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2 (화)

  • 맑음동두천 5.6℃
  • 맑음강릉 1.7℃
  • 맑음서울 5.5℃
  • 구름많음대전 5.5℃
  • 맑음대구 5.4℃
  • 구름많음울산 5.7℃
  • 맑음광주 4.6℃
  • 구름많음부산 6.2℃
  • 구름조금고창 3.0℃
  • 맑음제주 7.7℃
  • 맑음강화 6.2℃
  • 맑음보은 3.2℃
  • 구름많음금산 5.4℃
  • 맑음강진군 4.6℃
  • 구름많음경주시 5.0℃
  • 구름많음거제 6.8℃
기상청 제공

울산시의회 공진혁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양봉농가 간담회 개최

양봉 봉군소멸 피해 대책 등 영세 양봉농가 지원 논의

 

(포탈뉴스)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2월 8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사)한국양봉협회 울산광역시지회 관계자, 시 농축산과 관계 공무원 등 1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양봉농가 의견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벌꿀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양봉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양봉협회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인하여 최근 2년간 벌꿀 생산량이 급감하고 봉군소멸 등 양봉농가들의 피해가 크다며 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꿀벌 면역강화제 신속지원과 보급 확대, 이상기후 등으로 소멸한 봉군 대책 마련, 양봉 관련 보조사업 대상자 지원기준을 등록소재지에서 주민등록지로의 기준 변경, 양봉농가 교육 강화, 영세한 양봉농가 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다.


이에 시 농축산과는 “면역강화제 지원 강화는 적극 검토하고, 주민등록지 변경은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공진혁 부위원장은 “양봉농가 피해에 대한 영세농가 지원 강화 및 봉군소멸 최소화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해양수산부, 강릉지역 찾아 동해신항 건설 및 순긋해변 연안정비 추진상황 꼼꼼히 살펴 (포탈뉴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12일 강원지역을 방문하여 동해신항 건설과 순긋해변 연안정비사업을 점검했다. 강 장관은 먼저 동해시 구호동 소재 동해신항 건설현장을 찾아 방파호안 등 개발현황과 건설근로자의 안전·보건관리 실태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건설현장을 점검하면서 강 장관은 관계자들에게 “동해신항이 대북방 교역거점이자 새로운 지역경제 성장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올해 말부터 본격 추진되는 화물부두 건설도 차질없이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강 장관은 강원도 강릉시 소재 순긋해변 국민안심해안 시범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하면서 “국민안심해안 사업은 연안침식 등 재해 위험이 큰 지역을 완충공간으로 조성하는 새로운 형태의 재해 대응사업이다.”라며 중요성을 강조하며, “확보된 완충공간은 지역에 필요한 해양친수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적극 협력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저녁 강 장관은 강원도 지역 수협조합장과 전국어촌계장협의회장 등 수산단체장과 만나 강원도 수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소통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