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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인천시,‘감염병 전문병원 유치’총력

25일 민관협의체 회의, 인천 유치위한 방안 논의 및 협력 강화 다짐

 

(포탈뉴스) ‘감염병 전문병원’인천 유치를 위해 인천시와 시의회, 시민단체, 의료기관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가 한자리에 모여 지혜를 모았다.


인천광역시는 10월 25일 ‘인천시 의회 세미나실에서‘인천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를 위한 민관협의체’회의를 열고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 추진 경과, 공모 참여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정형섭 인천시 건강체육국장, 조선희 시의회 문화복지위원, 김아림 인천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 오윤주 인천의료원 진료부원장, 신규철 인천평화복지연대 정책위원장, 한성희 건강과나눔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인천권역 선정을 위한 그간의 추진경과, 인천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 방안, 공모에 참여의사가 있는 의료기관 지원방안 및 공공의료 확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한민국 안전을 위해 국제 관문도시 인천에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은 반드시 필요하다. 매년 5천 만 명 이상의 입국 검역 대상자 중 90%가 인천공항과 인천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는 만큼 감염병 대응시스템 구축은 시급한 일이며, 인천이 감염병 환자유입의 중심 경로에 해당하는 만큼 방역의 최일선이며 최적지이다.


정부가 발표한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방안 연구개발 용역보고서’ 결과에서 이미 인천은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이 필요한 지역으로 분류돼 있으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도 감염병 전문병원 지정 시 항만 및 공항 인접도를 고려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인천광역시는 22년도 권역선정과 국비지원 예산반영을 위해 중앙부처 방문 건의 및 지역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 국회 방문 등 권역선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고, 그 노력의 결과로 22년도 정부 예산안에 권역 1개소 추가 구축에 대한 설계비 예산이 반영 되었다


또한 인천권역은 인천지역 내 의료기관 다수가 감염병 전문병원 공모에 적극 참여 의사를 표명하고 있고, 국회의원, 시의원, 시민단체의 인천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선정 유치를 위해 긴밀한 협조 체계를 갖추고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정부가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하겠다고 밝힌 만큼 시는 코로나19 국내 1호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하고, 선별진료소와 생활치료센터 등을 운영하고, 일반병실을 음압병실로 전환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에 헌신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인천의 의료기관들과 공모에 엄중하게 임할 방침이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메르스,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의 경우 대부분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유입됐다. 게다가 해외발 변이 바이러스까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전국적인 감염병 확산 방지의 요충지인 인천에 하루 빨리 감염병 전문병원이 세워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권역에서는 의료계·시민 단체와 함께 긴밀한 협조 체계를 마련하고, 인천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를 위해 민간·공공 의료가 함께 참여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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