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3일 ‘UN화장장 안보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윤종영(연천)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연천군 두일리평화관광교육관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UN화장장 안보특별위원회’ 출범식은 정경자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백현종 대표의원과 윤종영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 이석균 기획수석, 이영주 제2정책위원장, 윤충식 제5정책위원장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UN화장장 안보특별위원회’는 연천군 미산면 소재 ‘UN군 화장장’ 시설 유적을 전문적으로 보존하고 안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출범했다. 한국전쟁 당시 연천군은 UN병력지원 16개국이 모두 참전한 대한민국 유일 지역이자 코만도 작전, 폭찹힐 전투 등이 벌어진 치열한 격전지였다. UN군 화장장 시설은 1952년 연천 금굴산 전투에서 영국·벨기에군 전사자가 다수 발생하자 시신 처리 및 고국 환송을 위해 영국군 주도로 건립됐다. 한국전쟁 당시 화장장 시설로는 유일하게 남아 있으며 현재 국가지정 등록문화재 제408호로도 지정됐으나
(포탈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회복과 성장을 위한 정년연장특별위원회는 3일 오전 11시, 1차 본위원회의를 열고 그간의 논의 결과를 공유하며 ‘법정 정년 65세 단계적 연장’의 연내 입법 추진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정년연장특별위원회 1차 회의는 ▲토론회 결과보고 ▲소위원회 활동보고 ▲정년연장사업장 간담회 결과보고 ▲향후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소병훈 특위 위원장은 “정년 연장은 단순히 퇴직 시점을 늦추는 문제가 아니라 세대 간 형평성과 고용의 공정성 등 합리적인 공감을 이끌어야 하는 사회 구조 개혁의 과제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지속 가능한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며 회의를 시작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정년 연장은 고령층의 소득 공백 해소와 연금 재정 안정, 숙련 인력의 재활용을 위한 현실적 대안”이라며 “청년 고용 위축에 대한 것 등 세대와 노사가 함께하는 사회적 대화와 공론화를 통해 조속히 제도적 합의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주영 특위 간사는 “이재명 정부가 국정기획위 보고를 통해 법정 정년을 단계적으로 65세까지 높이
(포탈뉴스통신)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11월 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지방자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행정수도는 어떻게 완성되는가’라는 주제 발제를 발표했다. 이 발표에서 황 의원은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은 단순한 행정기능 이전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는 상징적 공간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초광역권 발전전략과 행정수도 완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가균형발전과 수도 완성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으며, 학계와 정부, 국회,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황 의원은 자신이 대표발의한 '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의 취지를 설명하며, 세종을 명실상부한 수도로 완성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제시했다. 황으원의 특별법안은 △국회와 대통령 등 주요 헌법기관 및 중앙행정기관의 이전 근거를 명시하고(제1장 총칙), △이전지역을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기본계획과 개발계획을 수립하도록 한 점(제2·3장), △행정수도건설 추진위원회와 행정수도건설청 설치(제4장), △행정수도건설 특별회계 신설을 통한 재원 확보
(포탈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국회의원실(경기광주시을)이 국토교통부의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광주지역의 두 가지 핵심 철도사업인 수서~광주 복선전철과 곤지암역 대피시설 개량공사에 총 1,036억 8천 8백만원(103,688백만원)이 반영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역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안전 강화를 위한 사업의 본격적 추진에 청신호가 켜진 것을 의미한다. ‘수서~광주 복선전철’사업은 경강선, 중앙선, 중부내륙선 등 지역 간 열차의 수도권(강남 지역)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하고 청량리~망우 간 노선의 병목현상을 완화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 사업은 수서~광주 19.7㎞ 구간에 2개역 신설과 1개역 개량이 이루어지며 총사업비는 약 1조1,233억 원으로 총 3개 공구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 사업은 ’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1~2020),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어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쳤으며, ’23년 초에는 국토교통부의 관련 기본계획이 고시 및 입찰공고가 이루어졌다. ‘23년 말 ~ ’24년 초 시공사 선정 및 실시설계가 시작됐고, 올 하반기 실시설계
(포탈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정무위원회·수원시갑)은 3일 기업이 자료제출 거부로 개인정보위원회의 조사를 무력화하는 행태를 바로잡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법률안의 내용은 개인정보처리자가 조사 과정에서 자료제출 요구 불이행 시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개인정보 보호 및 국외이전 사전실태를 점검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 골자이다. 구체적으로 개정안은 자료제출을 강제하고 조사 지연을 방지할 수 있는 이행강제금 제도를 도입해 보다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조사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법 위반 여부 확인을 위해 필요한 자료제출 요구에 불응할 경우, 이행기한 경과 시 1일당 평균매출액의 1천분의 3, 산정이 어려운 경우 1일당 200만 원 이내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게 했다. 또, 징수의 실효성을 위해 국세청에 징수업무를 위탁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아울러 개인정보 침해 위험이 높거나 보호조치가 미흡한 개인정보처리자에 대한 사전 보호실태 점검, 개인정보를 국외로 이전할 가능성이 높거나 보호기준이 취약한 사업자에 대한 사전 국외이전 실태 점검을 제도
