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식품

‘함양 산양삼’ 임산물 지리적표시 제58호 등록

9월17일자 산삼항노화엑스포 기간에 맞춰 최종 승인

 

(포탈뉴스)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에 맞춰 함양 명품 산양삼이 9월17일자로 농림축산식품부 임산물 지리적 표시상품 제58호로 최종 등록됐다.


함양산양삼 협회 영농조합법인은 2019년 최초 함양산양삼 지리적 표시등록을 신청하여 2년에 걸쳐 철저한 서류 심사와 현장 검증 등을 통해 이날 최종 임산물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됨으로서 함양산양삼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지리적표시제는 농산물 및 임산물 그 가공품의 명성이나 품질 등이 특정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특정 지역의 특산물임을 표시하는 제도로, 지식재산권 확보와 함께 별도의 ‘등록마크’를 포장재에 표시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 하여금 ‘원산지 증명’과 고품질 인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함양 산양삼은 전국최초로 산림청의 산양삼 생산이력제를 2006년부터 도입하여 500여농가 730ha로 전국최대 산양삼 생산지이면서, 산양삼 최대 재배적지로 알려져 있다.


함양 산양삼 등록 단체인 ‘함양 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 이 지리적 표시권을 갖게 되며, 지리적 표시 대상 지역의 범위는 함양군 전역의 해발고도 500m 이상으로 인증된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이번 함양산양삼 지리적표시제 등록으로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산양삼 품질에 대한 정부인증을 받게 되었다”며 “엑스포 기간에 맞춰 최종 지리적표시 등록 인정이 되어 산양삼 가치를 높이고 남은 엑스포 기간에 더욱 함양 산양삼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과 오찬 간담회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낮 12시 대통령실에서 ‘자본시장 정상화, 새로운 도약의 시작’ 행사를 열었다. 오찬을 겸한 간담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 경제·금융 현안과 정책 아이디어를 청취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이재명 정부의 의지를 재차 강조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오찬에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15개 증권사의 리서치센터장과 한국애널리스트회 회장이 함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부동산에 편중된 자금을 생산적 영역으로 물꼬를 트게 하겠다”라면서 “‘국장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말이 ‘국장 복귀는 지능순’으로 바뀌도록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오찬에서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코스피 지수가 크게 오른 이유에 대한 분석과 함께 코스피 5천 시대를 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센터장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규제 완화와 배당 확대, 벤처 육성 등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가감없이 이야기했다. 이 대통령은 각 방안이 가져올 효과와 선진국의 사례 등을 꼼꼼히 짚으면서 가능한 제안들은 따로 검토해 달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이재명 대통령은 현

사회

더보기
계룡軍문화축제, 충남사회서비스원과 함께하는 특별한 복지 체험 (포탈뉴스통신) 충남사회서비스원은 2025년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계룡시 일원에서 5일간 개최되는 ‘계룡軍문화축제’에 참여해 아동과 학부모가 체험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아동 안전 관련 캠페인을 실시한다. 충남사회서비스원 김영옥 원장은 “이번 행사는 많은 아동과 가족 단위 도민이 참여하는 축제인 만큼, 아동 권리와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아동돌봄통합플랫폼‘아이충남’과 아동 안전 캠페인을 통해 아동 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참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아이충남 플랫폼을 통해 도민이 아동 돌봄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직접 알림으로써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충남형 돌봄 체계의 신뢰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보부스에서는 ▲아이충남 플랫폼 안내 및 회원 가입 유도 ▲SNS 채널 홍보 ▲체험형 콘텐츠 운영(룰렛 등) 및 기념품 제공 ▲현장 상담 및 서비스 신청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아동 안전 및 권리 보호 캠페인을 위해 참여 아동 및 보호자가 어깨띠를 착용하고 ‘아동에게 안전한 충남’홍


경제핫이슈

더보기