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강릉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년도 당초예산안을 심사했다.

조대영 의원은 강릉소식지 제작에 있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언급했듯이 여러 사람들이 소식지 4만부가 불필요하게 중복으로 배부되고 있는 등 관리의 문제성을 지적하고 있다고 말하며 정확한 소요량을 파악하고 적절하게 제작하여 배부되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용래 의원은 폭염 저감시설 중 버스정류장에 설치되어있는 쿨링포그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하며, 신규 설치 예산을 늘려 필요로 하는 많은 곳에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강릉시가 갖고있는 시유지 중에 10평 내외 남짓한 자투리땅들을 필요한 주민들이 있다면 분할해서 매각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경난 의원은 시정 모디터단 운영에 있어 모니터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활동에 따른 적절한 보상금을 지급하여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게 아닌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신보금 의원은 새로운 강릉의 성공을 위해선 홍보와 마케팅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만큼 과별로 분산된 각종 사업 홍보예산을 전반적으로 파악하여 유사 사업에 대한 홍보는 통합하는 등 부서 간 상호 연계를 통해 효율적으로 홍보 정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뉴스출처 : 강릉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