(포탈뉴스통신) 최근 국정감사에서 농협의 홈플러스 인수 여부가 현안으로 떠오른 와중에 지역 농축협들은 농협의 홈플러스 인수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경기 화성시갑)이 농협중앙회를 통해서 지역 농축협 전문경영인(상무·전무)들을 상대로 9월24일부터 10월17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역 농축협 166곳중 33%가 농업경제지주의 홈플러스 인수와 같은 대도시 대형마트 사업 확대 진출에 매우 긍정적이었고, 35%가 긍정적이라고 답변했다. 홈플러스 인수에 68%가 찬성한 셈이다. 특히 지역농협, 조합공동법인, 품목 농협의 자유로운 대도시 판매장 설립에 대해 49%가 매우 긍정적, 42%가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지역 농축협 전문경영인들은 홈플러스 인수와 같은 대형마트 사업 진출 확대, 지역 농축협과 조합공동법인의 대도시 판매장 설립을 통한 대도시 소비시장 점유율 확대와 더불어 도매시장법인과 물류·택배사 인수에도 긍정적이었다. 이에 반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최근 국정감사에서“농협의 유통사업이 너무 어렵다. 농협유통과 하나로유통이 연간 400억원씩 800억원 적자가 나
(포탈뉴스통신) 학생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교육부가 기대감을 표했는데,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예산이 줄여 편성됐다. 정부가 국회로 보낸 2026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학생맞춤지원 실태조사’ 내역사업은 올해 9억 30백만원에서 내년 5억 82백만원으로 감액 편성됐다. 교육부의 ‘교육기본통계조사관리’ 세부사업 안에 있는 내역사업으로, 면밀한 실태조사를 위한 예산이다. 정부는 2022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방안을 발표했고, 국회는 작년 2024년 12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을 의결했다. 제정 법은 내년 3월 신학기부터 시행된다. 학생이 학교와 학교 밖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에게 적합한 학습, 복지, 건강, 진로, 상담 등 통합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정부는 2023년부터 실태조사를 시범조사 형태로 해왔고, 내년에는 법이 시행되는 만큼 본격적으로 하려고 준비해왔다. 이런 가운데 내년 예산은 감액 편성됐다. 감액은 재정사업 자율평가의 결과다. 2025년(2024회계연도) 재정사업 자율평가에서 ‘교육기
(포탈뉴스통신) 정부의 2030년 해상풍력 보급 목표(14.3GW) 달성 시, 최대 36만 개에 육박하는 양질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산자중기위,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2025년 국정감사를 맞아 우리나라 해상풍력 산업 현황과 고용 효과를 다룬 ‘해상풍력과 일자리 창출 효과’ 정책보고서를 발간했다. 현재 국내 풍력발전은 대부분 육상풍력에 치우쳐 있으며 해상풍력은 여전히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올해 10월 말 기준, 해상풍력 누적 설치용량은 약 0.12GW 수준으로, 정부 목표 대비 실제 운용 수준은 매우 미미한 실정이다. 보고서는 이처럼 보급 실적은 미미한 현실임에도, 기후 위기 대응과 RE100 이행 등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상풍력 확대가 ‘필수 과제’임을 강조하고, 이 과정에서 막대한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그린피스(GreenPeace) 모델을 인용, 2030년까지 14.3GW 설치 목표가 달성될 경우 총 35만7,5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추정했다. 고용 분야별로는 ▲터빈·하부구조물 등
(포탈뉴스통신) 여수시의회는 정부가 지역경제 회복과 균형발전을 위해 보통교부세 제도를 개선하고, 고용·산업위기지역에 대한 재정 지원 수요를 연장하기로 한 데 대해 4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지방교부세위원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지원 강화를 위한 보통교부세 산정 기준 개선안을 확정했다. 이번 개선안에는 지역경제 회복과 균형발전 요소 반영,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원 수요 연장 등이 포함됐다. 여수시의회는 이번 조치에 대해 “지역경제 상황과 현장의 필요가 반영된 결정으로 본다”며 “산업환경 변화와 경기 둔화에 직면한 지방의 재정 대응 여건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여수시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이후 경제 대응과 민생 안정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여수시의회도 지역산업 구조 변화와 현장 상황을 고려한 정책 제안과 국회·중앙부처 협의, 현장 확인 등을 지속해왔다. 이번 조치는 중앙정부 정책 방향과 지역 현장의 요구가 조화를 이루어 행정·의회·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 온 흐름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백인숙 의장은
(포탈뉴스통신) 전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제395회 제2차 정례회 전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갑질신고센터 운영의 실효성 부족을 지적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소속 공무원들의 갑질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피해 신고센터와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갈등조정관과 안심 변호사 제도를 통해 익명 신고도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박현숙 의원은 “올해 2월 전교조 전남지부 조사 결과 유치원 교사의 67.7%가 갑질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신고센터가 있음에도 신고 후 2차 피해를 우려해 상당수가 신고를 주저하는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갑질 신고 매뉴얼을 갖추고 있지만 도교육청은 지도나 감독 수준에 그치고 피해 회복과 조직문화 개선 책임을 학교와 지원청에 떠넘기는 구조”라며 “2024년 민원서비스 평가 전국 최하위 역시 교육 현장의 불신과 무관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전남도교육청 김재기 감사관은 “익명 신고가 가능하도록 조례를 개정했고 상담 건수도 