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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기간 중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특별위원회 회의 개최

의료인프라 확충 관련 주요업무보고 청취

 

(포탈뉴스)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특별위원회는 2월 9일 오후 의회 5층 환경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차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건강국으로부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 중인 ‘울산의료원 설립’ 추진상황과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타면제사업으로 선정되어 2026년도에 건립될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 추진상황, 그리고 울산대의대 편법운영 지적에 따른 이행조치 사항 점검을 위한 ’울산대의대 이전 추진상황‘과 취약한 지역 의료 환경 개선과 응급환자 이송 및 시민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제2울산대학교병원 설립 추진상황‘ 등 지역 공공보건 인프라 전반에 관한 사항을 다루었다.


특히, 위원들은 지난 3일에 개최된 울산의료원 설립 타당성재조사 제3차 중간점검회의와 향후 개최될 분과회의 및 재정사업평가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제반사항 점검과 설립을 위한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손명희 위원장은 “울산은 타 시·도 대비 부족한 공공보건의료 인프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의료 취약 및 의료 공백에 노출되어 있고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병상확보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공공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을 위한 건강권 확보와 필수 의료서비스 보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와 시의회가 함께 방향을 모색하고 정책 대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올해 2월 두 차례의 현장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울산의료원과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 예정 부지를 둘러보고, 울산의료원 설립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손 피켓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6년 연속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에 선정된 부산의료원을 벤치마킹하여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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