④위해 축산물 등 공표 매체 확대 등이다. ① 알가공업의 제조·가공실에는 의무적으로 검란기, 세란기 등 장비·시설을 반드시 갖추도록 규정하고 있어 영업자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에 식약처는 알가공품 원료로 액란만 이용하여 검란기나 세란기를 작업장에 갖출 필요가 없는 업소 등에 대해 관할관청이 운영형태를 고려하여 위생상 위해가 없다고 인정하는 경우 시설의 전부 또는 일부를 설치하지 않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 ② 영업자가 휴업 ‧ 재개업을 하려는 경우 관할관청에 신고하여야 하나, 경영
(포탈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양식 수산물의 유통단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소비가 증가하는 가을을 맞아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양식 수산물의 주요 유통경로인 도매시장과 유사도매시장에서 판매하는 넙치, 조피볼락, 흰다리새우, 뱀장어, 미꾸라지 등 다소비 수산물 총 150건이다. 수거한 수산물에 대한 동물용의약품 잔류허용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하고,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된 수산물은 신속하게 판매금지, 압류, 폐기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며,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에 공개한다. 아울러 부적합 재발 방지를 위해 생산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안전사용 정보 등에 대한 교육·홍보도 병행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소비 환경 등을 고려한 수산물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국민이 안전한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포탈뉴스통신) 충북농업기술원은 보은대추축제를 앞둔 10월 15일, 대추연구소에서 농업인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추 신품종 평가회’와 ‘휴대용 수확기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연구소에서 개발해 온 대추 신품종의 특성과 식미를 소개하고, 농촌의 일손 부족을 줄일 수 있는 전동식 휴대용 수확기 개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추연구소는 지금까지 ‘태복’, ‘태후’, ‘CBJ0040’ 등 3종의 신품종을 육성했다. 품종별 특성을 살펴보면 ‘태복’은 재래종 ‘복조’와 왕대추의 중간 크기(약 25g)로, 당도 30브릭스의 강한 단맛과 단단한 과육으로 저장성이 뛰어나다. ‘태후’는 무게 약 31g의 대과형 품종으로 수분이 많고 아삭한 식감을 지니며, 항산화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기존 품종보다 5배 높다. ‘CBJ0040’은 무게 12g의 소과형 품종으로,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비타민C는 ‘복조’보다 2배, 플라보노이드는 3배 높아 가공용으로 유망하다. 이 품종은 2026년 품종보호출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생대추는 손으로 하나씩 수확해야 해 인력 소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마늘·양파 재배 전 과정의 기계화 확산을 위해 ‘마늘·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늘과 양파는 파종(정식)과 수확 시 인력이 많이 드는 노동집약적 작물이다. 농업인력 부족과 경영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2024년 기준 구마늘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16% 줄어든 909ha, 양파는 10% 감소한 675ha를 기록했다. 재배면적의 감소는 다른 월동채소의 생산량 증가로 이어져 과잉생산 문제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44억 원을 투입해 마늘과 양파 재배 전 과정에 필요한 농기계 장기 임대와 기술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1년차에는 마늘을 대상으로 5개소 10종 96대의 기계를 임대했다. 성과 분석 결과, 인력 파종 대비 10a 기준 인건비는 26만 8,000원에서 4만 3,000원으로 84.4% 절감됐고, 작업시간은 20.8시간에서 1.9시간으로 90.9% 단축됐다. 올해는 사업 대상 작목을 양파까지 확대했다. 마늘은 1년차 결과를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국내 육성 골드키위의 수출 확대를 위해 전문단지를 육성하고,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산 키위 수출량은 2021년 152톤에서 2024년 269톤으로 77% 증가했다. 국내 전체 수출량의 59%를 차지한다. 철저한 품질 관리와 검역 기준 충족 등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으로 품질 경쟁력이 높아진 결과다. 주요 수출대상국 소비자들이 당도 높은 골드키위를 선호하면서 제주도는 골드키위 비중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원은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골드키위 품종별 수출전문단지와 전문농가를 육성해 제주산 국내 육성 골드키위 수출량을 2024년 178톤에서 2028년 400톤까지 늘릴 계획이다. 성산일출봉농협을 중심으로 신품종 ‘감황’ 수출단지를 조성하고, 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관리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제적 통용 기준인 ‘글로벌 갭(Global GAP)’ 인증을 취득해 수출 안정성과 신뢰성도 강화했다.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과 협력해 ‘스위트골드’ 수출전문농가에 재배기술, 현장 컨설팅, 검역관리를 지원하며 국제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김민석 의원(국민의힘, 방화1·2동·공항동) 은 오는 2025년도 강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11월 18일~26일) 를 앞두고, 구정 전반에 대한 주민 제보 및 의견 접수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의회가 구청과 산하기관의 사업 추진, 예산 집행, 행정 절차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법적 절차다. 김민석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주민의 눈으로 행정을 바로 세우는 과정”이라며 “작은 제보 하나가 세금 낭비를 막고, 구민의 권리를 지키는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보는 강서구청 및 산하기관의 행정 전반에 관한 문제점, △불합리한 행정 △예산 낭비 사례 △민원 방치 △불공정 처분 △안전·복지 사각지대 등 구민이 직접 겪었거나 목격한 사안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제보는 이메일 또는 김민석 의원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블로그 내 게시글에서 제보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제출하면 되며, 접수된 제보는 철저히 비공개로 관리된다. 김 의원은 “제보자의 신원은 법적으로 보호되며