작년보다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보호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박 의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는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제395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44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11월 3일부터 16일까지는 7개 상임위원회별로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17일부터는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하여 12월 9일, 16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김태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10월 29일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에서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50% 관세가 유지되기로 타결됨에 따라, 전남의 철강 및 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 약화와 지역 연관 산업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하면서, “집행부는 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종합대책 마련을 적극 촉구하고, 광양만권 주요 산업벨트의 선제위기대응지역 지정 등을 위해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전라남도의회는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권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지방재정혁신연구회(대표의원 강정수)’는 3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서구 수입예산 실태분석을 통한 예산 확보 및 효율적 운용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낮은 대전 서구의 재정 구조를 고려해 세외수입 확충과 효율적 재정 운용 방안 등 실질적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 책임은 (사)재정성과연구원 이상용 박사가 맡았으며, 보고회에서는 재정환경과 재정구조, 지방세·세외수입·이전수입 관리 실태 등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연구 방향과 정책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강정수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예산 운용 개선책을 마련하고,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방재정혁신연구회는 강정수 의원을 비롯해 최지연·최규·손도선·신혜영·서다운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는 12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 서구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의회는 3일 호주지방정부연구원(Institute for Public Policy and Governance, IPPG) 관계자들이 의회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IPPG는 호주 시드니 공과대학교(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UTS) 산하 공공정책 및 거버넌스 연구소 내에 설치된 기관으로, 호주 지방정부의 연구와 정책 개발, 교육 및 국제협력을 담당하는 전문 연구기관이다. 이번 방문에는 캐럴 밀스(Carol Mills) 소장과 티시 크리나우네(Tish Creenaune) 부소장이 함께했다. 지난 8월 서다운 의원을 대표로 한 호주연수팀(최지연·강정수·손도선·신혜영·최규 의원)의 IPPG 방문을 계기로 추진된 이번 상호방문은, 양 기관이 선진 지방행정 모델을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호주연수팀은 시드니총영사관의 협조를 통해 IPPG를 방문했으며, 지방정부 거버넌스 이해를 위해 사전에 질문지를 전달하고 현지에서 브리핑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후 의정 운영 전반에 현지 정책사례를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제주지역 로컬 크리에이터의 발굴-육성-지원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담아, 대표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0월 30일 제4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3일 밝혔다. 한권 의원은 2025년 1월 부터 도내 경제·산업계 창업가, 사업가 등 관련 종사자들과의 현장 대화를 통해 정책대안을 발굴하는 경제현담회를 기획·개최 중으로, 1월 11일 1회 경제현담회(經濟賢談會)를 통해 만난 로컬브랜드스토어 ‘소길별하’ 이금재 대표의 면담 이후 로컬 브랜드 창업과 지원에 관한 제도적 기반 마련 필요성을 인식하고 본격적인 조례 준비에 나섰다. 구체적으로 지난 2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 등을 통해 크리에이터 경제 모델 구축 필요성을 제안했고, 이후 제5회 경제현담회 '제주형 로컬 크리에이터를 말하다(2025.2.28)', 제8회 경제현담회 '제주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조례 제정 2차 좌담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내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약자의 보편적 관광권 보장과 '모두를 위한 관광' 실현을 위한 '무장애 관광 활성화 및 조례 제정 포럼'이 11월 10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제도적 기반과 도민 공감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인권동아리 '이끼'가 제주 임팩트 챌린지(JIC)와 (주)카카오의 후원을 통해 제주 최초의 무장애 해수욕장을 운영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기획됐다. '무장애 관광'은 장애인, 노인,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약자 누구나 물리적, 사회적 제약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최근 개정된 관광기본법에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이 명시되는 등 국가적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제주의 실질적인 변화를 견인할 조례 제정이 필수 과제가 되고 있다. 포럼은 기조강연과 3개의 주제발표,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홍서윤 前 한국장애인관광협회 대표가 기조강연을 맡는다. 2부 주제발표에서는 홍윤희 (사)무의 이사장, 김예지 인권동아리 '이끼' 부장, 학계 대표가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