(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이 벼 작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종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에는 안성면 장기리 일원에서 ‘신동진1’ 생육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는 해당 품종의 생육 상태와 병해충 저항성,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관찰하고 ‘신동진’과 ‘참동진’ 등 다른 품종과의 비교를 통해 보급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6개 읍·면 이장, 그리고 지역 내 벼 재배농가 등 60여 명이 참석해 ‘신동진1’의 주요 특성과 전시포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생육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 자리는 다수확 품종의 공공비축미 제외 정책에 따른 후속 품종의 보급이 절실한 상황에서 우리 지역에 적합한 벼 품종을 선정하고 재배 기술 공유, 생산성과 품질 개선, 기후변화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벼 재배 안정화는 물론, 병해충 예찰과 방제, 재배 기술 교육 등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진1’은 ‘신동진’과 유전적으로 유사하나 품질이 강화된 신품종이다. 벼 모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2026년도 ‘신동진 벼’ 정부 보급종 공급량이 올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당 품종을 계속 재배하고자 하는 농가들에게 자가채종또는 농가 간 자율교환을 통한 종자 확보를 당부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027년부터 신동진 벼를 대체할 새로운 보급종 공급을 추진하고 있어, 2026년도 신동진 보급종은 품종 전환기에 따른 공급량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안정적인 종자 수급을 위해 농가 스스로 종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자가채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신동진 벼는 중만생종으로 출수 후 55~60일이 수확 적기이며, 종자용으로 사용할 경우 40℃ 이하의 저온에서 서서히 건조하는 것이 좋다. 또한 품질 유지를 위해서는 수분함량 15%, 저장온도 10~15℃, 상대습도 70~80%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가채종, 정부 보급종 신청, 품종별 특성 등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읍·면농업인상담소 또는 진안군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노금선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7년 공공비축미 품종 전환에 따라 신동진 보급종 공급량이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국내 유일의 종자 전문 박람회인 ‘2025 국제종자박람회’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국제종자박람회는 농식품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다. 국내 종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박람회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국제종자박람회는 “씨앗하나, 세상을 바꾸는 힘(One seed, Change the world)“란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국·내외 종자기업 40개사와 농기자재 전·후방 기업 34개사, 기관·단체 25곳 등 99개사* 등 참여하며, 해외바이어 초청 및 수출상담을 확대해 81억원의 종자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농업인 단체, 대학생 등을 초청해 박람회 우수품종과 농기자재, 육종시스템 등 종자산업에 대한 최신 제품과 농업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전시관․전시포 운영, 학술연구 심포지엄, 수출상담회, 품종 설명회뿐 아니라 각종 체
(포탈뉴스통신) ‘제2회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酒막(주막)’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대에서 열린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사)진안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포차”에 이어 더욱 풍성하게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낭만酒막’은 전통주와 감성을 결합한 주막형 야간관광 축제로,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낭만 가득한 음악을 곁들여 지역 막걸리와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안주를 즐길 수 있으며, 진안만의 가을 정취도 만끽할 수 있다. 축제장에는 △酒레크리에이션 △술술 낭만라디오 △풍악한마당 공연 △진안 올나잇 버스킹 & EDM 파티 △체험형 프로그램인 낭만酒루마블 여행, △나만의 표주박 꾸미기 △낭만네컷 인증사진 △주모 막걸리 한잔 데시벨 △보부상 천원 경매 △친환경 나무놀이터 게임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지역 막걸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안주를 구입하면 세트로 제공된다.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전주와 진안 간 셔틀버스(왕복)도 운행된다. 셔틀버스 비용은 쿠폰으로 환급받아 행사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산 쌀 수급 안정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10.13일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수확기 쌀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10.2일) ’25년산 쌀 예상생산량은 약 357만 4천 톤으로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2만ha 감소(’24년 698천ha → ’25년 678천ha)했음에도 10a당 생산량이 527kg으로 전(514kg)·평년(518kg) 대비 증가함에 따라 생산량은 지난해에 비해 약 1만 1천 톤 감소했다. 밥쌀 소비 감소 추세와 가공용 소비 증가 등을 감안한 쌀 예상 수요량은 340만 9천 톤으로, ’25년 쌀 예상 과잉 물량은 약 16만 5천 톤 수준이다. 양곡수급안정위원회는 ’24년산 수급상황을 감안할 때, 올해 민간재고 부족으로 이월되는 구곡 물량이 평년보다 적고, 최근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부족하며 깨씨무늬병 등으로 인해 쌀 최종 생산량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다. 이에 초과량 중 10만 톤 격리 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쌀 최종생산량(’25.11.13일, 국가데이터처)과 소비량(’26.1월 잠정, 국가데이터처) 등을 감안하여 보다 정교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지난 3∼12일 공주·부여에서 열린 제71회 백제문화제 행사장에서 ‘2028 충청남도 국제밤산업박람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찬란한 백제 문화를 계승하는 현장에서 충남 대표 임산물인 밤의 우수성과 글로벌 가치를 알리고, 국제행사 유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도는 행사장에 홍보관을 마련, 충청남도 국제밤산업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내용이 담긴 배너를 내걸고 관람객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또 생밤과 가공품을 전시, 충남 밤의 우수성과 역사성·산업성·국제성 등을 관람객들에게 전하며, K-알밤 세계화 필요성과 국제행사 유치 공감대를 넓혔다. 충청남도 국제밤산업박람회는 2028년 1월 22일∼2월 13일 공주·부여·청양 일원 개최를 목표로 계획을 수립 중이다. 도는 다음 달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를 산림청에 제출하고, 12월에는 기획재정부에 계획서와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국제밤산업박람회는 충남 밤의 우수성을 세계인에게 전하고, 수출과 산업화 확대 계기를 마련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도 견인하게 될 것”이라며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